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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eview summary for epis 7 and 8 are out!!
translations anyone??
2006년 4월 3일(월) (제7회)
행사장에서 복실(정려원)을 본 승희(김래원)는 충격에 휩싸이고, 진희(이보희)는 승
희에게 여기 왜 왔냐고 묻는다. 복실이 감독님이라고 부르며 달려오자 진희는 놀라
복실에게 아는 사이냐고 묻고, 복실이 승희와 일하고 있었음을 알게된 진희는 승희
를 매몰차게 내친다. 거리를 터덜터덜 걷는 승희, 허탈하고 어이가 없다. 복실은 달
려나와 두리번거리며 승희를 찾지만 인파에 묻혀 승희는 보이지 않는다.
승희는 복실에게서 전화가 오지만 받지않고, 문자도 무시해 버린다. 복실이 선물해
준 화분을 바라보던 승희는 화분을 집어 던진다. 복실은 승희를 찾아가 잠깐 시간을
내달라 하지만 승희는 그냥 가려 한다. 복실은 그동안 자기가 거짓말해서 화났냐고
묻지만 승희는 담담하게 화 안났다고 말한다. 승희는 정훈(박시후)에게 계약금을 돌
려주며 영화 관두겠다고 한다. 한편 순옥(임예진)이 보고싶어진 복실은 며칠 다녀오
겠다는 편지를 남긴채 시골로 내려간다.
2006년 4월 4일(화) (제8회)
자신을 만나러 온 승희(김래원)가 너무나 반갑고 좋은 복실(정려원). 승희는 복실에
게 진짜 복실의 집으로 가자며 짐을 싸라고 한다. 승희는 내일부터 자기와 계속 일하
자고 하고, 복실은 좋아서 정말이냐고 묻는다. 하지만 복실은 혜수 동생이어서 직접
데리러 왔다는 승희의 말에 확 표정이 굳는다. 조선생(김하균)은 복실에게 일년 정
도 내려오지 말라고 하고, 복실은 순옥(임예진)을 뒤로 한 채 승희의 차에 오른다.
진희(이보희)는 복실에게 생일을 알려주고, 지금까지 못 챙겨준 것 한꺼번에 챙겨주
겠다며 가까운 사람들을 초대할 거라고 한다. 승희는 진희에게서 복실의 생일 파티
초대를 받고서 가야하는지 고민에 빠진다. 복실은 새로 산 옷을 입고 순옥에게 전화
하지만 순옥은 일부러 전화를 받지 않는다. 복실의 생일 파티장, 복실은 진희의 손
에 이끌려 여러 사람에게 인사 다니다 입구에 들어서는 승희를 보고 멈칫 놀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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