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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6-6-6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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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5 20:08:23
[후기] 윤스칼라 창립 2주년 및 윤석호 감독님 생파-2
5. 윤감독님 질의 응답시간
감독님이 질문하라 하자, 아래 나그네님이 곰돌이 티셔츠에 대해 질문하시고 나서
덥썩 저에게 마이크를...허걱! 저는 마이크 무서버해여...-_-;;;
(게다가 제가 입만열면 장내가 썰렁해진답니다.ㅠㅠㅠㅠ )
다음 텔존의 캐논님이 질문하다가 아예 감독님께 넘겨드려 질문지를 보고 답변하셨답니다.
몇개를 하자 시간이 늦어지자 뒤어서 누가 사인을 보내고
식사부터 하자고 중단하셨습니다.
저는 질문을 하나도 못해서 밥이고 뭐고 허탈해 죽는줄 알았슴다.
그러나 감독님께서 말씀나눌 시간을 주겠노라고 약속해주셔서
재확답을 받은후에 식사를 했습니다.(집요한 -_-;;; )
다들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중 케익이 젤 맛있었다눈...생크림이 살살녹는데...배부른데도 우리팀이 마지막까지 긁어먹었다는 후문.
고기는 굽는 냄새만 요란했고...우리팀은 먹는 사람을 못봤는데...고기좀 드셨어요?
6. 배우들 등장..
뒷통수가 땡기길래 봤더니 한소이양 등장
마이크를 잡고 나이든 팬들에게 어떻게 팬서비스를 해야하는지 몰라서 웃기만...
결국 웃다가만 인사 꾸벅하고 안으로 들어가버림
부모 곁에 앉아 식사하는가 했더니만
어느새 텔존 테이블에서 사인공세를 펼치더니 갑자기 사인희망자들이 줄줄이....
그러나 이쁘게 웃으면서 사인해줌.
약간의 소란.
사랑스런 모습의 효주 도착.. 아래위로 희게 입고 검정 볼레로를 쳤습니다.
이렇게 큰 자리인줄 몰랐답니다..
의외로 많은 사람에 놀라, 자꾸 머리만 만지던 효주는 먼저 감독님께 꾸벅 인사하고는
마이크를 잡더니...’안녕하세요, 서은영입니다.’
그녀, 아직 벗어나고 있지 못하고 있답니다.ㅠㅠㅠㅠ;;
지금 웃고있지만 눈가는 촉촉합니다.
감독님 효주 미술감독님 오수연작가
요기도 효주 웃고있지만 감독님을 만나니 만감이 교차하는듯한 표정을 지었더랬습니다.
감독님께 근간의 일을 얘기하는데 보는 제가 마음이 짠~했답니다....
외모는 어리지만 깊은 심성을 지닌 착한 은영인 효주.
감독님께 응석도 못부리고...ㅠㅠㅠㅠ;;;
시간이 좀 더 흐르고 땅거미가 어둑어둑...
사진찍기 괴롭기 시작할때 도영이 나타났습니다.(제 이름 너무 튑니다..-_-;;; )
찍는 사진마다 흐릿, 눈은 번쩍~! 죽을맛 입니다요...-_-;;;
블랙으로 차려입은 도영.
역시 감독님께 인사하러 가는 장면입니다.
마이크를 잡고는
우리 회사 창립기념일 축하해주셔서 감사하고
우리 감독님 생신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맞습니다.
윤스칼라 우리 회사고 윤감독님 우리 감독님 맞네요...
도영이 마음도 이쁘져?
검은 모자 검은 재킷 검은 청바지...검정 스니커즈(원러브님이 말씀하신 그건 아니구 다른거)의 도영
혹여 무겁게 보일까 싶어 안에는 미키마우스를...역쉬 마들 출신의 센스.
등에 땀이 그득-_-;;; 스타일리쉬한 사람은 아무리 더워도 참습니다.
결국, 도영이 땀이 묻은 티슈를 가지고 한 스텝이 경매에 들어가기도 하는 상황이 발생.ㅋㅋㅋ
도대체 경매에 참여하는 사람은 없고 그냥 와락 웃음판만...활짝웃는 도영 오랫만....^_^;;;
6. 사인중
사인에 또 사인, 여기저기서 플래시...
