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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1-1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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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달자의 봄> 촬영 현장
KBS <達子的春天>攝影現場
서른 셋 미혼 여성의 일과 연애, <달자의 봄>에는 유독 주인공 오달자(채림 )가 다니는 회사 ‘한다 홈쇼핑’의 사무실이 자주 등장한다. 그것은 오달자가 머천다이저로 일하고 있는 이 회사에 잠시 스쳐간 남자 신세도(공형진 )와 현재의 ‘관심남’ 엄기중(이현우 )이 있어서, 즉 ‘회사에서 연애하는’ 이야기를 만들기 위한 배경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단지 그래서만은 아니다. 서른이 넘은 독신 여성, 8년차 직장인으로 대리 직함을 달고 있는 달자에게는 연애를 제외하더라도 거의 모든 인간관계의 시작과 끝이 바로 이 사무실에 있기 때문.
수원 KBS 드라마 제작센터에 위치한 <달자의 봄> 홈쇼핑 사무실 세트장은 2층으로 되어 있다. 일반적인 가정집 세트보다 규모가 꽤 크지만 채림과 사무실 직원들로 등장하는 배우들, 십수명의 스탭들 외에 잠깐 출근하는 직원들로 등장하는 단역 배우들까지 모이자 각자 알아서 자기 자리를 찾지 않으면 안 된다. 현장의 불청객(?)인 기자가 잠시 허둥대고 있자 “거기에 숨으시면 안되거든요!”라는 외침이 날아온다. 후다닥 자리를 비켰지만 “더 숙이셔야 돼요!”란다. 얼떨결에 의자 뒤로 주저앉아 고개만 내밀었다. “자, 달자 원샷 갑니다!” 조명에 불이 들어오고 여기저기서 우렁찬 목소리들로 외친다. “거기 조용!!” “자, 돌았습니다~” 촬영 시작, 이젠 다리가 저려도 어쩔 수 없다. “오케이!”아니면 “컷!”을 기다리는 수 밖에.
http://www.magazinet.co.kr/Articles/article_view.php?mm=013001006&article_id=44050
[ 本帖最后由 kelly5566 于 2007-1-12 23:13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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