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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1是03年模特儿出身的徐道营,资料不全,只知道参加过些时装秀,有拍过CF,似乎参演过海神,生日是1981年4月14日~预定是3月播放的月火剧,男主角的名字是尹在夏(音译)。
서도영 "드라마 '봄의 왈츠' 주인공 됐어요"
[스포츠한국 2005-12-15 09:03]
모델 출신 탤런트 서도영이 3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봄의 왈츠’의 남자 주인공으로 깜짝 발탁됐다.
서도영은 윤석호 PD의 계절 시리즈 완결편으로 화제가 된 ‘봄의 왈츠’의 주인공 수호 역으로 최종 결정돼 성유리, 다니엘 헤니 등과 호흡을 맞춘다. 수호 역은 윤석호 PD가 신인급 연기자를 발탁해 새로운 한류 스타로 키우겠다는 복안을 밝힌 뒤 연예계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서도영은 20여 차례의 오디션과 100대 1의 경쟁을 뚫고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서도영은 2003년 패션 모델로 데뷔해 불과 6개월 여만에 SFAA패션쇼, 서울콜렉션 등의 메인 모델로 성장한 패션계의 스타. SK 스카이, 파나소닉 디지털카메라 등의 CF로 얼굴을 알렸다. 연기는 KBS 2TV 사극 ‘해신’에서 단역급인 수애의 호위 무사와 god의 ‘투 러브’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게 전부인 초보 연기자다. 그는 ‘봄의 왈츠’의 주인공으로 낙점 되면서 단숨에 일본 중국 등 아시아권에 이름을 알릴 수 있는 행운을 잡게 됐다.
윤스칼라측은 “이미지를 중시하는 윤석호 PD의 연출 성향에 잘 어울리는 외모를 지녔다. 장동건과 원빈을 섞어 놓은 듯한 이미지가 작품에 꼭 맞다고 판단했다. 앞으로 새로운 한류 스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봄의 왈츠’는 유년 시절 불우한 환경에서 사랑을 나눴던 두 남녀가 입양 등 변화를 겪으면서 15년의 세월이 지난 뒤 다시 만나 사랑을 되살리는 과정을 그리는 작품이다. 완전히 바뀐 환경 때문에 서로를 알아 보지 못하지만 아련한 기억 속의 사랑이 서로의 존재를 깨닫게 한다는 감수성 짙은 멜로 드라마다. ‘봄의 왈츠’는 성유리, 다니엘 헤니, 서도영 등 주인공과 함께 19일 제작발표회를 갖고 내년 1월 5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성인 분량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동현기자 kulkuri@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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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봄의 왈츠의 주인공 신인 서도영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신인 서도영이 '겨울연가'의 윤석호 PD가 연출하는 KBS 2TV 드라마 '봄의 왈츠'(극본 김지연ㆍ황다은)의 남자 주인공으로 최종 낙점됐다.
제작사 윤스칼라는 15일 "20여 차례의 오디션 끝에 서도영을 남자 주인공 윤재하 역으로 확정했다"며 "서도영은 현재 해외 촬영을 위해 독어와 영어 등 외국어와 왈츠를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윤석호 PD는 캐스팅 이유에 대해 "서도영은 연기자로서 기본적인 자질과 가능성이 풍부하고, 삶에 대한 진지한 자세와 열정을 갖고 있다"면서 "봄의 새로움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신선하고 신비스러운 꿈을 간직한 새 얼굴"이라고 설명했다.
오랜 기간 설왕설래했던 이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을 꿰찬 서도영은 말 그대로 '생짜' 신인. 2003년 패션 모델로 데뷔해 SK 스카이, 파나소닉 디지털카메라, 에뛰드 등의 CF에 출연했다. KBS 2TV '드라마시티'와 '해신'에 단역으로 출연했고, god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것이 연기 경력의 전부인 신인이다.
내년 3월 방송 예정인 '봄의 왈츠'는 '가을동화', '겨울연가', '여름향기'에 이은 윤 PD의 계절 연작 시리즈 완결편. 유년기에 아름다운 추억을 나눴던 두 남녀가 불의의 사고로 헤어진 뒤 성인이 돼 다시 만나 사랑을 나눈다는 내용이다.
서도영은 이미 출연이 확정된 여주인공 서은영 역의 성유리, 다니엘 헤니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28일부터 내년 1월16일까지 오스트리아에서의 로케이션과 함께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유년 시절이 등장하는 대목은 9월 촬영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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