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宮S 一、二集文字預告
궁S 1회
“후야, 네가 좀 더 자라면, 원하는 인생과 원치 않아도
너여야만 하는 인생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될 거야.
중요한 건 스스로 결정해서 주어진 길을 가는 거야.” “용기란 두려움을 모르는 게 아니라, 두려워도 행동할 줄 아는 거니까.”
건국이래 최초로 여황제(명세빈) 통치하에 놓인 2007년 대한민국. 오늘도 ‘중국집
궁’의 낡은 오토바이를 타고 신나게 달리는 ‘강후(세븐)’는 자칭 차이나타운 최고의
얼짱 철가방이다.
한 달에 한 번 열리는 ‘자장면 배틀’은 인천 최고의 철가방을 가리는 중화요리 업계
의 주요 이벤트다. 우승자에게는 업계 최대 상권인 연안부두 1개월 독점 배달 권리
가 주어지는 만큼,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싸움인 것. 가족처럼 지내는 ‘중국집 궁’의
사장 조상기(이기영)와 강후 콤비는 라이벌 중국집인 태화원의 불밤(송백경) 일당
에 맞서 양보할 수 없는 대결에 나선다. 신기에 가까운 조상기의 초스피드 칼솜씨와
손놀림으로 완성된 자장면을 받아 배틀 대열에 합류한 후. 그러나 불밤의 최신형 오
토바이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한참을 뒤쳐지고 만다.
한편 여황제의 비밀 친서를 가진 사자가 ‘중국집 궁’을 찾아오고, 같은 시각 배달 중
이던 후는 정체불명의 검은 양복 무리들에게 둘러싸이는데…
궁S 2회
“준아, 녀석은 나와 너에게 유일한 약점인 핏줄을 강점으로 타고난
놈이다. 하늘이 너에게 내리는 마지막 시험이라 생각하거라.”
여황제 화인(명세빈)에 의해 엉겁결에 입궁한 강후. 갑작스런 후의 등장으로 황실 종
친회는 상원의장인 효장대공 이겸(천호진)의 아들이자 다방면의 자질을 갖춘 황태
제 후보 문성공 이준(강두)의 황태제 책봉을 서두르기로 한다. 화인은 종친회와 황실 구성원, 귀족들이 모두 모인 대연회 자리에서 후를 처음으로
소개한다. 그러나 궁의 법도를 알 리 없는 후의 다듬어지지 않은 언행은 모두를 경악
하게 한다. 종친회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후에게 ‘영성공’ 칭호를 내리고 정식 입적을
강행하려는 화인. 후는 이제 황제의 직계혈족인 자신의 혈통에 따라 강후가 아닌 ‘이
후’로 불리게 된다. 후를 황태제로 만들겠다는 여황제의 숨은 뜻을 읽은 이겸은 이
를 막기 위해 차기 총리 후보인 신재만을 끌어들이기로 하고, 신재만의 딸 세령(박신
혜)과 준의 약혼을 제안한다.
한편 궁에서는 철가방 후에게 품위와 법도를 가르치기 위한 스파르타식 교육이 시작
되고, 후의 초등학교 동창이자 견습나인인 양순의는 공부는 관심 밖인 후로 인해 사
사건건 곤경에 빠지고 만다. 황족과 귀족들을 위한 대학인 황실 수학원에서 세령을
만나 첫 눈에 반한 후는 공부보다는 작업(?)에 오히려 열을 올리는데…
FROM: MBC
那位亲翻译下啊~(我韩语水平太有限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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