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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12-2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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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예대상 이어 연기대상도 이변 이어질까
KBS ,演藝大賞接續的演技大賞非常事件(反常)也持續嗎?
[스타뉴스 2007-12-26 11:20:45]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2007 KBS 연기대상 최우수상 남자 후보 권상우,최수종, 차태현(왼쪽부터)
지난 22일 열린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탁재훈이 대상의 영예를 안은 것에 대해 방송계 안팎의 관계자들은 '이변'이라고 입을 모았다.
물론 탁재훈은 KBS 2TV '상상플러스'와 '해피선데이'의 '불후의 명곡'으로 MC로서의 역량을 과시해온 인물로 정평이 나 있지만 유재석, 강호동 등 MC계의 대부격인 이들을 제치고 대상을 차지해 이같은 '이변'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오는 31일 열리는 연기대상에서의 수상 이변이 이어질까. 일단 '이변'의 가능성은 있다.
KBS 연기대상 대상 수상자는 최우수 연기대상 후보들 중에서 선발되는 점을 주목할 수 있다.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는 1TV 대하사극 '대조영'의 최수종과 이덕화, 2TV 미니시리즈 '못된 사랑'의 권상우, 2TV 주말극 '행복한 여자'의 김석훈, 2TV 미니시리즈 '꽃 찾으러 왔단다'의 차태현이 후보에 올랐다.
여자 최우수 연기상에는 '꽃 찾으러 왔단다'의 강혜정, 2TV 미니시리즈 '인순이는 예쁘다'의 김현주, '대조영'의 박예진, '못된 사랑'의 이요원, '달자의 봄'의 채림이 각각 이름을 올리고 있다.
우선 후보자들 가운데 '못된사랑'의 권상우와 이요원은 '이변의 후보'라고 평가되고 있다. 최근 KBS에서 후보자를 발표했을 당시 네티즌들은 방송이 얼마되지 않은 '못된사랑'의 주연이 후보에 이름을 올린 것에 대해 의아함과 동시에 회의적인 반응까지 보냈다.
首先候選人中的"毒愛"的權相佑.李瑤媛"反常候選"的評價.最近KBS候選人發表當時網民
'못된사랑'은 지난 3일 첫 방송돼 지난 25일 8부를 방송했다. 지난 13일 후보자가 발표됐을 당시에는 11일 4부를 방송했을 시점이다. '못된사랑'이 총 20부로 제작됐음을 감안하더라도 드라마의 절반도 채 공개되지 않은 셈이다.
물론 누구나 인정하는 한류스타 권상우와 섬세한 내면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는 이요원이 후보에 오른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수는 없지만, 이들이 '못된사랑'으로 후보에 올랐다는 점에서는 이변이라는 해석이 가능하다. 수상을 할 시에는 '이변의 수상'으로 기록될 가능성마저 조심스럼게 점쳐진다.
2007 KBS 연기대상 대상의 영예가 누구에게 돌아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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