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各位主演配角前景一片光明。。。
http://news.nate.com/view/20110527n18088
'로열패밀리' 홀맨, '스타잉글리시' 출연
이연정 기자 = MBC 수목드라마 '로열패밀리'에서 주인공 인숙(염정아)의 혼혈 아들 조니를 연기했던 배우 피터 홀맨이 EBS 영어 교육 채널(EBS English)의 영어 토크쇼 '스타 잉글리시'에 출연한다.
27일 제작진에 따르면 홀맨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배우가 된 계기, 자신의 연기 철학 등을 소개했다.
어려서부터 배우의 꿈을 키웠던 홀맨은 한때 의사가 되려고 했지만 '의사가 되는 게 과연 행복해지는 길일까'란 생각에 다시 배우의 꿈을 떠올렸다고 한다.
4년 전 무작정 한국으로 온 그는 운 좋게도 영화 '무법자'에서 조연을 맡았고, '이태원 살인사건'을 거쳐 '방가?방가!'에서는 주연급 배역을 꿰찼다.
'무법자'에서 킬러 역할을, '방가?방가!'에서는 네팔 출신의 이주노동자를 연기하는 등 작품마다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던 홀맨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건 드라마 '로열패밀리'에 출연한 뒤부터다.
그는 이 드라마에서 인숙의 과거를 둘러싼 비밀을 풀어줄 핵심 인물로 등장, 짧지만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홀맨은 "드라마에 출연한 이후 만나는 사람마다 누가 어떻게 조니를 죽였냐고 물어봤지만 아무에게도, 심지어 어머니에게도 비밀을 누설하지 않았다"며 말했다.
이밖에 그는 '전형적인 한국 어머니'인 자신의 한국인 어머니, '무법자' 촬영 때 만난 배우 감우성과의 우정, 차기작인 영화 '조니와 봉식'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홀맨이 출연하는 '스타 잉글리시'는 오는 30일과 다음달 6일 밤 9시에 방송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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