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KBS】【秘密】【池城黄静茵裴秀斌李多喜】由黑转粉变真爱~深井冰虐心黑马神剧

遥远的诚

△▲△비밀 ost 나비 불치병▲△▲
-----秘密OST不治之症歌词--------

나비 불치병 (가사)

다가가도 나 괜찮은 걸까

겁이나 멈춰서있어

정말 우린 만나야 했을까

대답을 할 수가 없어

♥♡♥♡♥♡♥♡♥♡♥♡

지울 수가 없는 상처가 아파서

♡♥♡♥♡♥♡♥♡♥♡♥

다시 사랑한다는 말을 할 수가 있을까

너를 버리고 버려도 결국 너로 채워져

아무리 지우려 몸부림쳐봐도 불치병처럼

내 몸 안에 퍼져가는 이 사랑을 막을 수가 없어

♥♡♥♡♥♡♥♡♥♡♥♡



나비（Navi）- 불치병
蝴蝶（Navi）- 不治之症

다가가도 나 괜찮은 걸까
靠近着你的我 不以为然吗
겁이나 멈춰서있어
害怕了 停滞不前
정말 우린 만나야 했을까
你我真的要面对面吗
대답을 할 수가 없어
我无法回答出来

지울 수가 없는 상처가 아파서
清除不掉的瘀伤痛彻心扉

다시 사랑한다는 말을 할 수가 있을까
我还可以再说声爱你的话吗
너를 버리고 버려도 결국 너로 채워져
抛弃你的我，终日无法将你忘却
아무리 지우려 몸부림 쳐봐도 불치병처럼
试着去清空，辗转反侧着，却好似不治之症般
내 몸 안에 퍼져가는 이 사랑을 막을 수가 없어
在我体内蔓延的这份爱，无药可救

멈췄던 시간이 너로 다시 흘러가고 있어
停滞的时光，因你而再次流逝

다시 사랑한다는 말을 할 수가 있을까
我还可以再说声爱你的话吗
너를 버리고 버려도 결국 너로 채워져
抛弃你的我，终日无法将你忘却
아무리 지우려 몸부림 쳐봐도 불치병처럼
试着去清空，辗转反侧着，却好似不治之症般
내 몸 안에 퍼져가는 이 사랑을 막을 수가 없어
在我体内蔓延的这份爱，无药可救




中字版：
蝴蝶（Navi）- 不治之症

靠近着你的我 不以为然吗

害怕了 停滞不前

你我真的要面对面吗

我无法回答出来


清除不掉的瘀伤痛彻心扉


我还可以再说声爱你的话吗

抛弃你的我，终日无法将你忘却

试着去清空，辗转反侧着，却好似不治之症般

在我体内蔓延的这份爱，无药可救


停滞的时光，因你而再次流逝


我还可以再说声爱你的话吗

抛弃你的我，终日无法将你忘却

试着去清空，辗转反侧着，却好似不治之症般

在我体内蔓延的这份爱，无药可救

---------个人翻译版本，不喜勿喷，转载请注明出处，百度韩版秘密吧，谢谢合作！

~~贴一个日饭做的MV

[출처] 비밀 ost 나비 불치병 듣기/가사|작성자 쁘띠냥

limerain

我也超不喜欢男二，虽然已经记不起他的另外剧，但就是不舒服…还有男一是否已经知道其实女主是替罪的呀？

阿贡

池哥太瘦了，宝英姐姐把他喂肥点吧。池哥的角色还可以在恶魔一点，够黑心融化才过瘾啊。
黄MM整没整容我判断不了，当初在反转剧啊情书里初见时，虽然多是不讨好的角色，但一点婴儿肥挺漂亮的，现在的妆的确别扭，不过演技倒是长足进步，不再明显地瞪眼撅嘴，看起来好多了，4集的爆发戏也演的不错。
男1女1的互虐式设定满合胃口的，但女2也喜欢，相貌和性格都很好，朋友暗恋的桥段其实也不错的。总之就是不管谁配给男2都糟蹋了。

女1的自我牺牲桥段也太反人性了。
蹲监狱倒罢，毕竟那脑残车祸桥段中，她那种无脑地腻歪对造成车祸有很大责任，受罚不算委屈，但关键的还不是车祸，弃置逃逸才是最可恨的，女1不分是非地全盘顶包，她的老爸儿子就不可怜吗，只有那个男人最珍贵吗？
看到女1男2的深情戏码就快进，快点进展到下一步剧情吧，要复仇要背叛要虐待要爆发都来得快点吧。

azuki110812

看这个部纯粹是因剧情吸引而看的，其实这个狗血剧情令我多少想到早期的泰剧，泰剧就相当狗血，直接绑架小岛然后就日久生情，再然后就RAPE……呃，估计韩剧就不可能走这样的路线，但真的很好奇后来男一、女一要如何相爱，前面这么多阻碍，而且特别是女一还生了男二的孩子，觉得男二会和女二应该会结婚吧……。

