找回密码
 注册

QQ登录

只需一步,快速开始

搜索
楼主: OUEST

【资料】2006《向日葵》(金来沅、金海淑、许力才)

[复制链接]

35

主题

1773

回帖

2309

积分

白金长老

积分
2309
发表于 2006-12-9 01:09 | 显示全部楼层

12月8日戲院宣傳照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From Raewon Family

35

主题

1773

回帖

2309

积分

白金长老

积分
2309
发表于 2006-12-9 12:29 | 显示全部楼层
(2006.12.8/新浪娱乐)

韩国影坛不景气 《向日葵》成11月票房冠军(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新浪娱乐讯 韩国影坛11月整体不景气,韩片《向日葵》成为了唯一一部观众人数超过100万的影片。

  在上个月23日首映的《向日葵》到这个月6日为止总计创下了100万观众人数,成为了11月的票房冠军。 虽然11月上映的《残酷的上班》、《不需要爱情的夏天》、《缺乏爱情给两个男人带来的影响》、《谁和她上过床》等作品无论是从选材还是从主演阵容方面都有 各自的卖点,但面对几乎冻结的韩国电影市场都没有能创下好成绩。只有《向日葵》凭借有亲和力的剧情和金来沅、金海淑等主演的精湛演技受到了观众的好评,成为11月唯一一部观众人数超越了100万的影片。

fr:http://ent.sina.com.cn/m/f/2006-12-08/09441361545.html

0

主题

129

回帖

148

积分

高级会员

积分
148
发表于 2006-12-9 23:44 | 显示全部楼层
《向日葵》來沅(泰植)精選片段(七分鐘)

轉自來沅家族/mir


下載地址
mms://221.143.41.6/nate2/seoul/ASFRoot/source/letc/letc037292_3.wmv

0

主题

129

回帖

148

积分

高级会员

积分
148
发表于 2006-12-9 23:48 | 显示全部楼层
一支韓迷做的《向日葵》精采flash

FR:MIR/來沅家族

http://user.chol.com/~sunbichan2/sun4.swf

35

主题

1773

回帖

2309

积分

白金长老

积分
2309
发表于 2006-12-10 18:23 | 显示全部楼层
(2006.12.08/喜满你)
《向日葵》票房突破100万 金莱沅盖过李秉宪


 喜满你讯  11月23日电影《向日葵》首映,截止到12月6日创下了100万3400名观众的纪录,首映仅14天就突破了100万大关。

  《向日葵》突破100万大关意义重大,业内人士分析11月份首映的电影票房成绩不会看好,加上外产电影的强劲势头,“观众干旱期”的说法也应运而生。

  金莱沅主演的《向日葵》力压《那年夏天》(李秉宪、秀爱主演)、《甜言蜜语》(韩石奎、金芝秀主演)等人们满怀期待的电影,连续2周占据了票房榜第一的宝座。
                               (编辑:laopiao)

fr:http://krent.xicn.net/

35

主题

1773

回帖

2309

积分

白金长老

积分
2309
发表于 2006-12-11 18:01 | 显示全部楼层
【06.12.11】"向日葵" 累計觀眾人次123萬7千3百

[잡지 정보] 해바라기... 123만 ^^
싸이코, 꽃미남에 판정승

3  해바라기 11.23 49/254 48,200  1,237,300  11.2%

消息轉自韓國MIR

35

主题

1773

回帖

2309

积分

白金长老

积分
2309
发表于 2006-12-15 00:04 | 显示全部楼层

接受訪問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From Raewon Family

35

主题

1773

回帖

2309

积分

白金长老

积分
2309
发表于 2006-12-16 17:29 | 显示全部楼层

' 金來沅'令人感到萎縮威力的眼神

김래원, 이기적인 연기력!


                               
登录/注册后可看大图


영화[해바라기]통해 ´포스어린´ 눈빛 선보이는 김래원
2006-12-14 10:25:24  
김래원이 ´또´ 업그레이드되었다.

[어린신부], [..ing], 등 너털웃음과 수더분한 모습이 익숙하게 느껴졌던 김래원. [미스터 소크라테스]에서부터 영역을 넓히더니, 이제 [해바라기]를 통해 확 달라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그간 보여주던 순수한 학생의 이미지를 벗고, 진정한 ‘배우로서의 포스’가 느껴지는 눈빛은 보는 이들마저 위축되게 하는 위력을 느끼게 한다.

