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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건 활의 전쟁이 시작된다! ‘최종병기 활’ 관람가이드 [댓글이벤트 진행 중]
命运弓箭的战争开始, <最终兵器:弓> 观看活动进行中
여름은 액션 블록버스터가 어울리는 계절입니다. 해마다 이즈음이면 더 새롭고 강력한 액션을 탑재한 블록버스터들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 위해 몰려오지요. 2008년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2010년 '아저씨' 등, 여름 시즌 600만이 넘는 흥행몰이를 하며 극장가를 장악했던 한국영화들의 공통점 역시 기존에 볼 수 없던 참신한 액션을 선보였다는 것. 올해는 대한민국 최초 활 액션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들고 나온 '최종병기 활'이 그 자리를 예약하고 있습니다.
夏天和动作电影很搭配的季节。每年这个时节,就有更加新的强力的动作片推出 为了吸引观众的视觉及听觉 使观众蜂拥而来。2008年《好家伙、坏家伙、奇怪的家伙》(不确定?)、2010年的电影《大叔》等,夏天赛季600多万票房头奖,并掌握了韩国电影目前也看不到的崭新动作片 出现了 。今年是大韩民国的动作最初活动,新鲜的题材的《最终兵器:弓》预约了那个位置。
인조반정 13년 후. 조선 최고의 신궁임에도 역적의 자손이 되어 모든 것을 잃고 죽은 듯 살아가는 남이(박해일). 그가 바라는 것은 유일한 피붙이인 누이 자인(문채원)의 행복입니다.
仁祖反正13年后, 成为逆贼的子孙 丢失了一切 像死一样的活着的朝鲜最高神弓手南(朴海日 饰) , 他唯一的期盼 希望自己唯一的血缘,妹妹子仁(文彩元 饰)能幸福
조선을 '신하의 나라'로 만들려는 청나라의 침공으로 병자호란이 시작되고. 어렵사리 맞이한 자인의 혼인날, 자인과 신랑 서군(김무열)은 청나라 정예부대 '니루'에게 포로로 잡혀가고 맙니다.
自"丙子胡乱"后 而受到清朝侵犯 成为臣下之国 的朝鲜。好不容易 迎来自己的新婚日 却在成亲当日 被清朝精锐部队 ’niru’ 捉住 成为俘虏的新郎 西军(金武烈 饰)
동생을 구하기 위해 아버지가 남겨준 활에 의지해 혈혈단신 청군을 쫓는 남이. 남이는 귀신같은 솜씨로 적들을 처치하며 한 발 한 발 그들의 본거지로 접근해가고, 남이의 신묘한 활솜씨를 알아챈 청나라 장수 쥬신타(류승룡)는 왕자 도르곤과 부하들을 지키기 위해 남이를 추격하기 시작합니다.
为了救自己的妹妹 孑然一身的南 依靠着 父亲所留下的弓 。拿出像凶神一样的本领 追击敌人 而逐步向敌人据点迈进 。同时 他 那神弓手的本领 也被清朝 将领 邱信达(柳承龙 饰) 所看穿 而也被 其 与其部下 所追击着 。
날아오는 방향을 예측할 수 없는 '곡사'를 사용하는 남이와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가진 '육량시'를 사용하는 쥬신타
使用不能预测飞来的方向’曲射’的南 和使用具有可怕的破坏力的’肉量时’的邱信达。
운명을 건 싸움! 살기 위해서는 적의 심장을 뚫어야하는 활의 전쟁이 시작됩니다.
赌上性命的战争,为了生存必须穿透敌人心脏的"弓"的战争 开始了。
대한민국 최초의 활 액션이 온다
"중국은 창, 일본은 칼, 한국은 활"이라는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고구려의 주몽 ('활을 잘 쏘는 사람'이라는 뜻) 을 선조로 둔 덕분일까요? 동아시아 삼국 가운데서도 우리나라는 유독 활 문화가 발달했던 나라입니다. 옛부터 우리 군사의 기본 무기인 활의 성능이나 다루는 솜씨가 워낙 뛰어나 다른 무기체계가 덜 발달했을 정도라고 하니까요. 조선시대 '습사'라고 불리던 활쏘기는 레저스포츠 겸 평시에 하는 전투훈련 역할을 했다고 해요. 왕들도 활을 가까이 했고 그 중에서도 태조 이성계와 정조의 활솜씨는 신궁에 가까웠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관계가 있긴 있는 모양입니다
현대에 와서는 국궁 동호인 중심으로 명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만, 요즘도 국가대표 양궁선수들의 경기를 볼 때면 과연 우리 혈통에는 활 잘 쏘는 유전자가 들어있는 것 같다고 인정하고 맙니다. 이처럼 활에 대해서는 탄탄한 역사적 백그라운드와 자부심을 가진 우리 민족. '최종병기 활'은 한국영화로서는 처음으로 이 활쏘기 액션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습니다.
