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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TV] 드라마 이산… “푸근한 사랑 나누는 명절 되세요”
电视剧李算...“要成为分享温馨爱意的节日哦”
度过丰富多彩的中秋哦!MBC连续剧李算的男女主人公李瑞镇和韩志敏穿着漂亮的韩服向国民日报的读者们致以中秋的问候。他们的笑容就像十五的月亮一样明亮。
“国民日报的读者们,长长的连休期间要过得充实,希望在返乡的时候一切平安。”(李瑞镇)
“好像在周围有很多无法和爱人一起度过丰富多彩的中秋的人,那就度过一个和所有人分享爱意的中秋吧。”(韩志敏)
为了迎接中秋,特地和在不断高涨的人气中播出的MBC连续剧李算的男女主人公李瑞镇和韩志敏作了专访。在首尔汝矣岛MBC本部studio见到面的两人表达了希望过一个充实的节日的愿望。
其实因为各自的李算的拍摄,他们的中秋连休要泡汤了。即使身体无法和家人一起,只要想着中秋的回忆也是幸福的。
对韩志敏而言,中秋就如同一个热热闹闹的party。“因为是跟着爷爷奶奶长大的缘故,所以每到中秋的时候亲戚们都会来我们家。很多时候要超过20人呢。所以经常和妈妈一起准备吃的东西。要磨绿豆,做松糕。和大家一样在妈妈旁边只会添乱的话会被骂的哦。”
“小时候一直觉得很好,但是随着年龄的增长觉得妈妈真得很辛苦。我不知道以后能不能做得像妈妈一样。”韩志敏一直无法忘记妈妈的辛劳。
说到吃的就打不住。“最喜欢祭祀的时候供奉的鸡肉。因为鸡肉是煮过的,适当加点儿酱油就很好吃了。”韩志敏说起这些能两眼放光。
那时聚在一起的亲戚现在也是她强大的后盾。“因为一直不分昼夜的工作所以很多人很担心我的健康。对于电视剧也给了很多中肯的意见。”
相反在外国生活了很久的李瑞镇只能无奈的表示说对于中秋没有什么特别的回忆。“因为从外国回来就去服役了,然后就马上开始演艺活动了,所以不记得有过全家人聚在一起过中秋的时候。今年因为要拍摄李算也没有假期,所以好像只能在片场过中秋了。在片场的人们就像亲戚一样。”
但是因为对李算抱有热情所以并不觉得遗憾。“李算着力描写正祖大王人性化的一面,一个人最后成为帝王的过程,即使宫中的场面也力求接近但区别于以往的视角,一定会成为一部很完美的连续剧。”
两人此次的首次合作。“志敏小姐很积极很认真,清楚自己想要什么。是做足自己本分的演员。”(李瑞镇)
“很快就变得亲近,平常爱开玩笑但是演戏的时候非常真挚,还有会很亲切的教我。”(韩志敏)
对于即将到来的和比李算提前一个月左右首先跑出的SBS‘王和我’的正面交锋。可能对于收视有压力但是两位演员看起来并不局限于此。李瑞镇平静的表示“抛开一切杂念面对拍摄。会全力以赴做到最好。”
首次担纲史剧的韩志敏也表示“比起负担来说更多的感觉到责任。决定饰演这个角色有一定难度但是以后对我给予肯定的人也有很多。和‘王和我’的竞争仅从对史剧聚集了更多关注这一点来说好像也不错。”
两人最后不忘嘱咐大家在中秋连休期间继续关注李算。“连休期间全家人围坐在一起看李算吧。”
“국민일보 독자 여러분, 긴 연휴 기간을 알차게 보내시고 고향길 오가시는 데 특별히 사고 생기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이서진)
“사랑하는 이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지 못하는 분들이 주변에 많은 것 같아요. 모든 분과 사랑을 나누는 한가위 되세요.”(한지민)
인기리에 방송 중인 MBC 드라마 ‘이산’의 남녀 주인공 이서진(34)과 한지민(25)이 추석을 맞아 덕담을 나누었다. 서울 여의도동 MBC 본사 스튜디오에서 만난 두 사람은 풍성한 명절이 되기를 기원했다.
정작 자신들은 ‘이산’ 촬영 때문에 추석 연휴를 반납했다. 비록 몸은 가족과 함께할 수 없어도 추석에 얽힌 추억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단다.
한지민에게 추석은 왁자지껄한 잔치다. “할아버지, 할머니를 모시고 살았기 때문에 추석 때면 친척들이 다 우리 집으로 모였어요. 많을 때는 20명도 넘었죠. 그래서 엄마랑 음식 준비도 많이 했어요. 녹두고 갈고, 동그랑땡도 만들고, 송편도 빚고. 나름대로 한다고 했는데 엄마는 옆에 없는 게 도와주는 거라고 핀잔을 주시던데요.”
한지민은 “어렸을 때는 마냥 좋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엄마가 참 힘드셨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는 나중에 엄마처럼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라며 어머니의 노고를 잊지 않았다.
음식 얘기가 나오자 “차례상에 올라가는 닭고기를 너무 좋아해요. 닭을 삶아서 간장소스를 적당히 끼얹는 건데 아주 맛있어요”라며 눈을 반짝거렸다. 한자리에 모인 친척은 그녀의 든든한 후원군이다. “밤낮없이 일하다 보니 건강을 염려하는 분들이 많아요. 드라마에 대해서도 좋은 얘기를 많이 해주시고요.”
반면 외국 생활을 많이 한 이서진은 추석에 대한 추억이 별로 없다며 머쓱해했다. “외국 생활 후에 군대를 다녀왔고 바로 연예계 일을 시작해서 온 가족이 모여 추석을 보낸 기억이 없어요. 올해도 이산 촬영 때문에 쉬는 날 없이 촬영장에서 추석을 보낼 것 같네요. 촬영장에 있는 사람들이 친척 같아요.”
그러나 ‘이산’에 대한 열정 때문에 아쉬워할 틈도 없는 그다. “이산은 정조대왕의 인간적인 모습을 다룹니다. 한 개인이 왕이 되는 과정을 다루고 궁중 장면도 기존과 다른 시각에서 접근하는 만큼 멋진 드라마가 될 겁니다.”
두 사람은 이번에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춘다. “지민씨는 적극적으로 열심히 하고 자기 생각이 뚜렷해요. 자기 몫을 충분히 하는 배우라고 생각합니다.”(이서진)
“빨리 친해져 평소엔 장난도 치면서 지내지만 연기를 할 때면 아주 진지하고 친절하게 가르쳐 줘요.”(한지민)
‘이산’은 한 달 가량 먼저 방송된 SBS ‘왕과 나’와 맞대결을 펼쳐야 한다. 시청률에 대한 부담이 있을 법하지만 두 배우는 시청률에 연연하지 않는 의연함을 보였다. 이서진은 “욕심을 버리고 촬영에 임하고 있습니다. 잘하려다 보면 힘이 많이 들어가더라고요”라며 담담하게 말했다.
사극 첫 주연을 맡은 한지민은 “부담감보다는 책임감을 느끼면서 임하고 있어요. 배역 맡는 것을 결정하기까지는 어려웠지만 이후로는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해요. 왕과 나와 경쟁하는 것은 사극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다는 점에서 좋은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추석 연휴에도 ‘이산’을 사랑해줄 것을 당부했다. “연휴 기간 온가족이 함께 둘러 앉아서 ‘이산’ 많이 봐주세요.”
[ 本帖最后由 celine22222 于 2007-9-21 00:46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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