해바라기 본 관객들의 반응은 김래원에 대한 칭찬 일색이다. 내용 등의 다른 요소보다 김래원의 연기 자체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는 의미이다.

김래원은 1997년 청소년 드라마 ´나´를 통해 데뷔한 이래, 연기와 인터뷰 등 전반적인 생활에서 일관된 성실함과 진지함을 보여줬다. 그리고 그 ‘성실한 진지함’이 지금의 그를 있게 했다.

무엇이든 단답형이지만 성의를 다하는 태도는, 초반 ‘컨셉이 아니냐?‘는 의문을 자아내기도 했으나, 이제 꾸며냈다고 보기에는 순수와 친절이 묻어나는 모습이 되었다. 그는 연기에서 모든 걸 쏟아내고 평소에 이를 충전하는 듯 과묵하고 조용한 모습이다.

연기에 대한 진지한 태도는 정우성을 떠올리게 한다. 구미호를 통해 데뷔한 정우성. 처음에는 그도 잘생겼지만 ‘저게 연기냐’는 빈정거림이 툭하면 불거져 나왔다.

하지만 묵묵히 제 갈 길을 걸어온 끝에, 이제는 늘 꿈이라고 말하던 영화감독에까지 도전하게 된 것. 게다가 판타지영화 ‘중천’에 김태희와 함께 출연하며 우리 영화의 영역을 더 넓히는데 일조하기까지 이른 것이다.

정우성이 자신과의 싸움을 ´묵직하게´이겨내왔듯이, 김래원 또한 자신의 영역을 묵묵히 쌓아가고 있는 것이다. 매체에서 보여주는 그의 태도는 결코 연기를 단순한 직업으로 여기지 않고 있음을 알게 한다.

진지함이 진지함으로만 그치고 실력이 받쳐주지 않았다면, 누가 됐든 아무도 인정받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미스터 소크라테스에서의 끈질긴 강인함과,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간 지금의 깊이는 그의 앞날에 무엇이 있을지 궁금하게 한다.



http://www.dailian.co.kr/news/n_view.html?id=51373


概說:
*金來沅演出又升級了
*能夠感到眼神感覺的演員,使人看了而萎縮的威力.
*"向日葵"的觀眾們盡是誇獎的話,比起內容更對金來沅的演出有更深的銘感.
*從初出道至現在都誠實認真的他
*什麼都是短回答型竭盡誠意的態度
*平素是沉默寡言安靜的身姿.只在演出時充滿熱情
*經常夢想成為電影導演的事
*使媒體絕對明白他是單純為演出作職業的事
*比起前作密司脫蘇格拉底的.現在是前進了一大步的實力


From Raewon Family

0

主题

129

回帖

148

积分

高级会员

积分
148
发表于 2006-12-17 01:05 | 显示全部楼层
12/10 MBC happy time《向日葵》拍攝NG花絮報導

FR MIR/來沅家族

[WMV]http://nayahwyy.cafe24.com/hwyy/20061210behindstory.wmv[/WMV]
下載地址
http://nayahwyy.cafe24.com/hwyy/20061210behindstory.wmv

35

主题

1773

回帖

2309

积分

白金长老

积分
2309
发表于 2006-12-18 17:13 | 显示全部楼层
【06.12.18】"向日葵"上映四週累計觀眾147萬 6122人次


                               
登录/注册后可看大图


<해바라기>는 147만 6122명을 불러모아 이번주에는 150만명을 돌파할 기세다.
<해바라기>를 제외하면 상위권의 모든 영화가 로맨틱 코미디물에 편중되는 현상도 흥미롭다.

