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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美今天韩网的新闻 说她流泪的演技非常出色 荣升新眼泪女王
정유미, “시도 때도 없이 울어요”
[<U>마이데일리</U> 2007-05-12 18:13:03]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MBC 주말드라마 ‘케세라세라’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탤런트 정유미가 ‘눈물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극중 문정혁과 이규한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정유미이지만 정작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배신과 상처로 인해 눈물 마를 날이 없다. 특히 정유미는 장소를 가리지 않고 울기 바쁘다. 엘리베이터, 놀이터, 한강, 버스 안, 백화점 등 심지어 국내가 아닌 싱가포르에서도 눈물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유미의 쉴 새 없는 눈물 연기에 시청자들은 눈물 흘리는 장면을 캡쳐하거나 플래시로 만들어 공유하는 등 인터넷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드라마가 종반부로 갈수록 정유미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많아 촬영장 내내 눈물을 흘리고 있어야 할 정도다”며 “김하늘, 손예진의 뒤를 이을 새로운 ‘눈물의 여왕’으로 손색이 없다”고 평가했다.
정유미는 지난해 영화 ‘사랑니’ ‘가족의 탄생’을 비롯해 얼마전 개봉한 ‘좋지 아니한가’를 통해 충무로의 유망주로 떠올랐으며, ‘케세라세라’로 성공적인 안방 진출을 알리고 있다. ‘케세라세라’는 13일 막을 내린다.
[사진 = '케세라세라'에서 눈물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정유미 화면캡쳐.]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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