다들 사인하느라 사인해주느라 힘들었을 것입니다.
겨울연가사람들이 준비한 봄의왈츠 현수막에다 참석하신 배우, 스텝분들이 사인하셨습니다.
아름다운 사람들... 감사합니다..라고 사인하시는 감독님
사인하는 도영. 도영이 사인 오른쪽에는 효주것.
참잘했어요와 은영이라는 이름이 적힌 - 이미 사인해온 터라 효주사인 장면은 못찍었습니다.
두 사람 다,,,, 참 잘했습니다~!
조명감독님 사인 중 - 윤감독님의 사인을 커닝하시면서 아름다운사람들께 라고 쓰셨습니다.ㅋㅋ
왼쪽에는 소이 사인이 있죠? 언제했는지 못봤습니다.-_-;;;
한바탕 사인과 촬영을 둘러싼 혼잡이 있었고
특히 효주와 도영은 불러다니느라 앉아있을 시간도 없었습니다.
어느틈엔가 두 사람이 함께 포즈를 취하는 광경이 연출!
놀래라, 저 역시 허겁지겁 뛰어갔는데
촬영감독님이 두사람 사이에 살짝~! 플래시를 즐기고 계셨습니다.
그런 상황을 두사람도 즐거워하는 듯 했습니다.
앞마당에서 조성우씨가 노래방 분위기를 만들자 파티현장으로 시선 집중되고
두사람은 조용히 피해 한쪽에 앉아 담소를 나누고
정원에서는 노래한마당.
먼저 조명감독님 마이크 잡으시고 분위기 띄우시고...
윤감독님은 두곡을 부르셨으나 조금씩만 부르셨습니다.
하나는 너무 반주키가 높아서 하나는 분위기가 안난다하시면서...
나중을 기약하고 중단하셨습니다.
잠깐 부르신 거였는데 잘 부르시더군요 목소리가 멋지시니 분위기도 좋고..
팬들도 곡 중간중간 환호 보내고..분위기 좋았는데 아쉬웠습니다.
감독님 말씀에 의하면 본인은 록스타일이라십니다..ㅋㅋㅋ
다음을 기대해도 될까요??
팬들의 답가로 캐논님이 가을동화의 ’기도’를 부르셨죠...오호 그럴듯한 카수.
환호가 이어지고..ㅋㅋㅋ
노래들이 이어지는 동안
약간의 차이를 두고 도영과 효주 슬그머니 뒤로 빠져 나갔습니다.
한곡 부를 줄 알았는데...아쉽.
게스트중 두 남자손님의 가수 뺩치는 노래가 이어질때 쯤
윤감독님이 우리 테이블로 오셔셨습니다.
그때부터 우리는 열띤 질문과 대답, 의견교환...
시간이 아까운듯 대답이 마치기가 무섭게 다음예기들이 이어졌습니다.
감독님 말씀이 우리 팀은 다들 전문가랍니다...ㅋㅋㅋ
감독님, 접대용맨트라고 생각안하고 그냥 감사히 받아들이겠습니다...^_^;;;;
우리만 독점하냐는 항의를 받고 감독님이 다른테이블로 옮겨가시기 전까지
우리 테이블에서 모락모락...
그리고 이어 박대표님, 조승우씨 등이 감독님을 대신해 여러 질문에 대해 대답해주셨습니다.
누구든 우리팀에게 붙들리면(?) 안불고는 못배깁니다.
바로 조사들어가거든요...ㅋㅋㅋ
저는 덕분에 숙제(?)를 해결했습니다. ^_^;;;
- 일단 여기까지입니다.
대화나 질문내용은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고
또 (1차분이 썰렁한지라...) 반응 여부봐서...-_-;;;; 올립니다.
미약하나마 뽀나스~!
다른 분들이 많이 찍으시길래...
나두 급저장하면 되겠지 했는데....
다들 안올리시는 건지 사진이 없으신건지...
급저장할께 별루 없더군요...쩝..
저 역시 급저장꺼리를 제공 못해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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