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우, '구충재' 역으로 '못 말리는..' 고정 투입!
시트콤 <못 말리는 결혼>에 새로운 얼굴이 등장했다. 바로 신세대 연기자 박진우가 투입된 것.
어제 방송분부터 고정멤버로 합류한 그는 극중 미호(박채경 분)의 사촌오빠로 등장해, 최근 미호와 러브라인을 펼치고 있는 기백(서도영 분)의 질투심을 유발시키며 폭소를 자아냈다. 처음 보는 껄렁껄렁한 남자가 미호에게 달라붙어 친근한 모습을 보이자 기백이 그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실수를 저지르면서 두 남자의 범상치 않은 만남을 재미있게 그려내기도 했다.
극중 박진우의 이름도 재밌다. 바로 구충재. 꽃미남 얼굴에 어울리지 않는 이름부터 웃음을 자아낼 뿐 아니라 독특한 이름만큼 심상치 않은 캐릭터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피부과 전문의지만 현재 백수 상태인 그는 앞으로 비밀연애를 하고 있는 미호와 기백의 약점을 잡아 백수탈출을 꾀할 예정.
잘 생긴 외모에 능청스러운 연기가 가능할까 하는 우려가 나올 법도 하지만 그는 이미 시트콤 <논스톱5>, 영화 <다세포 소녀> 등을 통해 코믹하고 유쾌한 연기를 선보였던 연기자. 그가 연기할 ‘구충제’ 캐릭터가 시트콤 안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나길 기대해 본다.
박진우의 합류로 더욱 활기를 띄고 있는 <못 말리는 결혼>은 매주 월~금요일 저녁 6시 50분에 KBS2TV를 통해 방송된다.
2008. 02. 22
글 : KBS인터넷 전은선
新聞重點大概是
美好表哥是以前是皮膚科的 不過現在無業
他會以握有美好跟起百交往的秘密跟起百"威脅"一下...給他工作...
不知道會不會是他爆料給具科長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