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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나’ 김재형PD 하차, 사실상 은퇴 헤럴드 생생뉴스|기사입력 2008-01-07 10:50
‘사극 거장’ 김재형(72) PD가 건강 악화로 SBS ‘왕과 나’ 연출에서 물러났다. 이로써 김 PD는 사실상 마지막 작품이었던 ‘왕과 나’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안타깝게 퇴장하게 됐다.
‘왕과 나’ 제작진은 7일 “건강상의 이유로 배려차원에서 김PD가 하차하는 것으로 5일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왕과 나’ 후임은 SBS 드라마 국장 출신인 이종수(61) PD가 맡아 11일 세트 촬영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김 PD는 ‘왕과 나’ 췌장염 등으로 초반부터 건강이 좋지 않았으며 병원에 입원하기도 하는 등 ‘왕과 나’에 크게 관여하지 못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PD는 1961년 KBS 개국요원으로 입사, 1964년 TV 사극의 효시라고 할 수 있는 ‘국토만리’를 시작으로 ‘별당아씨’ ‘사모곡’ ‘한명회’ ‘왕도‘ 등을 연출하며 40년간 사극 연출의 대가로 명성을 떨쳤다. 특히 KBS ‘용의 눈물’(1996)과 SBS ‘여인천하’(2001)는 큰 인기를 모았다.
한편 출연자 전인화의 남편 유동근의 제작진 폭행 사건, 시청률 하락 등으로 악재가 겹치고 있는 ‘왕과 나’는 예정된 50회를 채운 뒤 연장을 할지 말지 여부는 아직 결정이 나지 않았다.
오연주 기자(oh@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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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和我的导演因为健康恶化的理由决定中途退出了...之后会由SBS电视局局长出身的李忠秀替代他..这位金在亨导演从拍摄王和我开始就因为身体不好住院没什么时间管拍摄了...王和我恐怕也是这导演最后的作品了...大概是要隐退了 可惜的是王和我努力的演员...但不可怜SBS;)
왕과나 김용진CP “연장 철회? 전혀 들은 바 없다”
[뉴스엔 김경민 기자]
SBS 월화드라마 ‘왕과나’의 16회분 연장 철회설에 대해 제작진은 전혀 들은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왕과나’ 김용진 책임프로듀서는 6일 오후 뉴스엔과의 전화 통화에서 “왕과나 연장 철회 소식을 들었냐”는 질문에 “제작진인 우리는 전혀 알지 못하는 일”이라며 연장 철회설에 대해 의구심을 표했다.
김CP는 “어제까지 제작진 회의 및 출연진들과 회의를 가졌다. 당시엔 연장 철회 사실은 전혀 듣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일부 언론은 6일자로 SBS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왕과나’가 당초 예정이던 16회 연장 방송을 철회하고 2월 18일 50회로 종영된다”고 보도했다.
‘왕과나’는 유동근의 제작진 폭행사건, 경쟁 드라마인 MBC ‘이산’과의 시청률 경쟁 참패 등 악화일로를 걷고 있었다.
김경민 i30@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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这发言的貌似就是上次被打的CP...最近有传王和我不延长了...但被这位CP否认了@@乱啊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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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帖最后由 vvldl 于 2008-1-7 12:09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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