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资料】 2006年第二十七回青龍映畫賞提名名單及相关訊息(12/15晚揭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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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영화의 모든 것 '청룡영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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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Star   2006-12-18 1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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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5 N, q2 E# F  w, U' ~[리포트]

5 m% r' O% r4 Q$ K* \, H개봉박두! 화려한 영화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4 m1 f; p3 q0 {, ~# ?# a. H" S( j지금 제27회 청룡 영화상 시상식장에 와 있는데요, 지금 난리가 났습니다. 팬 여러분 소리치고, 지금 막 정준호 씨가 입장하고 있습니다. 정준호 씨, 김혜수 씨, 사랑해요. 여러분 보셨죠, 난리도 아닙니다. 대단합니다. 지금부터 그 뜨거운 열기 속으로 함께 가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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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 영화를 빛낸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 [& P$ x+ }9 {- L2006년의 한국 영화 총 결산, 그 축제의 현장을 함께 했습니다.

! i/ i; o0 o! u! S4 _. g/ y( P먼저 시상식의 꽃 레드카펫 행사, 많은 스타들이 멋진 패션을 선보이며 우아하고 당당하게 입장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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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 S" z: ]& p; e1 V! l[기자]"현영 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현영 씨, S라인의 자태를 자랑하는 현영 씨. 현영 언니 사랑해요. 현영 씨가 저를 보고 웃었습니다. 정말 감격의 순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계속 배우들이 입장하고 있는데요."

6 D+ i0 y5 K: w. }/ H[인터뷰:팬]
7 B4 P# r/ ~7 JQ) 누구 보러 왔어요?
A) "준기요."

. `) D- c( L( s5 F  ~6 x  \" fQ) 이준기 씨에게 한마디...?
A) "오빠 사랑해요."
A) "진짜 오빠 보고 싶었는데... 못 봐서 너무 슬퍼요."

Q) 그럼 나는 어때요?
A) "싫어요."

단호하죠?

2 m0 S2 M, I5 X( l$ b) O# S4 W; l[기자]"정우성 씨가 입장하고 있습니다. 우성이 형, 나 똑같이 생겼는데, 형이랑... 예 속속들이 배우분들이 입장하고 계십니다. 난리도 아닙니다."

<라디오 스타>의 최정윤, <가을로>의 김지수, <해변의 여인> 송선미, <괴물>의 배두나·고아성 씨 모습이죠?

[기자]"여러분 장진영 씨가 지나가고 계십니다. 너무 아름답습니다. 언니, 사랑해요. 봤지, 오빠보고 웃는 거!"

보셨죠? 이날 저도 한 인기 했다는 거 아닙니까?

섹시한 드레스의 강성연 씨, 아찔한 순간이었죠?

불꽃놀이에 깜짝 놀란 박진희 씨도 보였는데요.

- m  v9 `5 {* c3 T드디어 청룡 영화상의 오프닝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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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M& V' G6 k1 |8 E, \마치 <왕의 남자>를 연상시키는 인상적인 공연이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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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상의 사회를 맡은 정준호 씨와 김혜수 씨가 멋지게 등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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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정준하]
& j$ F5 ^; f+ ?"여러분 반갑습니다.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축제, 제27회 청룡 영화상 시상식, 화려한 축제의 밤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인터뷰:안성기]
' {5 U6 V6 B. p3 G5 b$ x"오늘은 왠지 울적한 나를 안아줄 누군가와 함께 청룡영화제의 매력에 풍덩 빠지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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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자로 나온 안성기 씨의 깜작 개그였는데요.

[현장음:김지수]
# w9 |' {2 p. M1 K, m) b4 x"신인 여우상, <괴물>의 고아성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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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 O. E6 l) z) {; L- d. l[현장음:박시연]
"신인 남우상 <천하장사 마돈나>의 류덕환 씨"

<천하장사 마돈나>에서 뒤집기 한 판으로 인생을 역전시키려던 한 소년을 멋지게 연기했던 류덕환 씨.

<괴물>에서 당찬 연기를 보여준 고아성 씨, 신인상의 두 주역. 소감 들어봐야겠죠?

Q) 소감 한 마디...?
A) [인터뷰:류덕환]"일단은 너무 감사드리고요, 빛나서... 감사합니다."
A) [인터뷰:고아성]"정말 <괴물> 여러분한테 굉장히 감사드리고요, 엄마가 촬영장 따라다니며 고생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현장음:앙드레 김]
"남우조연상에 <괴물>의 변희봉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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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u2 l5 A) C- {. B/ r1 ~& c5 m[현장음:송선미]
"여우조연상, <가족의 탄생>에 정유미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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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에서 감동적인 부성애를 보여준 변희봉 씨.

" D8 S/ o* ?& r( i4 ?" U# T' Q8 r<가족의 탄생>에서 사랑을 퍼주기만 하는 사랑스런 캐릭터를 맡은 정유미 씨, 멋진 연기를 보여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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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정유미]
6 z6 X+ v, {  K  t5 l, |0 g"잠깐만요, 제가 이러면 안 되는데. 좋은 스태프들과 선배님들 만나서 너무 좋았고요, 오래오래 연기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잘하겠습니다. 감사하겠습니다."

