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楼主 |
发表于 2006-2-7 22:44
|
显示全部楼层
'봄의 왈츠'의 한효주, "비슷하지만 달라요!"
[YTNStar 2006-02-06 16:04:31]
신예 스타 한효주씨가 다음달 6일 첫 방송되는 KBS 드라마 '봄의 왈츠'에서 주연을 맡아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최근 오스트리아에서 해외 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한효주씨를 만났습니다.
(자세한 내용 동영상 참조 )
[리포트]
한류 드라마 제조기 윤석호 감독이 차세대 한류 스타를 예약했습니다.
윤석호 감독은 계절 시리즈의 완결편인 '봄의 왈츠'에서 한효주를 내세워 아시아의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가을 동화'의 송혜교, '겨울 연가'의 최지우, '여름 향가'의 손예진에 이어 바통을 넘겨받은 한효주는 어깨가 무겁지만 신세대답게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인터뷰:한효주]
Q) 기존 계절 시리즈의 주인공들과 다른 점은?
A) "비슷하면서 달라요. 윤석호 감독님이 항상 만들어내시는 여성 캐릭터가 그렇게 크게 달라지지는 않는 것 같아요. 큰 맥락은 같았던 것 같아요. 세 작품의 여주인공이 순수하고, 밝고 다 있었잖아요. 그런 점들은 은영이랑 똑같은 거 같아요. 은영이는 청순가련보다는 씩씩한..."
Q) 실제 성격은?
A) "처음에는 똑같은 은영인줄 알았어요. 저는 밝고 잘 웃고 그런 점이 은영이랑 비슷한데, 은영이는 저보다 여성스럽고, 저보다 나이도 많고..."
지난해 7월 MBC '논스톱 5'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네티즌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 고정 출연하는 행운을 얻었던 한효주. 불과 7개월 만에 훌쩍 커버렸지만, 아직 시작에 불과합니다.
Q) 달라진 점은?
A) "처음과 달라진 거는 없어요. 달라진 걸 꼽으라면 조금의 마음의 여유?"
'봄의 왈츠'에서 다니엘 헤니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한효주는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입니다.
Q) 다니엘 헤니에 대해.
A) "다니엘 헤니씨도 한국어를 잘하세요. 알아들어요. 영어와 한국어를 섞어가며, 다니엘 헤니는 여유로움이 있는 모든 면에서 여유로움이 묻어나오는 배우 같아요. 저한테 도움을 많이 줬어요."
MBC '논스톱 5'에서는 타블로, '봄의 왈츠'에서는 다니엘 헤니와 연인으로 출연하는 한효주에게 실제 이상형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Q) 이상형은?
A) "좋아하는 남성스타일? 자기 일에 열정적인 사람. 일에 몰두해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사람."
대작 드라마의 주연을 맡았지만 한효주에게는 신인답지 않은 여유로움이 묻어났습니다. 얼마 전 안면도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는 개구리를 보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Q) 동물을 좋아하나?
A) "개구리 만지고 있는 게 동물을 되게 좋아해요. 개구리뿐만 아니라 동물을 좋아해요. 키우고는 싶은데 아직 제가 어리고 동물을 키울만한 능력이 안돼서..."
인터뷰 도중 피아노 실력을 발휘하는데요, 드라마를 위해 배웠다고 털어놓습니다.
Q) 피아노를 치는 이유는?
A) "제가 왜 배웠느냐면 클레멘타인과 큰 연관이 있어요."
Q) 시청자에게 한마디.
A) "'봄의 왈츠' 들어가기 시작했으니까,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효주의 올해 활약을 기대합니다.
YTN STAR 허환입니다.
이미지를 누르시면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STAR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http://news.empas.com/show.tsp/cp_ys/20060206n05890/?kw=%7B%BA%BD%C0%C7+%BF%D0%C3%F7%7D+%7B%7D+%7B%BA%BD+%BF%D0%C3%F7%7D+%7B%7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