From Raewon Family

[ 本帖最后由 tingting929 于 2006-12-18 17:39 编辑 ]

35

主题

1773

回帖

2309

积分

白金长老

积分
2309
发表于 2006-12-20 23:32 | 显示全部楼层
【06.12.20】喜满你:金来沅《向日葵》人气旺 晋升第二代韩流代表

喜满你讯  最近,通过电影《向日葵》带给影迷无限辛酸感动的金来沅将出席亚洲韩流博览会组织的大型活动,将在明年初前往济州岛。金来沅此次出席的活动是11月29日开幕的韩流博览会的重要组成部分。金来沅出演的作品有包括2003年的电视剧《屋塔房上的小猫》、《爱在哈佛》等作品,在海外影迷当中拥有极高人气。特别是在日本,被誉为裴勇俊、张东健、元斌之后的第二代韩流明星代表。在拍摄《向日葵》时,大量日本影迷远渡重洋来看望金来沅,足见金来沅在日本影迷心目中的地位。除了金来沅之外,Se7en、李俊基、李东健、安在旭等影坛巨星将陆续参加此活动,掀起一阵又一阵韩流飓风。(编辑:laopiao)
fr:http://krent.xicn.net/item/2006/12/20/308777.html

0

主题

129

回帖

148

积分

高级会员

积分
148
发表于 2006-12-23 23:02 | 显示全部楼层
《向日葵》來沅戴假发打架拍摄花絮

fr mirJapan/來沅家族


下載地址
mms://bb.super-stream.com/kimraewon/gallery/g06113001_1m.wmv


下載地址
mms://bb.super-stream.com/kimraewon/gallery/g06111702_1m.wmv


下載地址
mms://bb.super-stream.com/kimraewon/gallery/g06111701_1m.wmv


下載地址
mms://bb.super-stream.com/kimraewon/g06110103_1m.wmv


下載地址
mms://bb.super-stream.com/kimraewon/g06110102_1m.wmv


下載地址
mms://bb.super-stream.com/kimraewon/g06110101_1m.wmv

5

主题

851

回帖

1190

积分

白金长老

积分
1190
发表于 2006-12-28 13:39 | 显示全部楼层

12月28日上午新聞

"向日葵"從23日上映後,唯一11月份觀眾人次超過100萬,累積人次目前為止約170萬


김래원과 함께 첫 주연을 맡은 영화 '해바라기가 지난달 23일 개봉한 후 11월 개봉작 중에서 유일하게 100만 관객을 넘으며, 현재까지 170만명의 관객을 모으고 있으며,

http://www.mydaily.co.kr)/

[ 本帖最后由 CHM 于 2006-12-28 16:52 编辑 ]

5

主题

851

回帖

1190

积分

白金长老

积分
1190
发表于 2006-12-31 18:27 | 显示全部楼层

韓國雜誌(여성동아 )12月號內文"電影向日葵"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中譯)來沅家族 By一冉81


[让人想了解的一个男人]


电影《向日葵》,让我们看到了一个心中充满无限家庭亲情的金来沅



曾在电视《屋塔房的小猫》和电影《小新娘》中表现滑稽和嘻皮的金来沅,这次一下变身为了黑社会暴力分子。
记者这次见到了正在拍摄电影《向日葵》的金来沅。因拍摄此电影来沅对家庭亲情也有了一个新的感悟。

11月中旬举行的电影《向日葵》的试映会上,随着电影播放完毕,灯光打开之后,我们看到来沅的眼眶也红红的。
看了自己演的电影也哭了,这让我们很担心来沅是不是陷入到剧情的阴影里了呀....之后来沅展现了一个尴尬的微笑,说道,“我母亲(指剧中饰演母亲一角的金海淑)坐我旁边一直在不停的哭,所以我也有点…”

金来沅主演的电影“向日葵”中的角色,之前是一位黑社会的暴力分子。并且电影后半部分有一场激烈的打斗戏。但此片在打斗之外,更为表现的却是家人之间的浓浓亲情。剧中讲述了因杀人罪而入狱10年的男子泰植,出狱后来到了向日葵食堂寻找曾照顾狱中自己的人。此人就是被害人的母亲,母亲原谅了泰植,并把泰植当作自己的亲儿子一样来对待。泰植从“母亲”和“妹妹”那里第一次尝到了什么叫亲情。泰植有个很质朴的梦想,那就是自己有朝一日出狱的话就去做自己想做的事情,而且他把这些事情记在了自己的希望手册里..“吃一次核桃..”“送一次礼物..”“去兜一次风..”就是这些很纯朴的愿望。曾经有过黑暗生活的泰植,在和家人分享这些很小的幸福的那一刻,我们看到微笑也挂在了他的嘴角…

