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楼主: adob

【2007MBC】【9局下 2出局】【已播毕】原來,有你相伴的平凡日子,才是我想追尋的幸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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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手上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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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8-31 15:57 | 显示全部楼层
今天聽歌時 無意間發現  光良跟江美琪
對唱的情歌中  感覺跟92裡的關係很搭
是我的錯覺嗎?

我曾深刻體會
對愛感到膽怯
還好有懂我的你 給我安慰

看你失落的臉
又再為愛憔悴
我心痛的感覺竟 如此的強烈

眼角的淚 它給過誰
傷透了心 也無所謂
我會願意 靜靜地 陪在你身邊

如果說愛 已不可為
那我寧願 藏心裡面
其實我害怕會失去你的感覺

怎麼會開始對你有了感覺
又深怕朋友默契轉身不見
矛盾著猶豫不決
沒準備 跨越愛的界線

怎麼會開始對你(妳)有了感覺
深陷朋友戀人之間的危險
進與退 被愛包圍
誰犯規 都狼狽
誰能解圍 讓一切完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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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金长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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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8-31 21:02 | 显示全部楼层
看了预告,完蛋了,又是完全郁闷毫无进展的两集
我已经在这种强烈的希望之后再强烈的失望几次了
每个星期心情都是大起大落的,唉
看来这个编剧是不到最后一集不会给我们答复的了
真是史上最磨几的编剧阿
不过每一次的期待都还是很过瘾
那些意味深长的对白
两个很会演戏的男女
让92即使没有诱人的噱头仍旧动人,仍旧魅力无穷

插一句,我觉得花肯定是俊穆送的
这个引退的选手终于鼓足勇气回来追求兰了吧
那个叫小云的作家不知道又是埋的什么伏笔?
还有四集,够交待的吗〉??


预告片子里,兰西再看谁打球阿‘??
车帅加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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青铜长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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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8-31 23:16 | 显示全部楼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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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帖最后由 ellamy 于 2007-8-31 23:17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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青铜长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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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9-1 00:37 | 显示全部楼层
郑多惠拍摄性感画报 尽显健康曼妙身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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以大方而爽朗的形象深受喜爱的郑多惠破格转变尽显性感美。

30日,去年以完美的S线条亮相而让网友们大吃一惊的郑多慧通过明星画报再次成为吸引粉丝眼球的主角。

郑多慧通过明星画报淋漓尽致地表现出毫无赘肉的美妙身材和性感健康美。长期磨练的表现力和丰富表情让这组画报更显迷人。

以马来西亚休闲中心为背景拍摄的此次画报中,郑多慧按照不同服饰和场所的主题,摆出多种姿势和气氛。在回想与旧情人的美好回忆的场面中,郑多慧还流下了眼泪,让STAFF们和观光游客们大为感动。

9月7日,郑多慧将通过TVn电视剧《随便的英爱》第二季,尽显不一样的魅力。

from:http://ent.tom.com/2007-08-31/0PGL/3307234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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青铜长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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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9-1 00:39 | 显示全部楼层
资料保存
第13集

  亨泰知道蓝熙背着自己去打听房子的事情,说自己对她有点失望,并表示在新春文艺征集赛结束之前叫她不要搬出去。蓝熙红着眼说怕担心以后离不开亨泰,和他的朋友关系也到了界限。

  蓝熙出版社的作家珠英的签售会当天,成雅、蓝熙、亨泰等朋友都来到了现场。珠英看到来签名的亨泰,故意大声地对蓝熙说她的同屋来了。

  第14集

  成雅告诉蓝熙自己对亨泰已经超乎了朋友关系,一直在解释的蓝熙突然对眼前的情况感到生气。成雅说如果蓝熙是以朋友的身份走近亨泰的话,自己会很担心,如果是作为女人的话,自己反而就会有信心。蓝熙听后自尊心受到了伤害。

  蓝熙和亨泰一起喝酒,说起征集赛的事情。两个人试图像过去一样互相谈起彼此的恋爱问题,但是越聊氛围越不快。

from:s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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黄金长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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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9-1 00:45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won 于 2007-9-1 00:37 发表
郑多惠拍摄性感画报 尽显健康曼妙身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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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nt.tom. ...



