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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도홍길동’ 장근석, 한결같은 사랑 ‘안타까워’
최현정 기자 / 2008-03-13 08:42
“왕후만이 꽂는 비녀, 너에게 주려고 해”
12일 KBS2TV ‘쾌도홍길동’ 21회에서 창휘(장근석 분)는 이녹(성유리 분)에게 왕후의 비녀를 줬다.
이날 방송에서 창휘는 “왕후만이 머리에 꽂을 수 있는 비녀다. 이걸 너에게 주려고 한다”라며 어머니가 마지막으로 남겨준 비녀를 이녹에게 건넸다.
비녀를 받고 당황하는 이녹에게 창휘는 “네가 이걸 가지고 내 곁에 있어주면 난 흔들리지 않고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애쓸 수 있을 것 같아. 재촉하지 않을 테니 열심히 생각해줘”라고 이녹에게 자신의 마음을 알아줄 것을 다시 한 번 부탁, 안타까운 사랑을 이어갔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막바지가 다가오는 이녹과 창휘, 길동(강지환 분)의 삼각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창휘의 안타까운 사랑에 시청자들도 “창휘 정말 불쌍하다”며 함께 가슴아파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쾌도홍길동’ 21회는 14.5%,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온에어’ 3회와 MBC ‘누구세요?’ 3회는 각각 14.7%와 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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