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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回来吧 顺爱』,以'顺爱-初恩'找回身體后的幸福日常生活結束
2006년 9월 1일 (금 ) 12:03 YTN STAR
'돌아와요 순애씨',몸 찾은 '순애-초은'의 행복한 일상으로 막내려
[앵커멘트]
수요일과 목요일밤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던 드라마 '돌아와요 순애씨'가 어젯밤 최종회를 방영했습니다. 시청자들은 '돌아와요 순애씨'의 결말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는데요. 주인공 순애와 초은이 원래의 몸을 찾는 것으로 막을 내렸는지 마지막회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16회 마지막 방송을 하기 전부터 방송이 끝나고 나서까지 '돌아와요 순애씨'의 열혈 시청자들은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을 방문해 드라마의 결말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앞다퉈 올렸습니다.
기대에는 못 미친다며 실망스럽다는 의견부터 몸이 다시 바뀌는 건 예상했던 결말이라는 의견까지 '돌아와요 순애씨'의 결말은 16회의 최대 화두였습니다.
시청자들이 그토록 궁금해 하던 '돌아와요 순애씨'의 결말은 순애와 초은이 친구들이 모인 파티에서 노래부르다 감전돼 원래의 몸을 찾는 것으로 베일이 벗겨졌는데요.
'돌아와요 순애씨' 최종회는 그동안 수목극 인기 최강자라는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게 역시 전국시청률 27.9%를 기록하며 1위를 장식했습니다.
마지막회 '돌아와요 순애씨'는 최근 '연개소문'에서 천관녀 역을 맡아 사극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박시연이 깜짝 출연을 해 시청자들에게 이별선물을 선사했습니다.
박시연은 윤다훈이 새로 취직한 회사의 신입 승무원으로 등장해 '돌아와요 순애씨'의 마지막 장면의 활력을 실어주며 카메오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완수했습니다.
지난여름 시청자들에게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유쾌한 웃음을 줬던 '돌아와요 순애씨'의 후속은 에릭(문정혁), 신성우, 한지민, 윤지민 주연의 '무적의 낙하산 요원'인데요.
오는 6일 첫방송 될 '무적의 낙하산 요원'이 '돌아와요 순애씨'의 인기를 이어받아 수목극 경쟁에 새로운 판도를 형성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YTN STAR 백현주입니다. [저작권자(c) YTNSTAR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http://tvnews.media.daum.net/part/entertv/200609/01/ytnstar/v13881490.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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