一直覺得演蘭熙後輩的這個小女生有種清純的美麗,也很面熟
但完全想不到她就是那個當年在鋼琴裡演大家小妹妹的鄭多惠......
果然時光飛逝,女大十八變啊........
除了變的更漂亮外,演技也很不錯.....有前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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青铜长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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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9-1 01:10 | 显示全部楼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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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泰成的访谈

http://www.tudou.com/v/uwofDq_Q6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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黄智贤的访谈

http://www.tudou.com/v/lkI40bbADHw

ps:也算才女一个了,会钢琴,吉他也会,但似乎忘光了,这次重新捡起来的

from:mbc

[ 本帖最后由 won 于 2007-9-1 01:19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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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金长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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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07-9-1 01:42 | 显示全部楼层
暈~~剛剛看到海報時,才想起鄭多惠這名字好眼熟,才想到以前的某篇的報導說,在鋼琴中演珠喜的小女孩長大了。
那畫面還沒讓我讓出來,還是看到名字才和記憶搭上線的,除了那有點 BABYFAT的感覺相似,其餘還真想不出哪,眼睛沒啥變吧,
還不到五年的光景,怎會轉變這麼多,討厭算日子,真會感覺自己在一夕間蒼老許多。
不過感覺在92這妹妹的身材,沒有這麼火辣,甚至還有些臃腫→鏡頭下是OK的,但鏡頭上真的還是要瘦一點會更好看。


TO:樓上的WON
我還是對WMP投降了,還是升級到難用的11版了,自然而然就可以破解了,簡單到爆,早知就不該浪費我那麼多時間做啥。
92是越看越有味道,但我覺得大家都被韓劇中的浪漫愛情給寵壞了,看到後頭,我反而希望這兩個人就永遠當朋友就好了,
還是別在一起好了,到不是如妳說的,因太過了解對方,很多因素都會成導火線,而是很害怕萬一有天這兩人的愛情終了,
這兩人會以怎樣的心態來面對彼此,真的還可以做回朋友,笑著看這段相戀的過往嗎?30的友誼說完就完,想來都十分可惜。
但如妳說的,韓劇中的愛情,根本是童話,所以編劇應該不會那麼殘忍,上演那樣血淋淋的殘忍,會有個浪漫的終點。
唉~~還是看我的第12集中文版去。
呵~呵~想想這回自己也挺有耐心的,就這樣默默地跟到第12集,哈!!已經打破我今年看on檔韓劇的紀錄了,之前最多都到第六集就沒興了。
希望它能安穩地成為我今年看完的第二部韓劇~~~


蘭熙的百變風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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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92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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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金长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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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07-9-1 02:08 | 显示全部楼层
應該是採訪編劇對92一些看法。

Feature - Special Fe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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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은 상실, 그래도 괜찮아 <9회말 2아웃> 작가 여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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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작가 3인 3색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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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31 / 조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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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은 그 불확실성 때문에 더욱 아름답고 또 잔인하다. 여지나 작가에게 서른은 바로 그 정점이다.

“안녕, 나의 메이저리그야. 안녕, 어쩌면 나의 마지막일지 모르는 사랑아.”
벌써 메이저리그와 작별을 고하긴 이르다고 할 수 있지만, 서른이 그런 상실감의 시작이 아닐까. 이 드라마의 감정은 그 상실감이다.(여지나)


이제 막 서른을 맞은 <9회말 2아웃>의 주인공 난희는 “빛나는 청춘이잖냐, 희망이 밥이고 도전은 생명이고 기적은 옵션이고 실패는 거름이고 그런 때 아니냐”고 말한다. 영화 <시월애>와 <리베라 메>의 시나리오를 쓴 여지나 작가도 마찬가지다. 스스로 아프고 힘겹게 지나온 서른이 때론 아쉽지만 또 그것이 “알게 모르게 내면에 쌓이는 인생의 거름”이라 말한다. 잡힐 듯 말 듯 사라져가는 청춘의 순간을 그린 <9회말 2아웃>의 여지나 작가는 지금 캐릭터와 울고 웃으며 드라마의 참 맛을 알아가는 중이다.

