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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七集 劇情大綱 (韓文版)
수목 미니시리즈 「고맙습니다」7회
방송일자 : 2007년 04월 11일 21시 55분 ~ 23시 05분
기서는 영신과의 기습 키스 후 성구에게 영신은 자신이 먼저였다고 소리치고, 기서의 눈빛에 겁먹은 성구(황태광)는 휙 돌아서 간다. 영신에게 관심 있다는 기서의 말에 영신은 기절할 것만 같고, 충격 받은 석현은 천천히 발걸음 옮긴다. 석현의 모습이 사라지자 기서는 영신의 얼굴에서 손을 떼고는 뻔뻔한 표정으로 영신에게 자신이 준 돈 열 배로 돌려줄 때까지 방 계속 쓸 거라고 한다. 집에 돌아온 석현은 아프다고 누워있는 석현모에게 영신과 봄이 그만 괴롭히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다음날 아침, 봄이에게서 그간의 사정을 듣던 기서는 영신이 마스크를 하고 있자 어이없는 듯 본다. 고필두의 집에 간 기서는 쓰러져있는 고씨 부인을 차에 태우는 석현과 마주친다. 기서는 보건소 안에 차마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 서 있고, 종수는 고씨 부인에게 인공호흡하다 상태가 이상해지자 바들바들 떤다. 다시 돌아온 기서는 능숙한 솜씨로 응급처치하고, 고른 호흡을 보이는 고씨 부인을 보며 석현은 비로소 안도한다. 일하던 영신은 동네 아낙들에게서 뭔가 이야기를 듣고는 눈물을 꾹 참으며 언덕으로 걸어가고, 그곳에서 만난 종수와 각자의 슬픔으로 소주를 병째 마신다.
기획 : 임화민
제작 : 정훈탁, 장진욱
극본 : 이경희
연출 : 이재동
출연 : 민기서-장혁, 이영신-공효진, 이봄-서신애, 최석현-신성록, 서은희-김성은, 이노인-신구, 석현모-강부자, 두섭모-전원주, 오종수-류승수, 박소란-조미령 등
from: http://mbcinfo.imbc.com/highlight_view.asp?target=2007-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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