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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OST, 불황 불구 일본서 대박 [생생뉴스 베스트]
드라마 ‘마왕’ OST가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마왕’ OST는 국내는 물론 최근 방송이 나간 일본에서도 각종 음악 온-오프라인 OST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5월 종영된 KBS2 ‘마왕’ OST는 음반 시장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약 2만장 가량의 판매고를 올려 올해 출시된 드라마 OST 중에서는 가장 많이 팔린 음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총 19곡으로 구성된 ‘마왕’ OST는 주인공 엄태웅이 직접 노래를 불러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바비킴이, JK김동욱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한편 일본에서의 인기도 뜨겁다. 지난달 21일 요코하마 컨벤션홀에서 열린 주지훈 팬미팅에 ‘마왕’의 음악 감독 겸 초대가수로 참가한 박학기는 “JK김동욱을 비롯해 약 4000명의 관객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자 따라 부르는 사람들이 있을 만큼 ‘마왕’과 OST의 인기를 실감했다”고 밝혔다.
오연주 기자(oh@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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