水上琴声

这部剧很有张力
节奏也不错
虽然很狗血
但是四位演员演技都可圈可点
黄静音第四集中爆发力很赞
特别是打电话和想让儿子看看星星狠抓人眼球
腹黑纨绔男主如何爱上无辜顶罪的女主
难道秘密一个一个被抖开感情也随之升温

wosxsl

我是从第4集开始看的，在韩版秘密贴吧看到女主的爸爸失踪的图，还有女二和小孩子的图
不知道下面剧情会怎样呢。:P

monicalin0219

太喜歡秘密，所以寫了些心得，大家幫忙宣傳一下本劇啊...

韓劇《秘密》1-2集、後勁很強的錯位愛情



一個不相信愛情的男人和曾經遭受過背叛的女人之間的愛情故事，這種old fashion的情節光想像就有點腦殘…

因為被愛人背叛而決心復仇，這不就是《黃色復仇草》和《荊棘花》之類的婆媽肥皂劇嗎？內容雖然如此八股，還是讓我耐心的看完前兩集，劇中幾位演員的表現在很大程度上彌補了劇情的不足…
有些演員在接戲的時候喜歡挑戰自己極限，盡力去詮釋各種不同的角色，有些演員則是安於現狀，知道自己適合接演哪些角色，而且還能夠駕馭的很好也不會被人批評沒演技，此劇的男主角池城在我眼裡就是屬於這類型的演員…


不知是長相或是個性的關係，他總是給我一種玩世不恭的調性，他要演完全正派的角色還真是無法說服我…
細數他演過的幾部戲，只要是演富二代的角色都會特別的出采，這一次的趙敏赫也沒有讓我失望，從他出場那一刻起，屌兒啷噹的形象就沒從他身上脫離過，但他態度時而正經時而嚴肅的轉變又讓我對這個角色異常好奇，很想知道這角色到最後會如何的為愛瘋狂…

光看前兩集趙敏赫的表現是很難對他產生好感，跟自己心愛的女人智熙分手後，他就一蹶不振的沉溺在聲色酒氣之間，在半夢半醒之間他腦袋裡充斥的都是跟智熙相處的景象，既然這麼相愛為什麼智熙還會隱藏自己的蹤跡躲避他6個月之久？原來這又是一個門不當戶不對的富二代與貧窮女戀情…

敏赫(池城飾)和世妍(李多熙飾)從小青梅竹馬的長大，敏赫家從商世妍家從政，兩家早有默契締結親家擴展彼此的勢力範圍，雖然世妍喜歡敏赫也願意接受父母的安排結婚，可是敏赫早有戀人智熙…
敏赫用盡方法要求世妍出面反對兩人的婚姻，因為他無法公然違抗父親的決定，所以只能從世妍這邊下手…

看到世妍出現後，我才明白為什麼智熙寧願挺著7個月大的肚子四處躲藏，也不願意以此作為條件要脅敏赫的父親讓他們在一起…

因為敏赫雖然有錢可是一分一毫都不是他自己親手攢下，他只是會向父親伸手要錢的無賴公子哥，除去豪門的光環他就是一無是處的小白臉，他根本沒有能力可以保護智熙，更何況保護是他們的孩子？
智熙因為愛敏赫所以更了解他不可能脫離父親的羽翼生活，她的退讓是想讓敏赫從兩人關係中解脫，沒想到卻因為這躲避的行動讓她遇上致命死亡車禍，她的死改變了劇中四個人的命運，不能說是悲壯卻是推動劇情的必然要素…

女主角黃靜茵飾演的角色姜瑜晶是近年來韓劇裡少見的聖母形象，為了交往七年準備考檢察官的男友道勳(斐秀彬)到處打工賺錢，不只供養自己連男友家的家計也一併負擔…
這種「犧牲小我、完成大我」的女主角大概都有種理念，就是有朝一日男友飛黃騰達之時，自己也可以雞犬升天，但她們好像都沒有危機意識，難道不怕男友成功之時就一腳把她們踹開，轉身去找有錢女人嗎？

我最難受的就是瑜晶幾乎倒貼的來到男友家，將他的爸媽侍奉的無微不至，卻被道勳媽媽以嫌惡的眼光對待的那一幕，但這些對瑜晶來說不算什麼，最傷她心的舉動，就是道勳居然在他們認識七周年紀念日時跟有錢小姐相親…