드라마가 중반을 넘어가는 시점이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겠다.
대본 쓰는 것 외에 다른 걸 못 한다. 내가 원래 느리다. 대본은 11부까지 마친 상태에서 제작에 들어갔다. 한 회당 3주 정도 걸렸는데 그래서 공들여 쓸 수 있었고. 지금은 그럴 수 있는 시간이 없다. 원래 뒷부분은 일반적인 멜로 코드니 그냥 쭉 가면 되겠다 싶지만 쉽진 않다.

‘30년 지기 난희와 형태가 드라마의 처음이자 전부’라고 했던데 애초 기획은 어떻게 시작된 건가?
‘왜 요즘은 <질투> 같은 드라마가 없을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그래서 질투하고 싸우는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해보고 싶더라. 이 드라마를 준비하며 떠올린 게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와 드라마 <질투>다. 30년 친구인 난희와 형태가 끊임없이 나누는 교감은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에, 티격태격하며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질투>에 가깝다. 남자 여자의 우정도 서른을 기점으로 변화하지 않나 생각하는데, 드라마 속에서 난희가 형태에게 “우리는 영원히 종착역 없이 쭉 갈 수 있잖아”라고 말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이들의 우정은 변해간다. 이들은 30년간 지켜온 우정이 어느 순간 가볍게 날아갈 수도 있겠다, 라는 위기감을 갖는다. 상대의 결혼과 동시에 이 우정이 사라질 수 있겠구나, 이럴 바엔 연애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 조바심 내는 거다.

동거라는 설정이 있지만 드라마의 흐름이 충격적인 갈등보다 난희의 소소한 일상과 감정이 중심이다.
난 그런 이야기들이 좋다. 이 드라마에서 두 주인공이 겪는 난관은 우정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내면으로 들어가야 하고 아무래도 폭발력이 약해질 수밖에 없다. 시작 단계에서 그 점이 걱정이었지만 동거에 들어가면서 편한 설정을 쓴 거지. 동거를 다루면서 하고 싶은 이야기는 같이 산다는 것과 더불어 정이라는 감정이었다. 나중에 둘이 떨어질 때 어떤 감정이 생길까 싶은 것.

정주와 난희가 헤어진 후 드라마 게시판에 정주 캐릭터에 대한 글을 올렸더라. 아쉬움이 큰 것 같았다.
워낙 공들였던 캐릭터라.(웃음) 정주는 드라마 속 하나의 캐릭터라기보다 청춘의 의미를 담고 있는 인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더 신경이 쓰였고 쓰면서도 애정이 많았다. 정주 분량은 제작 전에 다 쓰고 들어갔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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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이란 배우도 반짝반짝 빛이 나더라.
정주 캐릭터는 이미 대본상에서 완성된 후였지만 촬영 중간에 이태성을 보고 수정을 하기도 했다. 정주도 그렇지만 이태성도 꽤나 독특한 배우다. 이태성은 어떻게 보면 TV용 배우가 아닌 것처럼 보이는데, 예전 야구 선수를 했던 투박함도 남아 있고 막무가내로 부딪칠 것 같은 느낌이 좋았다. 난 연상 여자들이 이태성을 좋아할 줄 알았는데 예상과 달리 어린 여자들이 더 좋아하더라.(웃음)

여덟 살 연하 남자친구와의 결혼은 행복과 동시에 꽤 고민거리겠다 싶었다.
정주가 떠날 때 속으로 난희에게 ‘너 이제 고민이 없어졌구나’ 했다.(웃음) 상당한 차이가 있는 연하를 사귀는 친구가 있었는데 가장 가까운 친구에겐 말을 못 하더라. 연하와의 연애라는 게 이런 것이구나, 처음 알았다.