보다 빠르고 강한 활의 액션
시대별로 여러 차례 만들어진 '로빈 후드'를 제외하면, 헐리우드 영화 속에서도 궁수가 메인 캐릭터인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대신 '반지의 제왕'의 레골라스 올랜도 블룸이나 '킹 아더'의 키이라 나이틀리처럼 멋진 조연으로 등장하죠. 먼 거리에서 빠르게 응사할 수 있는 활을 들고, 위기에 처한 주인공을 돕는 장면은 필수이고요.
그런데 드물게도 영화 '최종병기 활'은 활과 활이 만나는 싸움을 다루고 있습니다. 칼이 부딪히는 백병전과 거리를 두고 상대를 쏘아 맞히는 사격전은 확실히 다른 느낌입니다. 치고 받는 육체성은 덜한 대신, 거리와 바람의 방향, 목표의 움직임을 가늠해야 하는 직감의 승부에서 오는 짜릿함이 있달까요. 다양한 활들이 보여주는 속도와 힘의 대결은 남이와 쥬신타의 목숨을 건 추격전에 스릴과 긴장을 더하는 동시에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 같아요.
밀리지 않아!
영화에 등장하는 활은 대한궁술원의 도움을 받아 철저한 고증을 거쳐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우선 조선의 신궁 남이가 구사하는 것은 야구의 커브처럼 화살을 휘어 날려보내는 '곡사(曲射)'. 예측 불가능한 공격을 할 수 있어 매복에 유리하고 적에게 방어할 틈을 주지 않고 치명타를 입힐 수 있는 사법이라고 합니다.
영화에는 '편전'이라고도 불리는 ‘애깃살’ 역시 등장합니다. 애깃살은 보통 화살의 3분의 1 정도 크기지만 사거리가 길고 속도가 빠르며 잘 보이지 않아 조선군 최고의 무기로 여겼던 화살이라고 해요. 한편 청나라의 명궁 쥬신타는 크고 강력한 화살인 '육량시(六两矢)'를 사용합니다. 촉의 무게만 여섯냥(240g)에 달한다고 해서 육량시라는 이름이 붙은 이 화살은 한 발로 두 명의 적을 동시에 관통할 수 있고 실제 적의 방패를 부수기 위한 용도로도 사용되었다고 해요.
리얼함에 승부를 건 액션 사극
김성수 감독의 '무사' (2001)나 김대승 감독의 '혈의 누' (2005) 이후 한국영화에는 이렇다할 진지한 대형 액션사극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황산벌'이나 '왕의 남자', '형사:듀얼리스트'는 맥락에 포함시키기에는 성격이 다르고, '불꽃처럼 나비처럼',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등은 안타깝게도 시도에 비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지요. 2000년대 전반에 비해 영화계 사정이 넉넉치 않아지면서 자연스럽게 현대극에 비해 예산이 많이 드는 시대극이 배제된 까닭도 있을 겁니다. 어쨌거나 '최종병기 활'은 오랫만에 만들어지는 블록버스터 사극인만큼 제대로 만들겠다는 제작진의 의지가 엿보이는 작품입니다.
김한민 감독
병자호란이라는 역사적 사건이 배경인만큼 고증에 충실한 작품을 만들고자 했던 김한민 감독('극락도 살인사건' '핸드폰')과 제작진은 각종 사료들을 섭렵하고 역사에 충실한 중국TV 드라마를 참고하며 영화의 사실성을 높였습니다. 한가지 주목할 만한 것은 영화 속에 등장하는 '만주어'입니다. 복식이나 무기 뿐 아니라, 당시의 언어까지도 되살려낸 것이지요. 이것은 꽤 보기드문 시도이고 의미있는 일이라고 여겨집니다.
만주어까지도 재현했다
청나라 장수가 영화 속에서 현대 중국어를 구사한다고 해도 불편함을 느끼는 관객은 거의 없을 겁니다. 어쩌면 적당히 한국말을 해도 큰 거부감 없이 넘어갈지도 모릅니다. 배경이나 국적에 상관없이 다 영어로 대화하는 헐리웃 영화처럼요. 주요 배역이 영화의 처음부터 끝까지 전혀 생소한 언어로 대사를 한다는 것은 제작진이나 배우 입장에서는 큰 모험이 틀림없습니다. 아무래도 감정 전달부터가 어려워지니까요.
그런 점에서 '최종병기 활'이 만주어 대사를 쓰기로 한 건 대단한 결정이라고 봐야지요. 심지어 만주어는 이미 오래전에 사어(死语)가 되어버린 언어입니다. 그러니, 철저한 고증이라면 이정도는 해야한다는 기준을 '최종병기 활'이 세웠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의 자문을 얻어 영화 속에 재현한 만주어는 청나라 측 인물들만이 아니라 박해일씨도 문채원씨도 조금씩 하는 모양입니다. 감독의 얘기에 따르면, 특히 문채원은 "처음에는 만주어 대사를 힘들어했지만 나중에는 모국어처럼 구사했다"고 하네요.