她還癡癡的等待道勳跟自己求婚，卻卑微到連聽聞男友跟千金女相親的後續也不敢表現出怒氣，這種為愛奉獻身心的癡心女主注定是要遭受被拋棄的命運啊…

道勳終究還是有良心的，向支持自己七年的瑜晶遞上求婚戒指，對兩人來說這是最幸福的一天也是最悲慘的一天，道勳不慎在雨天撞上智熙，沒有在第一時間將她送醫，導致她最後傷重不治身亡…

這時候也是考驗人性的關卡，道勳是初任檢察官，卻在上任前犯上肇事逃逸的罪名，他在當下就選擇錯誤的決定，也因此造成後面一連串的悲劇…

一個謊言需要製造更多的謊言來遮掩，道勳掩蓋自己撞到人的事實，還讓瑜晶替他擔下開車的罪名，瑜晶不知道道勳撞到人，所以將所有責任往自己身上攬，如果當時她知道事情這麼嚴重，她還願意承擔這個責任嗎？
我覺得就算瑜晶知道真相，她也會願意替道勳承擔過失殺人的罪嫌，畢竟道勳還有檢察官的工作，瑜晶更不可能在這個時候毀掉他的前途…

兩人的關係會開始有衝突，一定是從道勳徹底拋棄她，然後跟別人發展的情況下才有可能產生，道勳難道會等瑜晶出獄然後娶她嗎？就算過了一百年也不會有編劇這樣編後續劇情，所以我更加期待在出獄後的瑜晶要如何上演女王復仇記…

《秘密》的主線是敏赫誤認瑜晶為撞死智熙的兇手，然後在對她復仇的過程裡逐漸愛上她的故事，其實從敏赫在警察局裡掐住瑜晶脖子的那一刻，他往後的生存動力，就是要無所不用其極的用各種方式虐待瑜晶，讓她嚐到生不如死的感覺…

最可怕的復仇不是致對方於死地，而是讓她在生活中處處受挫，然後徹底的絕望，我很想知道讓敏赫愛上瑜晶的點會如何安排，敏赫對瑜晶的復仇會因為愛上她而停止，還是會跟她一起在生活中毀滅？
我如果是編劇，絕對不會讓敏赫知道真兇是道勳後才讓他愛上瑜晶，因為這樣敏赫的心境轉折一點都不糾結，在極度恨的情緒下能夠產生愛情嗎？我光想像劇情就覺得會很精彩，期待日後男女主角的互虐…

圖文版網誌請看：http://monicalin0219.pixnet.net/blog/post/52933768

单人房双人床

第四集最后女一出狱了，是因为男二放弃男一的提议投了赞成假释票还是接受男一的提议让女一在监狱里呆到刑满释放！一直没看懂。女一身上的烫伤似乎还没有完全好，让我觉得是第一种，可是看男二又不像是会为了女一放弃自己前程的人。所以有些迷糊！

遥远的诚

池城X黄静茵《秘密》MV--Strange

-------转自韩版秘密吧

如果无法播放，请点击此处在新窗口打开

无水印版下载：
http://pan.baidu.com/s/1AAj6g

misukibaby

听说第四集后是转折。目前男女对手戏太少，期待出狱后男女对手戏，最好能火花四射啦
池哥的白衣真是帅呆鸟

seavy

monicalin0219 发表于 2013-10-6 16:31
太喜歡秘密，所以寫了些心得，大家幫忙宣傳一下本劇啊...