드라마의 혁신과 답습 면에서 난희는 캔디 캐릭터는 아니다. 난희는 캔디보다 예쁘고 사회적으로도 더 많이 가진 캐릭터다.
이번에 드라마를 하며 진짜 놀란 게 난희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반응이다. 난희가 너무 예쁘다고 불만이더라. 그럼, ‘예쁘면 행복하냐’란 질문에 난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돌아오는 대답은 예쁘면 모든 것을 다 가질 수 있다, 라는 거였다. 정말 예쁘면 행복하다고 생각하나?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웃음) 드라마에서는 주인공을 철저하게 망가뜨리면서 시청자들에게 ‘못생겨도 괜찮아’식의 만족을 주기 때문인 것 같다.
난희는 예쁘다. 남자친구도 끊겨본 적도 없고, 연하 남자가 들이댄다.(웃음) 하지만 이 친구는 작가가 되는 꿈을 못 이뤘고, 통장 잔고는 400만 원뿐이다. 아직 준비가 안 된 것 같은데 사회와 부모는 책임을 요구한다. 예쁘다고 이런 청춘의 결핍이 사라지는 건 아니잖나. 개인 성향일지도 모른다. 난 못났는데도 캔디처럼 잘 산다 같은 얘기가 매력적이진 않다. 그것 때문에 수애가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난희가 너무 예쁘다고 뭐라고 하더라.(웃음)

난희의 고민에서 서른이라는 나이가 너무 무겁게 그려진다는 지적도 있을 텐데, 결혼과 연애에 대한 난희의 고민이 현실적으로 너무 이른 감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정주 캐릭터가 필요했다. 서른의 여자가 스물두 살의 남자를 만나면서 갑자기 자신의 나이와 결혼이라는 현실이 확 다가오는 거니까. 내가 하고 싶었던 30대 초반부터 중반의 이야기는 어떤 상실감에 대한 것이었다. 거부감이 있는 사람도 있을 텐데 나도 인생을 살면서 서른이 처음으로 나이의 무게를 느낀 때였다.

서른 초반에 <시월애> <리베라 메>의 시나리오를 썼다. 이 정도면 많은 것들을 이뤘다고 볼 수 있는 보람찬 서른 아니었나?
<시월애>를 쓸 당시가 서른이었다. 그 시나리오가 기획만 2년 넘게 걸렸다. 원래는 베스트극장에 낸다고 TV용으로 쓴 것이 덜컥 영화화된 거지. 너무 평탄해 보이나? 그런데 그게 난희와 같은 상황이다. 꿈이 있고 눈앞에 보이지만 당장 돈이 없었다.(웃음) 개인적으로도 다사다난했던 때였고. 하지만 그때 겪었던 일들이 나쁘진 않았다. 연애든 일이든 당시 느낀 깊은 감정들이 내면에 뭔가를 남기지 않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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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언제부터 쓰기 시작한 건가.
<시월애>가 처음이었다. 난 글을 욕망으로 시작하지 않았다. 처음엔 돈을 벌려고 쓴 거고 아이디어도 ‘여자가 과거로 가면 어떨까?’라는 너무 뻔한 설정에서 글이 시작됐다.

어떤 한 줄 컨셉에서 풀어가는 스타일인 것 같다.
한 줄을 잡아두고 답이 나올 때까지 안 쓴다. 한 편을 꽉 차게 구성하기 전에는 진도가 안 나간다. 그래서 내가 느린 건가.

