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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6-4-2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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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4월 24일 (월 ) 21:09 YTN STAR
'봄의 왈츠' 최고 커플은 다니엘 헤니 & 서도영?!
[리포트]
[인터뷰:한효주]
"YTN STAR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효주입니다. 청산도에서 '봄의 왈츠' 촬영하고 있어요."
봄비가 차분히 내리던 지난 토요일 오후의 전라남도 완도 선착장.
그곳에서 취재진이 향한 곳은 때묻지 않은 섬 청산도였습니다.
눈물을 머금은 듯 수줍은 유채꽃을 뒤로하고 '봄의 왈츠' 세트장이 보였는데요.
[인터뷰:한효주]
"색깔도 예쁘고 마음이 편안해져요. 서울에서보다 편안히 촬영하고 있어요."
[인터뷰:다니엘 헤니]
"정말 아름답다. 오늘은 비가 오지만 평상시 이곳의 날씨가 좋아서 마음에 든다."
촬영이 시작되자 빗방울이 조금 굵어졌는데요. '가을동화', '겨울연가' 등 계절시리즈로 유명한 윤석호 감독이 모습을 보입니다.
이날 촬영 중인 장면은 극의 첫 번째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극중 서도영 씨가 한효주 씨와의 인연을 확인하는 것이었습니다.
[인터뷰:서도영]
"박은영이 그렇게 사랑했던 서은영임을 알게 되는 장면이에요."
[인터뷰:한효주]
"제게는 행복하지만..."
서도영 씨는 뜻하지 않은 얼굴부상으로 촬영을 잠시 쉬다가 오랜만에 현장으로 돌아왔는데요. 여전히 왼쪽 얼굴이 부어있고 눈도 충혈된 상태였습니다.
[인터뷰:서도영]
"방송은 시청자들과의 약속이라고 생각한다. 그 약속을 지키고 싶기 때문에 무리수를 둔다."
[인터뷰:윤석호 PD]
Q) 서도영의 왼쪽 얼굴이 여전히 부어있는데
A) "콘티를 감안해서 한다. 그래도 어쩔 수 없이 드라마이기 때문에 노출은 되지만 최소화하고 있다."
아시다시피 서도영 씨의 얼굴부상은 다니엘 헤니와의 액션장면을 촬영하다 발생했는데요, 오해는 없습니다~ 두 분 친구나 다름없는 절친한 사이라고 하더군요.
[인터뷰:서도영]
"헤니라고 부르고, 필립이라고 불러요. 친구처럼 지내요. (다니엘 헤니가 ) 저보다 2살이 많으세요. 극중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어요."
늘씬한 몸매와 조각 같은 얼굴.
동서양의 매력을 모두 간직한 다니엘 헤니 씨. 이제 한국말도 제법 늘었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여전히 촬영에 어려움은 있을 법한데 한번 들어볼까요?
[인터뷰:다니엘 헤니]
"큰 어려움은 없어요. 어려운 점이라면 저도 인간이니까 촬영 때문에 잠 못 자고 24시간밖에 있는 것 정도... 이제 한국말도 많이 배웠어요. 한국말은 배울수록 재미있는 것 같아요."
유채꽃을 뒤로하고 선 4명의 미남 미녀들, 그야말로 그림이죠?
윤석호 감독은 4명 중 베스트 커플로 극중 다니엘 헤니와 서도영 씨를 꼽아 관심을 끌었는데요.
[인터뷰:윤석호 PD]
"보기 좋더라고요. 두 명을 촬영할 때, 재하(서도영 )랑 다니엘 헤니를 찍을 때면 유혹을 느껴요. 너무나 느낌이 좋아서."
[인터뷰:이소연]
"더욱 재미있어질 거예요."
[인터뷰:한효주]
"많이 사랑해주세요."
아름다운 영상을 배경으로 가슴 아픈 사랑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봄의 왈츠', '봄의 왈츠'가 선보일 아름다운 선율은 이제 클라이맥스를 앞두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 YTNSTAR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http://tvnews.media.daum.net/part/entertv/200604/24/ytnstar/v12487521.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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