韓劇《秘密》1-2集、後勁很強的錯位愛情

肯定是不知真相的情况下爱上，然后男主一边虐一边爱，虐恋纠结。当获悉真相后，难以想象他的崩溃。

遥远的诚

http://news.nate.com/view/20131007n15695

'비밀', 재방송 시청률 '주군' 제압했다
“秘密”、“收视率重播压制了“主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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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수목극 '비밀'(유보라 최호철 극본, 이응복 백상훈 연출)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재방송 시청률에서 수목극 1위 SBS '주군의 태양'을 압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비밀' 재방송은 8.1%(이하 전국 일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주군의 태양'과 MBC '불의 여신 정이' 등 동시간대 재방송 드라마 중 1위를 거머쥐었다. '주군의 태양' 마지막회 재방송 시청률은 5.1%로, '비밀'이 무려 3% 포인트 앞섰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비밀'의 제작사는 "수감 중이던 강유정(황정음)이 교도소를 나오면서 더 심장 쫄깃한 스토리가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라며 "독해질대로 독해진 조민혁(지성)과 더 이상 추락할 곳이 없는 유정, 그리고 조금씩 권력의 맛을 보며 욕망에 눈 뜨기 시작한 안도훈(배수빈)과 그의 레이더망에 걸린 신세연(이다희)까지 지독한 현실에서 피어난 네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운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청자들의 응원도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는 "5회 예고편 배수빈 눈빛 섬뜩하더라" "황정음의 애끓는 모성애 연기에 나도 울고 엄마도 울고" "지성, 황정음에게 더욱더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지성-황정음-배수빈-이다희.. 4자 대면하면 긴장감 쩔 듯" "대세는 '비밀'인가.. '비밀'로 대동단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앞서 공개된 '비밀' 5회 예고편에서는 강우철(강남길)이 도훈의 정곡을 찌르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비밀'은 사랑하는 연인을 죽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독한 정통 멜로로 지성-황정음-배수빈-이다희가 출연하며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kbs2电视台的周三周四剧《秘密》(编剧、李镐喆崔宝罗李百福尚勋导演)的上升势头不寻常的中、重播第1位的周三周四剧收视率sbs《主君的太阳》中压倒而倍受关注。

7日,根据韩国尼尔森的话,前天播出的《秘密》节目的重播为8.1%(以下简称全国日日为准)的收视率,《主君的太阳》和mbc《火之女神》等同时间段播出的电视剧中重播第1位,收入囊中。 《主君的太阳》最后一集的收视率是重播5.1%,‘秘密’多达3个百分点领先。

http://news.nate.com/view/20131007n1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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遥远的诚

http://news.nate.com/view/20131007n23855
'비밀' 이다희 웨딩드레스 입었다, 지성과 결혼하나?
秘密李多喜穿上婚纱，和池城结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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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공개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극본 유보라, 최호철/연출 이응복, 백상훈) 측이 지성(민혁 역)의 약혼녀로 등장해 도도하고 차가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이다희(세연 역) 웨딩드레스 사진을 공개했다.

그 동안 소꿉친구 민혁을 향한 은근한 사랑을 내비쳤던 세연은 정작 민혁에게는 정략결혼 상대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비즈니스적 상대로 취급돼 아픔을 겪고 있는 상태다.

게다가 정치인인 아버지와 사업가인 민혁의 아버지 사이 알력다툼에 민혁과 결혼이 좌지우지 되자 냉정한 겉모습과는 반대로 내심 상처를 받고 있다. 마침 이다희의 웨딩드레스 스틸이 공개돼 지성과 결혼을 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6회에 등장 예정인 이 장면은 세연과 홍여사가 함께 드레스를 보러 웨딩샵에 찾아가 민혁의 마음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장면이다.

여성미가 도드라지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촬영한 이다희는 어떤 신부보다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모델 포스를 뽐내며 쇄골라인과 어깨라인이 부각되는 웨딩드레스를 소화했다.

이다희는 촬영 전 웨딩드레스를 입고 설레는 표정을 지으며 웃어 보였다. 남자 스태프는 한동안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촬영에 들어가자 환한 미소는 온데간데 없고 아련한 표정을 드러냈다. 거울 속 자신을 보는 이다희 눈에 눈물이 고여 있어 궁금증을 높였다. 10월9일 오후 9시55분 방송한다. (사진=드라마틱 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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遥远的诚

http://news.nate.com/view/20131007n19776

'비밀' 황정음 '미친 연기' 명장면 BEST5 공개
“秘密“黄正音“疯子”表演精彩场面best5公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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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의 '미친 연기' 명장면 BEST5가 공개되었다.

배우 황정음은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극본 유보라 최호철/연출 이응복 백상훈)에서 감성을 자극하는 눈물 연기로 '황정음의 재발견'이라는 평을 들으며 물오른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극 중 사랑하는 연인 배수빈(도훈 역)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교도소 가기를 주저하지 않은 황정음(유정 역). 연인으로서는 감당하기 힘든 일련의 고통스런 과정을 절절한 감정으로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하는 가운데 물오른 연기력을 뽐낸 황정음의 '미친 연기' 명장면 BEST5는 무엇일까?

1. '갓유정은 이때부터 시작됐다' 지성의 목 조르기 신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갓유정' 황정음의 연기력은 이때부터 엿볼 수 있었다. 지난 2회에서 지성은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연인 양진성(지희 역)이 뺑소니 사고로 죽은 사실을 알게 되고 뺑소니 사고의 범인으로 지목된 황정음과 경찰서 계단에서 대면, 살기가 느껴지는 분노를 분출했다.