영화와 달리 드라마만의 재미도 있을 텐데.
드라마 작업의 좋은 점은 작가가 연출과 지속적으로 의논할 수 있다는 점이더라. 영화는 어차피 감독의 역할이 커서 시나리오작가가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다. 그런데 드라마를 해보니 대본을 빨리 잘 쓸 수 있는 사람이면 영화 못 할 것 같더라. 돈 차이도 많이 나고.(웃음) 드라마는 기본적으로 빠른 시간 안에 찍어야 하니 영상 연출보다 대사 위주가 강하다. 그래서 더 작가가 두드러지는 것 아닌가 싶다. 드라마 작가의 좋은 점이 나이를 먹을수록 더해지는 연륜이 장점이 될 수 있는 것 같다.

앞으로 어떤 색깔의 드라마를 하고 싶나?
이번에 드라마에서 내 안에 있는 멜로를 다 써버려서 다음에 또 같은 걸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래서 다음 작품은 좀 더 장르적인 드라마를 해보고 싶다. <서울 뚝배기>를 너무 좋아하는데 인생을 말하는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드라마를 해야지. 그중에 꼭 지키고 싶은 원칙이라면 도덕성이 무너지는 드라마는 안 쓰고 싶다는 거다. 적어도 드라마에 나오는 사람들이 상식적이었으면 좋겠다.


프로필ㅣ1970년생ㅣ영화 <시월애><리베라 메><역전에 산다> 드라마 <9회말 2아웃>

사진 윤석무

from:film2.0


被KUSO的導演和編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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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92 dc

[ 本帖最后由 adob 于 2007-9-1 02:17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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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07-9-1 02:55 | 显示全部楼层

韓飯的KUSO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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這張做的真漂漂,喜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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暈~~好好的一個人,怎會把自己搞到這麼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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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92 DC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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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9-1 04:20 | 显示全部楼层
情书,最爱的日本电影
看了无数遍,仍然能够泪流满面,却不腻
92中又见美穗的身影,勾起了又一次的想念

当思念在风中刻骨,真爱在心中永驻
即使白茫茫的雪山也遮挡不住爱的呼唤
经久萦绕的你好吗,我很好,撕心裂肺,肝肠寸断
生死离别间,情到最浓处,所有的感情幻化为最简单的问候
却让一切的语言与文字黯然失色

你好吗,我很好,兰熙效仿着美穗的呐喊
其中的原因真是她想象中的政株吗

爱情,向来就是一件千回百转的事
正当兰熙勇敢的踏出犹疑的双脚时
无法预料的变故就这样将她和亨泰拦阻于过去与现实的彼岸
相望却不能相聚

兰熙,如水一样透彻的女人,没有杂质,从不做作
散发着清静幽雅的美丽,散发着超凡脱俗的光彩
时光或许可以扫却她的红颜,却无法扫却岁月积淀后的聪慧与冰莹
静谧成熟后飘香,由内至外,清新敛志

