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秀敏和JM翻盘无望,预告出来了:
<29회>
정옥(이효춘)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끝낸 미령(장미희)은 힘이 빠진 채로 침대 위에 누워있는다. 이때 광석(노주현)이 그녀를 위로하기 위해 들어오는데, 미령은 광석에게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리며 그때 광석이 자신에게 사랑하지 말라고 했다면 자신이 죽었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대신, 그 이후에는 행복하지 않고 오히려 힘들었다는 말을 해 광석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그런가 하면 어머니 미령의 일로 힘이 들던 은비(한예슬)는 한희(정찬)의 위로를 받고는 다시 힘을 내게 된다.
수민(정다빈)은 黴탔?인터뷰하기 위해 찾아온 리포터에게 은비와의 인연에 대해 이야기하며, 은비는 어머니의 후광이 아닌 순수한 자신의 힘으로 성공했음을 강조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잠시 후 <카르마>의 재개봉 성공으로 자동차를 선물로 받은 수민은 차를 운전하다가 제임스(이재황) 생각에 눈물을 흘린다.
한편, 산장에 들른 한희는 1979년의 자신의 일을 모노드라마로 만드는 정옥을 발견하고는 이내 작품에 대한 영감을 떠올린다. 이후 그는 정옥의 자료와 한광석과 강정옥, 그리고 정미령 사이에 일어났었던 신문기사 스크랩을 토대로 <그 여름의 태풍>이라는 영화시놉을 만든다. 한편, 성미(선우은숙)의 묘소에 들른 수민은 철규(김종결)로부터 정옥이 친어머니라는 사실을 듣고는 충격을 받는데….
<30회>
영화 <그 여름의 태풍>시놉을 완성한 한희(정찬)는 제임스(이재황)가 준 반지를 보며 고민하다 수민(정다빈)에게 다시 청혼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수민은 자신은 단 한 번도 한희를 사랑한 적이 없다며 단호히 거절하고, 제임스가 옆에 없더라도 한희에게 돌아가지는 않을 거라고 말해 한희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한편, 절에서 일반인 수도에 들어간 제임스는 모든 것을 잊은듯 편안하게 느끼며 생활한다.
한편, 미령(장미희)은 지훈(온주완)을 만나러 별장에 갔다가 정옥(이효춘)을 발견하고는 다시 한 번 언성을 높인다. 잠시 후 집으로 돌아온 미령은 광석(노주현)과 술을 마시며 미국에서 있었던 교통사고 이야기를 꺼낸다. 미령은 당시 기억 속을 더듬으며 광석이 피를 흘리면서 쓰러진 자신과 지훈을 구하기 보다 지하(이재황)를 먼저 구해 서운했다며 털어놓고, 이에 광석은 생각지도 않은 미령의 말에 말문이 막히고 만다.
그런가 하면 한희로부터 <그 여름의 태풍> 시놉을 받아든 수민은 제임스가 자신의 친오빠라는 사실을 접하고는 충격에 빠진다. 이때 태풍이 몰려오는데, 수민은 다른 일을 제쳐두고서 단양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정옥과 다정하게 있는 제임스를 발견한 수민은 믿기지 않는 듯 오열한다. 그러다 비 때문에 감기를 앓았다가 다시 제임스와 재회한 수민은 제임스를 오빠라고 부르는데….
官网上大批网友声讨编剧,要求番外篇让秀敏和JM有情人终成眷属,但看来是无力回天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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