[인터뷰:변희봉]
Q) 수상 소감은...?
6 P, o  M! a3 @% u0 D9 ]A) "저 같은 사람한테 이런 상을 주시니까 정말 감개무량하고 (의욕이 용솟음칩니다.)"

4 U+ B9 O9 M# d3 M! t1 j[현장음:황정민]
"가만히 좀 계세요. 발표할게요. 제27회 청룡 영화상 남우주연상, 공동 수상입니다. <라디오 스타>의 박중훈, 안성기 선배님 축하드립니다."

! U0 l& W4 Y# R% p% ^: ?[현장음:이영애]
) ^  E, G, l. l8 v9 f"여우주연상,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타짜>의 김혜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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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우리 삶 속에서 진한 감동과 웃음을 보여준 <라디오 스타> 안성기·박중훈, 타짜들의 세계에서 도박판의 꽃 역할을 맡은 김혜수 씨가 남녀 주연상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인터뷰:안성기]
. }' x" S! o2 _  C; O3 b"다른 영화제에서 <투캅스>라는 영화로 공동 수상한 적 있습니다. 오랜만에 같이 받게 돼서 너무 기쁩니다. 사실 최근 들어와서 공로상을 많이 받았습니다. 아직 그럴 나이가 아닌데 왜 주시나 걱정했는데 심사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고목나무에 꽃피게 해주셔서..."

0 o6 u$ c' b* U) i; n- \[인터뷰:박중훈]
"주연, 조연, 단역 안 가리겠습니다. 먼 훗날에 남우 조연상, 남우 단역상 이런 거 한 번 타봤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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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영화 속 감동만큼이나 훈훈한 모습이었고요.

[인터뷰:김혜수]
"열심히 했지만, 또 욕심냈던 작품이었지만 정말 좋은 작품이었고, 정말 좋은 역할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닌 다른 배우가 했더라도 빛날 수밖에 없었던 역할이었습니다. 그런 좋은 기회를 주셨던 감독님한테 감사드리고요."

[인터뷰:안성기]
"이준익 감독이 우리들이 늘 그 이야기를 했어요. 마음껏 놀라고... 그 대신 이 울타리 밖으로만 나가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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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 ^4 d( ?4 Y$ v' k  Z. V. O[인터뷰:박중훈]
"영화를 찍고 나면 보통 지치는데요, 이 영화는 에너지를 얻은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 좋았습니다. 찍으면서..."

[인터뷰:이준익]
Q) 박중훈 씨, 안성기 씨께 한 마디...?
! r0 @% p/ E( ?, ]; MA) "이번이 두 번째 공동 수상, 그리고 같이 작업한 20년이 됐는데 한 20년 후에 또 이런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0 j; [8 S9 X- x단지 수상자들뿐만 아니라 많은 영화인들이 올 한해 우리에게 좋은 영화들을 선사해 줬는데요. 이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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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Z' X/ X. O3 c, j' H7 C: @청룡영화상에서 3관왕을 차지한 <천하장사 마돈나>.

화제만큼이나 상 복도 많았던 6관왕의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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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관객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줬던 멋진 영화들, 2007년에도 많이 만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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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한국 영화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 M1 y, v) D- @) P, s이미지를 누르시면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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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第27届青龙电影节上共同获得最佳男主角的朴重勋、安圣基（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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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9 F6 I" u. X2 Y: G* ?“青龙双雄”安圣基、朴重勋迎来了演艺事业第二春。已经赢得“国民演员”荣誉的两人，以本月15日获得青龙电影节最佳男主角为契机，有望更上一层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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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8 `& d7 [; I8 @3 H& S/ S安圣基将凭借在全亚洲发行的电影《墨攻》征服亚洲影迷。《墨攻》投资160亿韩元，动用了6000名临时演员，是一部场面宏大的战争片。片中安圣基出演中国历史名将“巷淹中”，与刘德华饰演的墨家子弟“革离”展开生死对决。影片将于明年1月11日首映。安圣基获得青龙电影节最佳男主角后，该片受到高度关注。安圣基还主演了以5.18光州民主化抗争为题材的电影《华丽的假期》。该片也预定于明年上半年上映。

9 X. I# e; x8 h8 T+ J安圣基于1957年凭借处女作《黄昏列车》涉足影视界。明年安圣基为纪念从影50周年还将于明年推出自传。

4 a0 X; t) ~; A8 P6 e& m朴重勋也在尝试跨出亚洲走向世界，他将凭借电影《拌饭》（暂名）再次冲击好莱坞。电影《拌饭》是一部浪漫喜剧片，讲述了东方厨师和西方评论家的幸福爱情，该片将由好莱坞的顶级摄制人员参与制作。

* M( b& |; ?9 Q5 y! d朴重勋是韩国第一个进军好莱坞的演员。1998年、2002年曾分别凭借影片《美国之龙》、《查理的真相》进军好莱坞。相信两名青龙电影节的“双雄”一定会迎来第二全盛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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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5 r2 ~7 n8 r4 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