완성도를 담보하는 최고의 캐스팅
수염이 어울리는 박해일 vs 변발이 어울리는 류승룡
'최종병기 활'은 박해일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도전하는 사극입니다.'극락도 살인사건'을 함께했던 김한민 감독과의 인연으로 이미 시나리오 작업 단계에서부터 주인공 남이 역에 내정되어 있었다고 해요.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하는 박해일은 완벽주의자답게 작년 여름부터 궁술과 승마 훈련에 매진했고, 거의 모든 액션을 대역 없이 촬영했다고 하는군요. 박해일은 배우 중에서도 머리가 작기로 유명한데요 (강동원보다 작고 강혜정 이나영과 비슷한 크기;) 이번 영화에서 상투를 틀어올린 머리가 얼마나 더 작아보일까도 관람 포인트네요 ㅎㅎ.
쥬신타 역의 류승룡 역시 청나라 정예부대(니루)의 수장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무술 훈련과 만주어 공부를 하며 촬영을 준비했고, 외적으로는 변발(!)로의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류승룡은 제작보고회에서 "변발 덕분에 머리카락의 소중함을 깨달았다"고 해 웃음을 주기도 했어요.
자인’ 문채원과 ‘서군’ 김무열
남이의 여동생 '자인'역을 맡은 것은 문채원입니다. '바람의 화원', '찬란한 유산' 등에서 우아하고 청순한 캐릭터를 소화해 온 그녀가 이번 영화에서는 무장의 딸답게 여장부다운 기개로 적장 앞에 칼을 들고 맞서는 등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당찬 모습을 선보인다는군요. 뮤지컬에 이어 스크린에 도전하는 김무열은 하루 아침에 신부를 빼앗긴 서군 역을 맡아 애절한 감정연기와 다이내믹한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고 해요. 이 밖에도 영화에는 D도너츠 광고로 우리에게 익숙한 일본 배우 오타니 료헤이, '추노'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았던 박기웅, 감초 연기의 달인 이한위 등이 출연해 깊이 있는 드라마에 힘을 더하고 있습니다.
비극적 역사 뒤에 감춰진 영웅의 전쟁
우리 역사상 가장 치욕적인 전쟁으로 기록되는 병자호란. 국왕이 청나라 황제 앞에 머리를 조아리고, 백성들은 전리품이 되어 머나먼 이국 땅으로 끌려갑니다. 사서에 따르면 그 수는 최소 50만. 이 짧은 기록에서 시작된 것이 '최종병기 활'의 스토리입니다. 청의 포로가 된 누이를 구하기 위해 홀로 전장에 뛰어드는 신궁 남이의 이야기는 역사에 남겨지지 않았지만 실제로 존재했을 누군가의 이야기일 겁니다. 그렇게 영화는 역사 속에 쓰러져간 수많은 감춰진 영웅 중 하나를 스크린에 되살려냈습니다.
'최종병기 활'은 90억원에 가까운 예산을 들여 압도적인 규모로 막강 비주얼을 뽑아낸 액션 사극 블록버스터입니다. 출연하는 배우들의 조합이나 여러가지로 엿보이는 제작진의 노력이 재미는 물론, 감동을 주기에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트랜스포머3'와 '해리포터'가 태풍처럼 휩쓸고 간 7월. 이제 8월 극장가에서는 우리 영화 '최종병기 활'이 선전하기를 기대해봅니다.
시네마브런치 담당자의 촉!!
메시지 전달력 ★★★
폭풍감동 작품성 ★★★
눈을 사로잡는 촬영 ★★★★
깔끔한 편집 ★★★
배우의 호연 ★★★★
뜰까말까 총평
‘최종병기 활’의 관람포인트는 리얼리티인 것 같습니다.
병자호란이라는 영화 속 시대 배경의 표현과 사라진 만주어를 구사하는 배우들의 연기. 조선 최고라 불리우는 신궁의 전통 무예 액션. 이 세가지 포인트만으로도 매우 궁금해지는 영화인데요.
이번 주도 비가 정신 없이 내립니다. 내리는 비와 천둥소리만큼이나 시원하고 우렁차게 펼쳐질 활의 전쟁. 시네마브런치에서 함께하세요 ^^
주말에 공짜영화
지금, '최종병기 활' 관람가이드에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세요. 다섯 분을 추첨해 8월 6일 토요일에 진행되는 시네마브런치 262탄 <최종병기 활> 관람권 2매씩을 드립니다.
이번 영화처럼 댓글이벤트는 8월 2일에 마감됩니다. (당첨자 발표 : 8월 3일 오전 11시)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벤트 자세히 보기>
댓글이벤트에 추첨되지 못할까 걱정된다면, 시네마브런치를 신청하세요~ 관람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기회가 확장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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蓝色是机翻稍做修正..明天待续.. 我累了..= =
我还真不懂韩文.. 现在才知道 翻译新闻 是多么 累的事..= =
[ 本帖最后由 bonlife 于 2011-7-30 13:53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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