▲来沅每次称呼金海淑为“妈妈”“母亲”时,他的脸上总是乐融融的样子。
金来沅讲到,选择拍摄这部电影的理由就是因为它的主题,因为它包涵了一种家人之间的亲情。
“虽然不象电影那样突出化,我自己在现实生活中也是,已经和家人分开13年了,一直自己单独生活。以前无论决定什么事情,都没有和父母商量过。并且我曾以为自己这么做很对。以前相对独立的自己总是认为只要自己满意就是活的好。然而有一天,我突然就想‘原来这样的生活根本就不是幸福的生活啊’,带着这样的苦恼,我去读了这部电影的剧本。”
来沅还说当时读剧本的时候自己就哭了,然后接着给父母打了一个电话。

来沅还表示,电影中的亲情也一直联系到了影片之外。他说,他和金海淑的关系很好,并一直称呼她为“妈妈”“母亲”,他永远不会忘记自己和自己“家人”一起度过的那段时光的。
坐在金来沅旁边的金海淑也说到,“拍戏至今,他是我遇到的最好的儿子”,“从开拍的第一天起,他就那么的乖,那么的多情,真的感觉就象自己的亲儿子一样。拍完到现在也过去3个月了,我们经常通电话,并相互发短信。”她还说,她非常喜欢打网球,来沅还因此跟她去学习打网球了呢。

记者还问到,之前来沅拍摄的“屋塔房的小猫”“小新娘”等作品中都是一些滑稽可爱型的,这种形象也深受观众的喜爱。这次却转型扮演这么一个真挚却沉重的角色,会不会担心观众不接受呢?

来沅回答说,“角色的转型、变身这一类的问题我从来都不太在意。电影能够受欢迎这当然最好,但是,拍摄的过程中,妈妈、妹妹以及所有同事,我们所一起度过的时光对我来说已经是一种很大的幸福了。只是,剧中泰植的角色对自己影响太深了,到现在也偶尔产生一种忧郁的情绪。为了调节一下心情,我打算下部作品接一部比较轻松、明朗的角色。

从青少年作品开始起步的金来沅已经有10年的演艺生涯了,这次的角色又会给观众带来怎样的反应呢?带着这样的疑问我们迎来了11月23日开封的电影--“向日葵”

35

主题

1773

回帖

2309

积分

白金长老

积分
2309
发表于 2007-1-8 17:23 | 显示全部楼层

【金來沅】笑著感悲傷的臉(訪問談"向日葵"拍攝)

轉自來沅家族
中譯 BY  一冉81



金来沅,笑容里透着悲伤的脸
由于近期忙于电影的宣传,在采访当日我们看到来沅的时候,他不但患了感冒,而且眼睛也生病了,当时有一只眼睛上戴了一个眼罩。不过,所幸我们的采访会面地点选择在了三清洞的一家咖啡馆里。房间很宽阔,我们盘膝坐在暖暖的地热垫上,所以整个过程不像是在采访,而更象和久违的老朋友在聊天。外面天气冷飕飕的,我们在里面一边喝着热茶,一边絮絮叨叨的开始了我们的聊天。
高高大大的来沅略带羞涩的先解释道,“一只眼睛这样被挡着,视线不是很好。感觉怪怪的。”
在接下来长达1个多小时的采访里,来沅有时就象向日葵里的泰植一般羞涩,那扑朔的目光,摇摆不定的肩膀...向我们诉说着向日葵和他的故事。。。

问:表演的好投入啊,演得好自然啊! 您经常听到这么的评价吧?
答:与其说是刻意表演,其实我更想去表现我所从中感觉到的东西。顶多只有18、9岁的一个男孩子入狱10年啊,所以我想虽然他有自己的希望,但更多的是他的内心里也感到非常的害怕恐惧。针对这个角色,我也问过导演(怎么去演),导演回答说“我也不知道”…(笑.),所以我就按照我自己的感觉去演的这个角色。 正如导演所说,是一张笑容里也透露着悲伤的脸。
.
问:武打动作方面呢? 看上去比苏先生那会要少,但是显的更壮观。
答:小时侯我是篮球选手嘛。一般运动员出身的人对运动有一种腻烦心理,不愿意再去接触的。我和“向日葵”的武术指导认识好久了,他也非常了解我这个人,所以在现场拍摄时,用钢管打到头了,有时甚至导致暂时意识晕厥,或是打到肩膀上,然后有淤伤了,他也对别人说,‘他没事。’然后我们就继续拍。最后经过剪辑保留下来的武打镜头并不是很多。但是象那种腾越后用胳膊一下击打了三个人,还有剪刀车技那些高难度的动作还是蛮多的。说出来很不好意思啊,看到那场赤膊格斗的背影,我自己都觉得演的真不错,感觉都象是用的特技替身一样。

