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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 박효신 앨범의 성공에 기뻐하는 이유
<조이뉴스24>
"박효신씨 앨범이 잘 되어서 너무 좋아요!"
신예 스타 온주완이 박효신의 리메이크 앨범 'Neo Classism'의 인기에 덩달아 싱글벙글하고 있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흩어진 나날들' 뮤직비디오에서 데뷔 후 첫 뮤직비디오 주연을 맡았기 때문이다.
박효신은 오는 8월 발매되는 5집 준비를 위해 별다른 활동 없이 뮤직비디오로 리메이크 앨범 홍보를 대체하고 있는 상황. 'Neo Classism'이 한터정보시스템의 음반판매량 순위에서 발매 첫주 2위에 오르면서 온주완의 어깨도 한결 가벼워진 셈이다.
'흩어진 나날들' 뮤직비디오는 작곡가 윤상 특유의 슬픈 멜로디에 박효신의 애절한 목소리, 아름다운 영상이 어우러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 영화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의 용이 감독이 연출했으며 신인 여배우 차수연, 김은주가 온주완과 함께 출연했다.
온주완은 평소 박효신의 음악은 물론 원곡인 강수지의 '흩어진 나날들'도 좋아했던 터라 출연 제의에 뛸 듯이 기뻐했다는 후문. 평소에 음악에도 관심이 많은 편이라 촬영에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임했다고 한다.
온주완은 "촬영 장면들 중 여자친구의 긴 머리를 말려주는 장면이 가장 어려웠다. 그런 경험이 처음이라 한마디로 참 어색했다"는 소감을 털어놓으며 쑥스럽게 웃었다.
온주완은 현재 SBS 주말극 '그 여름의 태풍'에서 한은비(한예슬)의 동생이자 근이양증 환자인 한지훈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배영은 기자 youngeun@joynews24.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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