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池贤宇、金范、崔哲浩，“不会有沉寂”
지현우-김범-최철호, '불황은 없다!'
OSEN=윤가이 기자] 배우라는 직업은 아이러니하게도 구직난에 시달리기 쉬운 직업이다. '배우'라는 어엿한 명함이 있지만 작품 활동을 하지 못하면 사실상 백수나 다름이 없다. 몇몇 톱스타들은 작품을 고르고 재느라 의도적인 잠수(?)에 돌입하기도 하지만 출연할 작품을 구하지 못해 자고 싶지 않은 겨울잠을 자야 하는 배우들도 있다. 그러나 여기 구직난도 불황도 모르는 배우들이 있다. 바로 지현우, 김범, 최철호가 그 주인공들이다.
演员反而是很容易受到求职难的痛苦的职业。虽然带着“演员”这个光鲜亮丽的名称，但如果不能进行活动，实际上也一无是处。寥寥几个巨星挑选作品闯入竞争，但是没能有叫座的作品，不想冬眠的演员也只能沉寂。不过，也有不被就职荒困扰的演员，他们就是池贤宇，金范，崔哲浩。
[size=+0]지현우는 '공부의 신' 후속으로 방송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부자의 탄생'에서 남자 주인공 최석봉 역을 맡았다. 4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여배우 이보영과 함께 투톱 주연으로 나서 또 한 번 월, 화요일 밤 안방극장을 책임진다.
池贤宇在KBS 2TV即将播出的<功夫之神>后接剧，新月火剧<富翁的诞生>中，饰演主人公崔硕峰。与时隔4年归回电视剧场的女演员李宝英一起出演主角，每周一～周二在电视剧场播出。
'얼마 전에도 브라운관에서 본 것 같은데...' 싶었더니 '공부의 신' 바로 이전 작품이었던 '천하무적 이평강'에도 출연했었다. 지난해 국민드라마였던 MBC '선덕여왕'에 밀려 시청률 면에서는 참패했지만 여배우 남상미와 함께 대작에 맞서며 분투를 펼쳤다. 그러고 보니 KBS 월화극에 연달아 2번씩이나 주연으로 출연하게 된 것이다. 보기 드문 케이스지만 어쨌든 지현우는 신작 '부자의 탄생'으로 명예회복에 나설 채비를 마쳤다.
“好像之前在荧屏上看了……”池贤宇之前也主演了<功夫之神>的前剧<天下无敌李平冈>，上次虽然被国民剧<善德女王>挤压得收视率惨败，但与女演员南相美一起的精湛表演也得到了展现，而且，接连2次作为KBS月火剧主角出演。虽然之前收视情况不太好，但不论怎样池贤宇已准备好以新作<富翁的诞生>一雪前耻。
이에 앞서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2'와 지난해 드라마 '내사랑 금지옥엽' 등 쉼 없는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의 사전에 '공백'이란 없다는 듯 배우로서 꾸준한 행보를 걷고 있는 것이다.
回看之前的电影<加油站袭击事件2>和去年的电视剧<我的爱金枝玉叶>等无间歇的作品一部接着一部呈现给观众，他作为事业中几乎没有“空白”的演员努力不懈的向前走着。
[size=+0]그런가하면 최근 MBC 수목드라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이하 아결여)에서 매력적인 연하남 하민재 역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김범의 행보도 만만치 않다. 김범은 지난해 초 신드롬을 일으켰던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 출연 이후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는 중이다. MBC '에덴의 동쪽'과 '꽃보다 남자'로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의 고교생 티를 완전히 떨쳐버린 김범은 물 만난 고기처럼 영화 '비상', SBS 드라마 '드림'에 연달아 출연했다. 흥행에는 성공을 거두지 못했지만 배우로서 입지를 확보해나가는 데 의미가 있었다. 결국 2009년 공백 없이 질주해온 그는 2010년 정초부터 '아결여'에 주연급으로 출연하며 부지런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另外，凭借最近在MBC水木剧<还想结婚的女人>里饰演魅力十足的年下男夏民在，聚集人气的演员金范的脚步也不怠慢。……（以下省略关于金范先生的文字）
[size=+0]지현우와 김범 보다도 실속 있는 알짜배기 배우는 최철호다. 김범과 함께 '아결여'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최철호는 주인공은 아니지만 비중 있는 조연으로 맹활약을 보이는 중이다. 최철호는 지난해만해도 KBS '천추태후', MBC '내조의 여왕', KBS '파트너' '열혈장사꾼'까지 줄기찬 작품 릴레이를 벌였다. 빈틈없이 꽉 짜여진 최철호의 스케줄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출연 중인 '아결여'에 이어 3월에 선보일 새 월화드라마 '동이'에도 캐스팅됐기 때문이다.
相比池贤宇和金范，崔哲浩是实至名归的实力演员。和金范一起在<还想结婚的女人>中合作的崔哲浩虽然没有担任主角，但仍以相当分量的配角强势活跃着。……（以下再省略关于崔哲浩先生的文字）
완벽한 주연급은 아니지만 비중 있는 조연, 혹은 2인자로서 수많은 드라마에서 감칠맛 나는 연기를 선보여 PD들이 선호하는 배우 중 하나가 됐다는 전언. '생계형 배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부지런한 작품 활동을 펼쳐 다작 배우 대열에도 합류했다. 출중한 연기력으로 어느 작품의 어느 캐릭터에나 친화력이 좋은 최철호야말로 불경기 없는 배우의 대명사로 볼 수 있다.
虽然不是完美的主演级人物，却是有着相当分量的配角，或者，这2种演员在众多电视剧里散发魅力的表演均被看好，PD们再选好的演员中最终确定一个。即使作为“生计型演员”，也会不过分的开展努力完成的作品及活动，在多产的演员队列中合流。以出众的演技在某部作品的某个角色中，极具亲和力的崔哲浩，可以称为无论如何也不会有不敬的演员的代名词。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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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帖最后由 火山寒雨 于 2010-2-25 08:24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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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0-2-23 1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