问:听说杀青后您陷入忧郁症的苦恼?
答:拍摄的4个月里,我以吴泰植的身份生活着,我感到非常的幸福。但是,在拍摄的最后一个月里,有时一天连3个小时的觉都睡不了,当时很辛苦。因为妈妈去世了,怎么能睡的着觉呢,又怎么会笑呢?有个镜头就是泰植独自一个人喝酒,我当时真的是喝了2瓶烧酒。再就是拍哭戏时最头疼眼泪流不出来了,这也好象是有生哭的最委屈的一次了。

问:赵在宪把你看成是传奇表演的竞争对手呢,你知道吗?
答:我跟他合拍过雪人。当时他也说过,‘啊,是这小子啊,做个对手吧’。当时,我饰演的车承俊是白手起家,然后挣了很多钱,自己开着国产车自由的生活,很潇洒的一个人物,但是在爱情上却很失败。然后有个片段就是我和自己深爱的人分别,象朋友那样把她送走,接下来当时大家以为我会用哭表达的,可是我却笑了。后来导演就说我,‘你肯定隐瞒你的年龄了,想想该是多么看得开的一个人啊,在那样的场景下,还可以一笑而之呢?’说出来不好意思啊,这也是导演对我的称赞吧。

问:平常也经常听到他们叫你‘老孩子’吧?
答:是啊。我是比较木讷的一个人。我自己也想过了,这可能是因为有这么两个原因。首先我初中开始就自己生活了,当时是作为篮球选手到海边的沙滩上进行全身训练。那时的训练很苦,有种累得要吐的感觉。2年前我父亲告诉我,其实他当时去看我了,远远地站着看我们在那里训练。其他所有人累的都皱着眉头,惟有我一个人面无表情。他老人家都说我,这孩子忘记自己的表情了.
然后现在选择演员这个职业也是一样。虽然历经这三四个月是在排戏,可是我照样是以另一个人的身份来度过这个时间的。去体验更多不一样的生活,品位更多人不一样的爱,经历更多人不一样的悲伤。所以年龄看上去就比同龄人显的老成了吧。

问:今后有什么样的计划呢?
答:原先是谁说过我来着,说进演义圈都10年了还没出现绯闻好象是特模范啊。那我想接下来我是不是就制造点绯闻啊。(笑)  我想去过我自己的所感觉的生活。



[마이데일리 = 강은진 기자] 바쁜 영화홍보 일정 탓인지 인터뷰날 김래원은 감기몸살 뿐만 아니라 눈병까지 걸려 한쪽 눈에 안대를 하고 있었다. 그 덕분에 서울 삼청동 카페의 따뜻한 온돌방에 커다랗고 푹신푹신한 방석, 그리고 담요까지 덮고 한 인터뷰 자리. 쌀쌀한 날씨에 따듯한 차를 마시며 도란도란 나눈 이야기는 인터뷰라기보다 그냥 오래간만에 만난 친구와의 수다였다.

"한쪽 눈을 가리고 있으니 시선도 잘 못마추겠고, 뭔가 기분이 이상해요"라고 양해를 구하며 커다란 덩치와 달리 수줍게 말을 시작한 김래원. 영화 '해바라기'에서 눈도 제대로 못 마주치고 어깨를 흔들흔들 거리며 말하는 오태식처럼 김래원은 한 시간 넘게 한 인터뷰에서 "그런거 있잖아요. 쑥스럽고 뻘쭘한 거"라는 말을 연신 내뱉었다. 하지만 영화 '해바라기'에 대해 그리고 자신에 대해서는 또박또박 이야기를 풀어냈다.

연기에 힘이 빠졌던데. 매우 자연스러웠어요. 그런 말 많이 들었죠?

연기를 한다기 보다 느끼는 대로 표현하려고 했어요. 기껏해야 18~19세에 감옥에 가서 10년 있다가 나온 사람인데, 설렘과 희망도 있겠지만 겁도 나고 두려움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감독님께 캐릭터에 대해 물어봐도 '나도 모르겠다'고 하시고(웃음) 때문에 느낀대로 연기하며 캐릭터를 만들었죠. 감독님이 말씀하신 웃고 있어도 슬픈 얼굴이라는 말을 믿고.

