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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성유리 사심으로 추천…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27일 방송된 KBS2TV `쾌도 홍길동-스페셜`에서 `이녹`역으로 사랑받은 성유리의 캐스팅 바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강지환, 성유리, 장근석, 조희봉, 김리나, 차현정, 박상욱 등은 27일 방송된 KBS 2TV `쾌도 홍길동 스페셜`에 출연해 드라마 촬영 후일담을 들려줬다.
`비하인드 토크, 삼자대면` 코너에서는 진행자의 질문에 출연진들이 답변하는 시간이 마련됐는데, 이 코너에서 강지환은 `배역을 맡을 때 사심이 있었다`는 질문을 받았다.
진행자인 최송현 아나운서는 "강지환이 성유리가 상대역이어서 단번에 오케이 했다는 소문이 들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강지환은 "내가 먼저 캐스팅이 된 상태에서 감독이 여자배우를 고르길래 내가 이왕이면 핑클의 성유리와 하고 싶다고 했다"고 말해 허이녹 역에 성유리를 추천한 사람이 자신임을 밝혔다.
이어 "6개월 넘게 해야 하는 드라마인데 이왕이면 오랜 기간동안 꿈속에 담아왔던 요정과 촬영을 하고 싶었다"는 강지환은 성유리를 `요정`으로 표현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실제 강지환은 이전에도 공개적으로 방송에서 `핑클`의 팬이었음을 밝혀왔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쾌도 홍길동`의 명장면들과 NG장면들을 비롯해 심수근 역으로 인기를 모았던 박상욱이 말녀 차현정과의 키스신 비화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디지털뉴스부 digit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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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8-3-28 10:05
在线的特辑已经在昨晚播出鸟～
出来了？
去看看有ＸＬ的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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