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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나', 폐비 윤씨 떠나면 누구 남나
[마이데일리 = 정경화 기자] SBS 월화드라마 '왕과 나'가 폐비 윤씨(구혜선)의 죽음을 예고하면서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왕과 나'는 성종의 어린시절부터 성인 연산군 시대까지 긴 시간을 다루는 만큼 새로 투입되는 인물과 하차하는 인물이 많았다. 폐비 윤씨 역의 구혜선은 오는 18일 방송 예정인 50회 즈음에 성종이 내린 사약을 받고 운명을 달리할 예정이다. 또한, 성인 연산군의 이야기가 등장하기 위해서는 고주원이 맡은 성종이 승하해야 한다. 극을 이끌어 나갔던 주요 인물인 구혜선이 하차하고 난 후 어떠한 인물이 이야기를 이끌어 나갈지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높아졌다.
'왕과 나'의 김용진 CP(책임프로듀서)는 "폐비 윤씨의 죽음 이후 역사적 흐름에 따라 주요 인물들이 하차한다"며 "일단 성종 역의 고주원과 정희왕후 역의 양미경이 역사의 흐름에 맞춰 하차할 예정이지만 언제가 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다.
고주원과 양미경 이외의 오만석, 전광렬, 전인화, 안재모 등은 극의 후반까지 출연할 예정이다. 김용진 CP는 "연산군의 죽음과 중종반정을 다룰지는 아직 미정이다."라며 말을 아꼈다. 성인 연산군의 등장과 배우에 대해서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12일 방송된 '왕과 나'에서는 폐비 윤씨를 사사시키기 위한 또 다른 음모가 시작되면서 시청자를 안타깝게 했다.
[SBS 월화드라마 '왕과 나'에서 사약을 받고 죽음을 맞이하는 폐비 윤씨 역의 구혜선. 사진 = SBS]
정경화 기자 chm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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