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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석, 스카이 보이에서 비치 보이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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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얼마 전 종영한 SBS 시트콤 '귀엽거나 미치거나'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한 박준석씨가 이번에는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고 합니다. 지난주 첫 방송을 시작한 '해변으로 가요'에서 멋진 구조대원으로 변신한 박준석씨를 강원도 낙산 해수욕장에서 만났습니다.
[리포트]
상큼한 미소년의 이미지.
모 이동통신회사 광고를 통해 스카이 보이로 불린 박준석이 이번에는 비치 보이로 변신했습니다.
박준석은 특별기획 드라마 '해변으로 가요'에서 구조대원으로 출연하며 멋진 모습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박준석]
Q) 어떤 배역인가?
A) "태풍의 오른팔 같은 존재로 재미있는 캐릭터에요."
Q) 배역에 대한 느낌?
A) "내면적인 모습과 비슷하고요, 재미있는 캐릭터이에요. 생각 없고, 형을 사랑하고 아끼고, 까불고...밝은 캐릭터 그 자체에요."
인기 그룹 '태사자'의 멤버로 활동했던 박준석은 시트콤 '귀엽거나 미치거나'를 통해 연기자로의 변신에 성공했습니다.
Q) 시트콤 끝내고 어떻게 지냈나?
A) "수영을 다시 배웠고요, 구조대원들이 할 수 있는 훈련 같은 거 배우고 있어요."
박준석은 '해변으로 가요'가 두 번째 작품인 만큼 어깨가 무겁지만 개의치 않습니다.
Q) 출연 결정은?
A) "이 여름에 해변에서 청춘을 불태워보려는 마음으로 시작했어요."
박준석은 한 달 동안 바닷가에서 지내다 보니 몸과 마음이 좋아졌다고 자랑합니다.
Q) 느낌은?
A) "한 달 되어가고요, 속초에서 몸에 좋은걸 많이 먹고 있고, 자연과 융화돼서 기분이 좋아요."
Q) 에피소드는?
A) "모든 분들이 등에 껍질이 벗겨지기 시작했어요."
바다와 어울리는 남자 박준석. 하지만 다정한 연인들을 보면 부럽다고 웃으며 말합니다.
Q) 연인들을 보면 어떤가?
A) "부럽고 속상하고 열 받아요."
Q) 여자 친구는?
A) "있으면 데리고 왔겠죠."
Q) 시청자에게 한마디...
A) "시원한 드라마 기대해주세요."
박준석은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 시청자에게 사랑 받겠다는 각오입니다.
YTN STAR 허환입니다.
这次访问的主角是朴俊石,剧中的英震,曾是人气组合“太四子”的成员,新闻里也有提到
[ Last edited by cindyzhw on 2005-8-4 at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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