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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 '에어시티', 시청률 12.1%
[마이데일리] 2007년 05월 20일(일) 오전 08:42 가 가| 이메일| 프린트
[마이데일리 = 강은진 기자] MBC TV 새주말드라마 `에어시티`(극본 이선희ㆍ이서윤, 연출 임태우)가 무난한 첫 출발을 맞았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조사결과 지난 19일 첫 방송한 `에어시티`는 시청률 12.1%를 나타냈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1TV `대조영` 25.1% 보다 낮은 수치지만 고소영 컴백작으로 화제를 모은 SBS TV `푸른물고기` 7.3% 보다 높은 기록이다.
`에어시티`는 인천국제공항을 배경으로 항공업무에 종사하는 젊은이들의 일과 사랑을 그리고 있는 드라마. 첫 방송에서 국가정보원 요원 김지성(이정재)과 공항 운영본부 실장으로 새로 부임한 한도경(최지우)이 서울행 비행기 안에서 우연히 만난 후 우여곡절 끝에 최신 기술을 유출하려는 국제 산업스파이 조직이 벌이는 범죄해결에 함께 나서는 내용이 진행됐다.
发表于 2007-5-20 07: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