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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智友,颜料涂脸也甜笑
최지우, 얼굴에 물감이 묻어도 웃음은 활짝
[조이뉴스24 2007-05-31 10:58:57]
<조이뉴스24> 최지우가 공항 활주로에 나와 매 그림을 그리기 위해 붓을 들고 팔을 걷어붙였다.
공항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는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에어시티'(극본 이선희, 연출 임태우)에서 최지우는 동료 이진욱과 '버드 스트라이크' 즉 조류충돌에 대한 대비책으로 활주로에 매 그림을 그리는 장면을 촬영했다. 최지우는 작업복을 입고 얼굴에 물감을 묻히는 등 진지하면서도 귀여운 모습을 연기했다.
날아가는 비행기에 새가 부딪히는 것을 뜻하는 '버드 스트라이크'는 단순한 조류 충돌 사고가 아니라 비행기의 화재나 추락까지 야기함으로써 활주로 폐쇄와 공항 마비로 이어지는, 그야말로 '깃털달린 가미가제'라 불리는 초대형 항공 사고다. 제작진에 따르면 실제로 국내에서는 '버드 스트라이크'로 인한 항공기 피해액만 연간 150억 원에 이르고 있다.
하지만 하루 3백여 대의 비행기가 뜨고내리는 동북아 최대의 물류 허브인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 드라마 촬영을 위한 매 그림을 그릴 수는 없는 노릇. 제작진은 고심 끝에 대형 천에 매 그림을 그려 공항 활주로에 펼친 뒤 CG 작업을 통해 마치 활주로에 직접 그린 듯 연출하기로 했다.
다음에 봉착한 문제는 적당한 장소를 물색하는 일. 제작진은 전국의 모든 공항을 뒤져 아직 개항전인 '무안공항'을 찾았다. 무안공항은 멀리서도 거대한 매 그림이 잘 보이게 하는 데 안성맞춤이었다.
하지만 촬영하는 동안 수시로 바람이 불어닥쳐 수십 번씩 천이 날려 몇 번이고 다시 설치하는 번거로운 반복작업을 해야 했고, 밤바람이 차가워 모든 출연자들과 스태프들이 밤새 떨어야만 하는 고초를 겪었다.
어려운 상황을 끝내 극복한 제작진은 결국 거대한 매 그림을 활주로에 펼쳤고, 이를 화면에 담아 정교한 CG 처리까지 마쳤다.
인천국제공항의 전경과 활주로 야경 등 거대한 스케일로 화려한 영상미를 자랑하고 있는 '에어시티'는 다음달 2, 3일 방송분을 통해 이번 매 그림 장면과 더불어 도경(최지우 분)과 이경(이다희 분)의 따뜻한 자매애까지 그려질 예정이다.
/문용성기자 lococ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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简译:(兰心蕙智,www.jiwoolove.com)
崔智友,颜料涂脸也甜笑
崔智友为了在机场滑行道画画儿拿起画笔卷起了衣袖.
机场大门渐渐拉开,观众兴趣浓厚的机场内的各种小事件开始登场.在MBC周末特别企划电视剧“AIR CITY”演出中的崔智友与朋友李真旭为'Bird strike'准备策略,在滑行路道上画画儿的场面被拍摄了.崔智友穿上工作服脸涂上颜料,是非常可爱的姿态.
鸟类撞击飞机一直是世界性的难题,鸟撞会引起飞机火灾和坠毁,之后还会造成机场滑行道封闭和机场瘫痪,形成超大型航空事故.在韩国国内,因“Bird strike”事故每年的飞机损失额损失达到150亿韩元.
可是不能在一日有3百多架飞机起落的北东亚最大的物流基地仁川国际机场滑行道上画画儿.制造阵容苦心思虑之后,决定在大型布料上画画儿然后挪到机场滑行道上展开,再通过CG修正,看起来简直就跟直接在滑行道上画画儿一样.
之后碰上的问题是需要找到恰当的地方,制造阵容找遍了全国所有的机场最后突然决定尚未开航的“무안공항”,这样就能把巨大的画儿完整的铺摊开来了.
拍摄的时候风非常的大,参加这个场景演出的演员们整晚都在寒冷的夜风中一边发抖一边进行拍摄.
最后克服了困难状况的制造阵容终于把这幕场景拍摄完成了,这个画面做了精巧的CG处理.
因机场的全景和滑行路道的夜景等宽阔的美景而自豪的“AIR CITY”在下月2,3日播放的集数中,“Bird strike”事件及陶静与MM的相见的暖的画面将被播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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