她收敛着自己的情感,博爱与仁善,自信与豁达,丰盈且干脆
兰心慧质,冰雪聪明,捻花无声,置地却震耳
这样聆听着她的心语,意念间,心已折服

亨泰的心意也会如此吧

因为爱过,所以慈悲;因为懂得,所以宽容

所以不想成为禁锢他圆梦的狱卒
爱,终究没有变为囚

爱死了这个叫洪兰熙的女人
执著却坚持着自己的原则;有幻想但不脱离现实
有期望并不显露浮躁;有爱慕并不趋之若骛
偶尔的放纵,却从不偏离自己的轨道


满目山河空念远,不如怜取眼前人

可叹亨泰就这样走向了曾经的旧爱
略显空洞的神情,彰显着他的不舍

不相信轮回宿缘,却无奈的接受世事弄人
上天既然安排他们相遇,却总是时机不对
不是相逢恨晚便是相逢恨早
这或许就是难定的人生


人最脆弱的,不是生命,而是爱过的心
兰熙曾经的回头吃草,令旁观的亨泰哑然失笑
但昨日的旁观者,今日又成为回头吃草的主角
能够免俗的人
极少

人离了,爱也远去;人回头,爱也能回头吗
并非所有的东西都可以从头再来
濯足清流,实属不易;抽足再入,却非前水
爱情真的不是只要我有,只要你要这样简单

受伤的心,真的能够因为她的回归而平复吗

旧情难忘,只是执著的固守,只是不甘心的追溯
爱着的只是曾经难忘的爱情,而非眼前的旧人

等待亨泰觉醒的时刻     但愿那时兰熙身边无人


每个人都有属于自己的一片挪威森林。迷失的人迷失了。相逢的人会再相逢
真的希望他们两人的爱情,象春上村树所说
这样顺其自然,水到渠成


--------------------------------------------------------------------------------
ps:adob亲
为了你的期待,老人家竟然连夜赶工
终于在月亮下山之前完成了你布置的功课
也算是对你连夜回帖的报答吧;)

玩笑玩笑,莫当真

曾经说过,对命题作文一向头痛
所以几番思量,亲的诗词还是没能用上
抱歉,我的脑子已经木了

92越来越有味道,感觉和你一样
即便两个人最后仍然是朋友
我也认了  毕竟
曾经美丽的回忆也是动人的风景

今年第一部追完的戏是哪部
很好奇
要坚持,别忘了你是楼主
职责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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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9-1 10:23 | 显示全部楼层
孤帆亲的文笔真得很棒,看的人心里涩涩的……

这周的92似乎真的是非常赶啊,但现在8分钟预告还没出来。同居被发现,兰熙焦灼;兰熙要搬走并接到俊穆的求婚,炳泰焦灼,这周的两集应该要快让炳泰认清自己的心了吧。诚如上面有亲讲炳泰对星儿是对旧爱的遗愿和遗憾一样,那不是对旧人的爱恋,深刻在炳泰内心深处的是当时爱情的那种感觉,因为炳泰清楚地知道现在他喜欢的是兰熙。: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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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9-1 10:30 | 显示全部楼层
13预告试译
不懂之处甚多,请众位海涵

兰熙:一切都做得很好,但是什么感觉这么不对劲呢?(不确定,大意)
小云作家:洪代理,roomate(室友)来了呢!
李京熙作家:好爽啊!女人像花儿一样漂亮呢,那时候!
社长:回来之来别想着结算
兰熙:虽然每次都跟别人说大话,但活在这世上很累的!
炳泰:做租屋广告(完全猜测)干吗?你知道你说这话多让人心酸吗?
兰熙:人们要离别的事,(不确定是离别还是腻了还是其他的)是要互相准备的,你也准备吧!

等待yangqing亲翻译确认并给出字幕翻译。

期待13集8分钟预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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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金长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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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9-1 12:13 | 显示全部楼层
今早韓网92有一條新聞:金基秀,熱烈演出「秀愛的男人」

(簡譯) 喜劇演員金基秀在《9局下2出局》2日播出的第14集中,將以蘭熙大學學長及第一個男人馬峰春的角色登場,多年不見人影,隔了許久后以新人小說家的身分和蘭熙再次見面。金基秀將以其特有的喜劇風格自然地演繹獨特小說家的角色...金基秀也曾演出「不良情侶」申恩慶的第16號男人,兩人還有跳舞場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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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ttp://kr.news.yahoo.com/service ... 94&newssetid=83

[ 本帖最后由 jed 于 2007-9-1 13:11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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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金长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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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9-1 12:53 | 显示全部楼层
救命啊,那个肉麻新人小说家原来是马蜂春啊!!!!!!!
这个编剧的想象力真不是盖的,泰啊,你真是前后夹击,前有俊穆,逢春,后有火星人
看你怎么突围吧

13\14集兰西的旧爱大集合了,呵呵,有戏看了
看到兰让泰也做好离别的准备.心里很不是滋味
泰还在那里自问,我们的友情能走到哪里呢
这边就要搬家了
看来不到最后一集应该不会有什么进展吧
车帅加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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