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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5-1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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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STAR初放送视频报道
〈꽃 찾으러 왔단다〉 평은 좋은데 시청률은 글쎄~
[앵커멘트]
그동안 영화에서만 만나 볼 수 있었던 강혜정과 차태현이 〈헬로 애기씨〉 후속작 〈꽃 찾으러 왔단다〉를 통해 드라마로 컴백했습니다. 영화에선 흥행 스타로 인정받은 차태현, 강혜정이 드라마에서는 어떤 성적을 거둘지 첫 방송을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헬로 애기씨〉가 종영하면서, KBS에선 새로운 드라마 〈꽃 찾으러 왔단다〉를 선보였습니다. 차태현, 강혜정이라는 영화계에서 검증받은 두 스타가 브라운관에서 호흡을 맞춘다는 것만으로도 화제가 됐는데요. 차태현은 3년 만에, 강혜정은 〈은실이〉 이후 9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이라고 합니다.
[인터뷰:강혜정]
Q) 드라마 출연 안 한 이유는...?
A) "수요가 있어야 공급이 가고 공급이 또 수요를 부르는건데 뭐가 있어야 하죠, 솔직히 처음은 아니에요, 이 작품이 처음은 아닌데 내가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작품은 처음이죠, 환경이 다 맞아 떨어진 건 처음이에요, 재미있어요."
어제 첫 방송에선 돈 많고 명 짧은 남자를 만나기 위해 서울로 온 강혜정이 가짜 환자 노릇을 하는 차태현을 병원에서 우연히 만나는 과정이 빠른 전개와 함께 재미있게 그려졌습니다.
강혜정과 차태현은 그동안 스크린을 통해 쌓아왔던 연기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는데요.
[인터뷰:차태현]
Q) 상대 배우 강혜정에 대해...?
A) "글쎄요, 워낙 연기를 잘 하니까, 그리고 예전부터 한번 연기를 같이 해 보고 싶었던 배우였기 때문에 강혜정 씨가 시간 되시면 꼭 한번 이야기 해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었고요."
방송이 끝나자 시청자들은 너무 재미있는 드라마라며 장의사라는 독특한 소재와 신선한 이야기 구성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한 편 극 중 간호조무사인 강혜정이 간호사로 그려진 것과 안치실에서 음식을 먹는 장면 등에 대해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만큼, 제작진이 좀 더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한다는 목소리도 함께 나왔습니다.
좋은 평에도 불구하고 어제 방송은 TNS 미디어 코리아 조사 결과 시청률 7.2%로 다소 부진한 성적을 거뒀는데요. 이는 전작인 〈헬로 애기씨〉의 마지막회 시청률이었던 9.7%보다 더 하락한 수치입니다.
[인터뷰:강혜정]
Q) 주위 반응은...?
A) "저희 집 식구분들이 그럼 이제 널 TV에서 볼 수 있는 거야, 이러더라고요. 시작은 되게 반가워했는데 보고 뭐라그럴까..."
[인터뷰:차태현]
Q) 시청자들께...?
A) "여러분들 재미있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두 주인공의 기대처럼, 월화 드라마 〈꽃 찾으러 왔단다〉가 앞으로 어떤 웃음과 감동으로 시청자들을 불러낼 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http://tvnews.media.daum.net/part/entertv/200705/15/ytnstar/v16741934.html
[ 本帖最后由 taehyunwei 于 2007-5-15 15:20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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