황정음은 자신의 목을 조여오는 지성의 갑작스런 행동에 공포를 느끼며 발버둥을 치면서도 자신이 감내할 앞으로의 일을 예감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당황→공포→체념'에 이르는 복합적인 감정은 진짜 숨이 막힐 듯한 표정과 연기로 완성돼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2. '아버지를 부탁해' 배수빈과의 저릿한 취조실 대면 신

뺑소니 사건의 피의자와 담당 검사로 대면하게 된 황정음과 배수빈의 저릿한 취조실 대면은 아버지 강남길(우철 역)을 부탁하는 절절한 딸의 모습으로 모두를 숨 죽이게 만들었다.

치매에 걸린 아버지가 행방불명 되자 황정음은 불안감에 휩싸인 채 그를 찾아 헤맨다. 이로 인해 법정 출두를 놓치게 된 황정음은 강남길의 눈 앞에서 경찰에 체포되고 그 순간, 강남길이 쓰러졌던 것. 강남길의 안부를 누구에게도 들을 수 없던 황정음은 애끓는 마음을 억누르며 취조실에서 마주한 배수빈에게 "저희 아버지가 쓰러지셨어요"라며 눈물로 호소했다.

이에 배수빈은 "죄를 인정하고 잘못을 뉘우쳐라"면서 종이 위에 '걱정마. 내가 잘 보살필게'라는 글로 대답을 대신, 황정음은 이를 본 뒤 마음을 억누르며 죄를 인정하고 교도소에 수감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서로를 모르는 척 할 수밖에 없는 두 연인의 감정과 아버지를 향한 황정음의 절절한 마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가슴 먹먹한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3. '불행의 씨앗' 온몸 불사른 교도소 육탄전 신

4회 교도소 육탄전 신은 긴장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린 명장면으로 황정음의 연기가 단연 일품이었다. 교도소에서 배수빈의 아이 산이를 낳은 황정음은 위험한 환경 속에서 아이를 지켜내지만 교도소 동기 혜진이 산이의 몸에 손을 대고 말았다.

교도관은 작업실에서 열심히 다리미질을 하고 있던 황정음에게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며 산이를 데려가려 했다. 이유도 모른 채 아이를 뺏기게 된 황정음은 울부짖으며 온 몸으로 저항했고 교도관의 삼단봉에 맞으면서 안타까움을 더한 가운데 상황을 감지한 교도소 동기 정수영(단발 역)이 혜진의 머리채를 잡아채며 육탄전이 시작됐다.

이를 말리려던 황정음은 결국 뜨거운 수증기에 몸이 내던져져 가슴에 큰 화상을 입었음에도 상처는 잊어버린 채 산이만을 찾아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만들었다.

4. '우리 산이를 데려갔어' 공중전화 놓지 못한 절절 모성애 신

아이를 빼앗긴 황정음의 절절한 모성애가 폭발된 장면은 바로 배수빈과의 공중전화 신이다.

황정음은 배수빈에게 "우리 산이를 찾아주세요"라며 "산이가 몸에 상처가 있었다는데 내가 모르는 상처는 없어요. 산이 몸 구석구석 내가 안 본 적이 없는데 그걸 내가 그랬대! 내가 산이 엄마인데 내가 왜 그래. 내가 왜!"라며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한 채 애끓는 모성을 폭발시켰다.

특히 그간 배수빈을 생각해 이성적으로 행동해 오던 황정음이었지만 "오빠"라는 소리와 함께 전화를 끊어버린 배수빈의 행동은 그를 더욱 미치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전화를 끊으라고 종용하는 교도관들을 몸으로 막아내며 전화를 끊지 못하는 모습은 아이를 잃은 엄마의 슬픔과 자신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좌절감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5. '분노+허탈+좌절+처연' 교도소 독방 노래 신

황정음의 물 오른 연기력을 집약해 보여준 장면은 교도소 독방 노래 신이다. 아이를 빼앗긴 후 말 그대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엄마의 심정을 단적으로 보여줬기 때문. 그 동안 '눈물의 여왕'에 등극하며 극으로 치닫는 감정을 보여준 황정음은 교도소 독방 노래 신을 통해서는 말할 수 없는 처연함을 느끼게 만들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산이를 빼앗겨 '분노-허탈-좌절'의 감정을 느낀 황정음은 결국 울부짖다 홀로 깜깜한 독방에 갇혀 쓰러진 채 배수빈이 프러포즈할 때 불러줬던 노래를 불러 처연하고 공허한 마음을 단적으로 느끼게 만들었다. 특히 초점을 잃은 눈동자와 모든 것을 잃은 황정음의 쓸쓸함이 느껴져 시청자들을 심금을 울렸고 그의 연기력은 감탄을 자아냈다.

遥远的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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