액션신은? '미스터 소크라테스' 때보다는 적었지만 화려하던데.

어렸을 때 농구선수를 했거든요. 보통 운동선수 출신들은 운동에 질려서 운동 근처에도 가지 않아요. '해바라기'의 무술감독님과는 오랫동안 알고 지내서 저의 이런 모든 것을 알아요. 때문에 파이프로 머리를 맞아 잠깐 의식을 잃어도, 잘못 맞아서 어깨에 염증이 생겨도 '쟤는 괜찮아'라며 계속 시키죠.

편집돼서 영화 속에서는 많은 액션신이 등장하지 않지만, 점프해서 발로 세 사람치기, 가위차기 등 고난이 액션신이 많았어요. 쑥스럽지만 발차기 하는 뒷모습을 보니, 내가 봐도 너무 잘 해서 대역이 한 것 같던데요.

촬영 후 한동안 우울증으로 고생했다면서요?

촬영하는 네 달 동안 오태식으로 살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하지만 촬영 마지막 한 달을 남겨놓고는 하루에 3시간도 자지 못할 정도로 힘들었죠. 엄마가 죽었는데 어떻게 잠을 자고 웃을 수가 있겠어요. 혼자서 술마시는 장면이 있는데 실제로 소주 2병을 먹었어요. 연기할 때 눈물이 안흘러서 많이 고생하는 편인데, 태어나서 가장 서럽게 운 것 같아요.

조재현씨가 멜로연기의 라이벌로 김래원을 꼽았었는데, 알아요?

드라마 '눈사람'(2003년)을 같이 했었거든요. 그냥 하신 말씀이겠지만, 그때도 '이 새끼가 하네. 나를 상대로'라고 했었어요. 그때 내가 맡은 차성준 역은 자수성가해서 돈을 많이 벌었어도 국산차를 타고 다니는 멋있는 사람인데 사랑에 실패한 캐릭터예요. 사랑하는 사람을 친구처럼 지내기로 하고 보내는 장면이 있는데, 다들 제가 울 줄 알았대요. 그런데 제가 웃었거든요. 쑥스럽지만 감독님이 나중에 저에게 '너 나이 속였지? 어떻게 달관한 사람인양 그 장면에서 웃을 수 있어'라고 칭찬(?)했죠.

평소에도 애늙은이란 말 많이 듣죠?

네. 무뚝뚝하고 그래요. 혼자서 생각해봤는데, 두가지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중학생때부터 혼자 지냈거든요. 농구선수로 활동할 때 바닷가 모래밭으로 전지훈련을 갔었어요. 뛰다가 토할 정도로 힘들거든요. 2년 전에 아버지가 말씀해주신건데, 그때 멀리서 제가 훈련받는 모습을 봤대요. 다들 힘들어서 찡그리고 하는데 저 혼자만 무표정하더래요. '얘가 표정을 잃었구나'라는 생각에 슬프셨다고.

또 제 직업이 연기자인 것도 그래요. 비록 서너달 동안 촬영하는 것이지만, 그 시간 만큼은 그 사람으로 살거든요. 더 많은 삶을 살고, 더 많은 사랑을 하고 더 많은 아픔을 겪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또래보다 나이를 더 먹은 것 같아요.

앞으로 계획은요?

예전에 어느 분이 그러더라고요. 연예인으로 10년 동안 살면서 스캔들도 안나고 모범적인 것 같다고. 이제는 스캔들 좀 만들어보려고요.(웃음)

느끼는 삶을 살고 싶어요.

지난 23일 개봉한 영화 '해바라기'는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영화 '해바라기'의 김래원.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您需要登录后才可以回帖 登录 | 注册

本版积分规则

联系我们|手机版|小黑屋|韩剧社区 ( 蜀ICP备14001718号 )

JS of wanmeiff.com and vcpic.com Please keep this copyright information, respect of, thank you!JS of wanmeiff.com and vcpic.com Please keep this copyright information, respect of, thank you!

GMT+8, 2024-12-5 03:38 , Processed in 0.072168 second(s), 17 queries , Gzip On.

Powered by Discuz! X3.5

© 2001-2024 Discuz! Team.

快速回复 返回顶部 返回列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