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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부 -
진짜 사랑이 무엇인지 가르쳐 달라며 은설을 안고 뜨겁게 키스하는 신전. 은설은 흔들리는 자신을 감춘 채 달라질 건 없다며 냉정히 말한다. 은설의 제안으로 둘만의 저녁 시간을 갖는 신전은 마냥 기쁜데, 필서가 나타나 은설과 결혼한다 말하자 기막혀 한다. 한편 한미숙은 은설의 집을 찾아와 여름이가 신전이 아이여도 관심 없으니 신전을 건들지 말라 경고한다. 사만다의 책략으로 호텔 리모델링 공사를 맡을 수 밖에 없게 된 필서는 은설과 상의하지만 은설은 오히려 부딪혀 보자 결심하는데, 호텔에서 은설과 필서의 다정한 모습을 본 신전은 질투심에 어쩔 줄 모른다. 은설의 팔을 낚아 채어 자신의 펜트 하우스 안으로 끌고 들어가는 신전, 누구 맘대로 결혼을 하냐며 셔츠 단추를 풀어 제치고 다가선다. 그 모습에 기함하는 은설……..
- 16부 –
신전은 필서를 만나 다시는 은설을 울리지 않겠다며 자신의 몫까지 은설을 사랑해 달라 아프게 부탁하고 또한 강재호를 찾아가 진심으로 사죄 하는데, 강재호가 혼절을 하자 자신의 등에 업고 병원으로 옮긴다. 한미숙은 주원에게 이제 그만 신전과 은설을 모른 척 해주고 싶다 말하지만, 주원은 한미숙으로 하여금 은설을 용서할 수 없게 자극한다. 한미숙에게까지 당했다는 생각에 분노한 주원은 내가 가질 순 없어도 강은설 만큼은 신전에게서 떼어 내겠다고 모질게 다짐한다. 약을 타러 병원에 왔다가 강재호와 마주친 한미숙은, 뒤뚱거리면서 다가와 자신을 잡으려 하는 강재호를 보고 소리지르며 밀쳐 버린다. 미끄러지듯 뒤로 넘어간 강재호. 바닥에
我转来的,哪位能看懂?翻译下——
[ 本帖最后由 zisj97 于 2007-1-10 15:14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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