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楼主 |
发表于 2006-5-28 18:36
|
显示全部楼层
이준기-천정명-정경호, 3세대 액션이 온다
[조이뉴스24 2006.05.28 14:58:01]
<조이뉴스24>액션에도 세대가 있다. '강한 남자'와 '액션'을 공통 분모로 한 개봉 예정작 중 세대별 액션이 눈길을 끈다.
먼저 노련한 연기와 스타일을 선보이는 류승완 , 정두홍, 설경구, 박중훈 등을 액션 1세대로 분류할 수 있다. 한국영화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는 이들은 안정된 연기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것.
'열혈남아'의 설경구 , '강적'의 박중훈은 액션도 새로운 모습의 연기로 표현해 내며 액션영화가 가벼워 보이지 않게 그 무게를 잡아준다. 반면 '짝패'의 정두홍, 류승완은 강한 액션 신들을 노련한 스타일로 선보이며 제 1세대 액션 그룹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세대 액션그룹에 속하는 배우들은 자신들만의 캐릭터를 확실히 구축해나가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말투, 표정 모든 것이 마약 판매상 그 자체였던 '사생결단'의 류승범 , '비열한 거리'의 악독한 듯 하지만 슬픈 표정의 조인성 그리고 '열혈남아'의 우직하고 남자답지만 순수한 조한선.
이들은 그들만이 표현할 수 있는 캐릭터로 관객들의 머리 속에 자리잡았다. 이들은 정적인 연기와 역동적인 액션을 골고루 선보이며 제 2세대 액션그룹으로 확실한 색깔을 보이고 있다.
3세대 액션그룹은 신선한 매력과 넘치는 열정을 선보인다. 정경호 , 이태성, 이준기, 천정명 등 보호해주고 싶은 꽃미남에서 터프남으로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이들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매력을 어필하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폭력써클'의 정경호와 이태성, '플라이 대디'의 이준기, '강적'의 천정명까지 이들은 모두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으로 폭발적인 액션을 선보인다. 거의 모든 신을 대역 없이 소화해내는 이들의 액션은 젊음의 에너지까지 더해져 더욱 강렬한 느낌으로 관객에게 다가가 시원한 액션을 보는 쾌감을 준다.
카리스마 넘치는 남자의 매력을 드러내는 영화계 대표 배우들의 세대 별 액션이 올 여름 극장가를 장악할 전망이다.
IT는 아이뉴스24, 연예스포츠는 조이뉴스24(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ome@joynews24.com(정명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