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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6-9-1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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林晶恩剧中造型:
임정은,멜로 전문배우로 뜬다?
차세대 스타 임정은이 청순미로 안방극장을 공략한다.
영화 '사랑하니까 괜찮아'를 통해 멜로 여배우로 거듭난 그녀가 KBS 새 월화드라마 '구름계단'을 통해 한층 청순가련한 모습을 드러내는 것.
지난 6일 서울 홍익대학교 앞의 한 스튜디오에서 첫 포스터 촬영에 임한 임정은은 검은 머릿결에 베이지 톤의 원피스 의상을 택해 청초한 매력을 뽐냈다.
이어 첫 촬영이 시작된 8일 임정은은 극중 엄마인 이미영과 티격태격하는 모녀 간 분위기를 맛깔스럽게 연기해 첫 출발부터 제작진을 만족시켰다.
'구름계단'은 '실낙원'의 저자로 이름이 널리 알려진 일본 소설가 와타나베 준이치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미스테리 풍의 정통 멜로물. 어려운 환경과 어찌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 가짜 의사 행세를 하게 된 후 성공을 향해 질주하는 남자 주인공 최종수(신동욱 분)와 이를 둘러싼 이윤희(임정은), 한정원(한지혜 분), 김도헌(김정현 분) 등 4명의 청춘남녀 사이에 벌어지는 사랑과 애증을 긴박감 있으면서 밀도 있게 다룬다.
임정은은 이번 드라마에서 어릴 적 고아원 동기인 최종수(신동욱 분)에게 지고지순한 사랑을 펼치는 이윤희 역을 열연한다. 지나친 사랑이 애증으로 변해 치명적인 팜므파탈의 이미지를 보여줄 예정인 만큼 그녀의 색다른 매력이 기대되는 작품.
임정은은 "올 가을 가슴을 촉촉하게 적셔줄 수 있는 정통 멜로연기를 꼭 보여드리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한편 '구름계단'은 KBS 미니시리즈 '포도밭 사나이' 후속으로 오는 18일 첫 방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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