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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6-4-25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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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4월 25일 (화 ) 12:36 YTN STAR
부상투혼 서도영, "많은 분들의 격려와 걱정 감사하다"
[앵커멘트]
어제 방송된 '봄의 왈츠'는 주인공인 서도영 씨가 부상을 당한 후 처음으로 모습을 보였습니다. 서도영 씨의 연기가 한층 더 성숙해진 느낌을 줬는데요. 2주 만에 안방극장을 찾아온 서도영 씨의 소감과 함께 이분의 연기투혼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을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2주 만에 다시 방송된 '봄의 왈츠'에서는 재하(서도영 )와 은영(한효주 )의 아름다운 사랑을 전개했습니다.
재하 엄마(금보라)의 적극적인 반대에도 불구하고 재하(서도영 )는 용기 있게 은영에 대한 사랑을 적극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봄의 왈츠' 13회는 무엇보다 재하 역의 서도영이 촬영 중 부상을 입은 후 미처 회복이 안 된 상태에서 촬영에 복귀해 많은 언론과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었는데요.
서도영은 시력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의료진의 만류를 무릎 쓰고 촬영을 재개한 이유를 직접 밝혔습니다.
[인터뷰:서도영]
"제가 시청자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서 쓴 말이 있는데요. 방송은 시청자들과의 약속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거에 대한 책임감도 많이 느끼고요. 또 그 약속을 꼭 지키고 싶기 때문에 그런 무리수를 제가 감당하고 싶었습니다."
회복이 안 돼서 눈이 충혈된 채 열연한 서도영에 대해 시청자들은 '봄의 왈츠'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많이 안타깝다, 부상투혼에 감동했다, 건강하기를 바란다는 등 회복을 기원하고 응원하는 글을 앞다퉈 올렸습니다.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서도영 수술 전까지 좌절도 했지만, 이제는 수술결과도 좋고 회복이 빨라서 기쁜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말을 했는데요.
[인터뷰:서도영]
"사고 전까지는 저희에게 큰 관심이 많지는 못했는데, 사고 난 후에 많은 분들이 격려해주시고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봄의 왈츠'에서 서도영은 극중 상대역인 한효주와 함께 했던 과거의 기억을 찾고, 운명적인 사랑을 하는 용기있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YTN STAR 백현주입니다. [저작권자(c) YTNSTAR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http://tvnews.media.daum.net/part/entertv/200604/25/ytnstar/v12493842.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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