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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신천하(10회) 방영일 : 2006-10-30
포장마차에서 지헌은 정완을 다정하게 끌어안으며 실컷 울라고 말하고, 이에 정완은 더 설움에 북받쳐 눈물을 흘린다. 그러다 다음 날 찜질방에서 눈을 뜬 정완은 지헌과의 상황이 떠올라 미칠 지경인데, 더구나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지헌과 다시 마주치자 난감해 시치미를 뚝 뗀다. 이후 정완은 자신 드라마의 주인공 캐릭터에 대해 언급하는 지헌에게 기막혀한다. 한편, 영은은 자기홈피에 달린 댓글을 보며 흐믓해 하다가 자신을 찾아온 우혁에게 괜히 화를 낸다.
그런가 하면, 현수는 벽지가게를 지나다가 예전에 정완의 오피스텔에서 벽지를 붙여주며 입을 맞추던 때를 떠올린다. 이때 현수 옆을 지나가던 영은이 그를 발견하고는 조금 말랐다며 안타까워한다. 이에 우혁은 현수에게 작가 여자친구는 잘있냐는 말과 함께 자신이 영은과 데이트 중이었으니 데려가겠다며 영은의 손을 이끌어 자리를 뜬다. 날이바뀌고 정완은 자신에게 결혼드레스며 구두를 택배로 보낸 지헌에게 콧웃음을 치는데….
독신천하(11회) 방영일 : 2006-10-30
영은(유선)의 집 앞 골목에서 현수(이현우)는 이제 시간이 많이 남는다며 앞으로 남는 시간들을 채워주지 않겠냐고 넌지시 건네는데, 영은은 눈이 떨리면서 제대로 대답을 하지 못한다. 그러자 머쓱해진 현수는 영은에게 또 선을 봐야하지 않느냐며, 그래도 오늘은 자기가 영은을 구해준 것 같다고 농담을 던진다. 이에 영은은 자기가 현수를 구해준 것 같다고 웃으며 말하는데, 현수는 그런 그녀를 보며 앞으로 서로 구해주자고 제안한다.
한편,나란히 운동장 벤치에 앉은 정완(김유미)은 지헌(윤상현)에게 자기가 필요한 기간 동안 같이 밥만 먹고 얼굴만 보여주는 연애를 하자고 제안한다. 이에 지헌은 그러자고 하면서 여유롭게 웃는다. 그런가 하면 혜진(문정희)은 현수의 맞선녀로부터 현수가 중간에 사라졌다는 항의전화를 받고는 확인해보겠다고 미안하다고 말하다가 사무실로 들어와서는 영은도 맞선도중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고는 깜짝 놀란다.
官网上的第10和11集的预告,麻烦懂韩语的翻译一下!!
PS。好像这两集后面播映日期都写得是今天,不会今天两集连播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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