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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6-9-2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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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기사;] KBS 의학멜로극 ‘구름계단’, 병원 한개층 통째로 빌려 촬영 | KBS,"乌云阶梯'"医院一整楼层,用作摄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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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첫 방송하는 KBS 새 월화드라마 ‘구름계단’(극본 김시현 유현주ㆍ연출 김용규;)이 병원 환자들 사이에 화제다.
병원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라 실제 병원내에서 상당 부분을 촬영하고 있는데, 평소 드라마 촬영 모습을 접할 기회가 없었던 환자들에게 설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
‘구름계단’은 의술이 뛰어난 한 남자(신동욱 분;)가 의사 면허 없이 병원에서 ‘가짜의사’ 행세를 하다 병원장 딸(한지혜 분;)과 사랑에 빠지고, 그의 약혼자인 외과의사(김정현 분)와의 삼각관계에 휘말려 결국 파국으로 치닫게 된다는 내용의 의학 멜로물이다. 일본의 의사이자 소설가 와타나베 준이치의 동명소설이 원작.
두 남자 주인공이 외과의사인데다 병원에서 벌어지는 사건이 많아 촬영을 실제 병원(일산 동국대병원)내에서 진행하고 있다. 제작진은 안정을 취해야할 환자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 병동내 비어있는 1개 층을 통째로 빌려 세트장처럼 활용하고 있다. 이 곳에 의사실 등을 그럴 듯 하게 꾸며놨다.
별다를 일 없던 병동은 ‘구름계단’ 촬영으로 때아닌 활력을 얻었다. 환자들 뿐 아니라 심지어 의사들까지도 촬영장을 기웃하며 배우들을 보고 가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의사 역을 맡은 신인배우 신동욱은 “일본의 의학드라마 ‘하얀거탑’ 등을 보며 의사 연기 공부를 했는데, 앞으로 수술하는 장면이 있어 아무래도 실제 외과의사들의 자문을 구해야할 것 같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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