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cyworld.com/stillmr
아무감정 없어보이게 찍었다고, 한소리 들음. 살짝. 무서웠음 ㅡㅡ;;
내가 은근히 찍는거에 압박있던 '진술녹화실'
정말 어떻게 잘 찍어보려해도 다 귀신같고.
배우들 얼굴선 이상하게 보이고,
더군다나 석진오빠나 영철 오빠 때는 미치고 환장.
왜냐 그 두분은 안경을 쓰시기에.
난 진술녹화실이 떠나가라 한숨을 쉬었었다...
휴... 이젠 이곳도 그리워 지겠군 ㅋ
인정하고싶진 않지만 ㅋㅋ
너무나도 잘어울리는 커플이다.
정말 이날은 또 나는 잠과 이기지 못해.
내가 얼마나 퍼져서 자고있었으면. 같이있던 누군가는
날 깨우지 않았다.
전화가 왔다 밑에서 촬영하니 차를 갖고오라고.
'음냐 몬촬영이야 설마 해인이랑 승하데이트하기전은 아니지?'
지금 그건데,
오마이갓~
내려가서 머리가 산발이든 말든 카메라를 들고 나갔다.
이어지는 해인과 승하의 인사에 난 급 부끄러울뿐 ㅡㅡ;;
앵글을 잡으려 잡으려 해도 내가 찍을수있는 상황들은 이미 지나갔고,
난 나름 발악을 했다.
100% 만족은 못하는 사진이지만. 그래도 승하와 해인이의 감정이
잘 느껴진거 같아서 선택!
나의 노트북 바탕화면이지 ㅋㅋ
마왕갤에서 만들어주신.. 아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이뿌다~ 내가 찍은사진들로 이렇게 멋진, ㅋㅋ 우리 쫑파티때 걸렸던 현수막 맞나? 와 뿌듯하다!!
우리 김지우 작가님,
쪽대본 한번 안하시고. 매번 궁금함이 힘든 촬영으로 잊혀져갈때쯔음, 다음회 대본을 선사해주신 우리 곱디고우신 우리 작가선생님.
감사했습니다.
작가님 작품속의 소품사진과. 예쁜 장면들 담을수있게 해주셔서,
사랑합니다~
우리 배우들. 지훈오빠, 민아, 태웅오빠, 이틀만에 보는건데도 이렇게 반가웠는데. 이렇게 멋지고 이쁜데, 이제는 언제보나... 너무너무 예뻤던 민아, 너무너무 멋졌던 태웅오빠, 아픈몸 이끌고도 팬들에게 밝은 모습 보여준 지훈오빠, 3개월간, 서해인의 모습으로, 강오수의 모습으로, 오승하의 모습으로.. 살아온 당신들, 진정 아름답다.ㅋ 다들 아프지 말고. 또 다른 좋은 작품에서도 잊을래야 잊을수없는 연기를 해줘요.... 난 이제부터 당신들의 팬이 되서 응원할테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