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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from : leejeehoon.co.kr /Camael
05.08.2008
‘너는 내 운명’서 ‘장미족’ 연기 변신
ㆍ4년만에 6집…음악은 변신보다 기본
ㆍ벌써 데뷔 12년차 “힘 빼니 편안해요”
가수 겸 탤런트 이지훈은 올해 한국 나이로 서른. 예능프로그램에서 보던 발랄한 이미지는 어디 가고 말투도 느릿느릿, 생각도 천천히, 대답도 심사숙고다.
이지훈은 고교생이던 지난 1996년에 데뷔해 올해로 12년차. 그가 이번에는 두 가지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다. 첫번째는 KBS1 새 일일극 ‘너는 내 운명’(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에서 백수 김태풍 역. 김태풍은 단순무식에 폼생폼사로 돈벼락을 맞는 꿈을 꾸는 ‘넉살남’이다. 대학졸업 후 3년이 넘도록 취업을 하지 못한 장미족(장기미취업자)이다. 전 작품에서 부잣집 도련님이 아니면 똑똑한 실장님을 연기한 것과는 정반대다.
“의도한 것은 아니었는데 꽃미남이나 부잣집 실장님 역할을 몇 번 하다 보니 이미지가 굳어졌죠. 이번엔 백수에 불같이 거친 성격입니다.”
전에 출연했던 ‘헬로애기씨’는 초반 시청률은 14%까지 나갔는데 뒷심이 부족했고, 히트한 의학드라마 ‘뉴하트’에서는 이해하기 힘든 톱스타 캐릭터로 혹평을 받았다.
“‘뉴하트’는 역할 자체에 비난의 화살이 많이 쏠렸죠. 배역이 의사가 아니었다는 점이 안타깝지만 후회는 없어요. 오히려 미니시리즈여서 캐릭터를 충분히 살릴 시간이 없었다는 것이 아쉽죠.”
그런 점에서 ‘너는 내 운명’은 연말까지 방송되는 일일극이라 마음이 편하다. 김태풍 캐릭터에 맞게 이전의 ‘실장님 정장’을 벗어던지고 청바지에 티셔츠를 집어들었고 걸음걸이도 팔(八)자 걸음에 가까워졌다. 게다가 말투도 툭툭 내뱉어 단순하고도 무식한 김태풍에 가까워졌다.
두번째 도전은 4년 만에 내놓는 6집 앨범이다. 포지션 출신의 안정훈이 프로듀싱을 한 이번 앨범에는 다이내믹한 발라드가 주로 담겼다. “오래간만에 내놓는 앨범인 만큼 준비를 많이 했습니다. 예전엔 앨범을 30만장 넘게 팔아봤는데 이제는 가장 많이 팔린 앨범도 30만장을 넘기기 힘든 시대잖아요. 이럴 때일수록 좋은 음악이 통한다고 판단했어요.”
40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음색을 앨범에 담고, 프라하의 이국적인 풍경을 뮤직비디오에 담았다. 무리한 댄스나 음악적 변신보다 전공과목인 발라드를 택했다. 이번 앨범에 담긴 ‘그대가 떠나갑니다’와 ‘그대가 도망갑니다’는 SBS ‘일요일이 좋다-체인지’에서 깜짝 공개되면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지훈은 “연예활동을 12년 했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도 않아요. 25살 때는 버라이어티를 많이 해서 진이 다 빠졌죠. 이제 신선한 것도 없고 무엇을 보여줘야 할지 고민스러웠는데 있는 그대로 자기 자신을 보여주는 게 맞다는 결론에 도달했어요. 드라마와 앨범에서 힘을 뺀 것도 이 때문입니다”라고 강하게 말했다.
공자가 나이 서른을 마음이 확고하게 도덕 위에 서서 움직이지 않는다는 뜻의 이립(而立)이라고 칭한 것은 이지훈에게도 통하는 듯했다.
<글 박은경기자·사진 이석우기자>
출처 : 스포츠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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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나도 H.O.T 멤버 될 뻔 했다”
[JES 김성의] 가수 이지훈(29)이 "나도 H.O.T 멤버가 될 뻔했다"고 털어놨다.
이지훈은 최근 IS와의 인터뷰에서 "강타(오금고)와 문희준(중산고)이 캐스팅 되던 해에 나 역시 인근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었다. 당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매니저들이 고등학교를 돌아다니면서 캐스팅을 했는데, 후에 이수만 사장님께 들어보니 그날 우리 학교만 실수로 빼놓고 들르지 않았다고 한다. 이때 '네 얼굴만 일찍 봤어도, 네가 HOT 멤버가 되는 건데 아쉽다'고 농반진반으로 나중에 말했다. 강타랑 가끔 이때 얘길 한다"고 말했다.
당시 강타와 이지훈은 각각 오금고와 배명고에서 빼어난 외모로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고 연예인 지망생이라는 소문이 일찍부터 나면서 학교는 다르지만 서로의 존재를 알고있었다고 한다. 이지훈은 "강타는 옆 학교에서도 알아주는 인기남이었다. 학교 앞에 그를 보기위해 줄을 서 기다리는 여자아이들도 많았다"고 말했다.
이지훈은 최근 4년만에 정규 6집 '더 클래식'을 내고 가수활동에 복귀했다. 이지훈은 5일부터 첫 방송된 KBS 1TV 일일극 '너는 내운명'에서 여주인공인 소녀시대 멤버 윤아의 오빠역으로 출연 중이다.
김성의 기자 [zza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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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운명’ 새벽 호세 운명적 만남-나영 죽음 드러나나
[뉴스엔 최정주 기자]
새벽(윤아 분)과 호세(박재정 분)의 운명적인 만남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나영(김효서 분)의 사망 소식이 수면위로 올라오고 있다.
7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너는 내 운명''에서는 새벽과 호세의 ''핑크빛 무드'' 전주곡이 전개됐고 나영의 죽음을 가족들도 조금씩 낌새를 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새벽과 호세는 태풍(이지훈 분)이 망가뜨린 스쿠터의 미러 때문에 서로 연락을 주고 받게 됐다. 새벽은 "수리비가 12만원이나 나왔다"며 책임을 물었고, 호세는 "제대로 된 견적서를 뽑아와서 이야기 하자"며 말다툼을 벌였다.
호세의 냉담한 반응에 화가 난 새벽은 늦은 밤에도 전화를 걸어 잘잘못을 따지려고 하지만 나영 문제로 괴로워하는 호세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통화가 되지 않자 새벽은 "그렇다고 장새벽이 이대로 물러날 줄 알았느냐"며 분한 마음을 삭히지 못했다.
이를 지켜보던 단짝친구 복주(박슬기 분)는 "로하스에 가면 직장 상사가 될 지도 모르는데 넘 세게 나가지 말라"고 충고했다. 하지만 새벽은 "난 디자인 쪽이고 그 사람은 마케팅이라서 만날 일도 없고 취직할 즈음에는 날 잊고 있을 것"이라며 상관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동안 쉬쉬 했던 나영의 죽음도 서서히 드러날 조짐이다. 나영의 사망 소식을 알게 된 호세가 태풍에게 "나영이가 그렇게 된 것을 알고 있다. 한번 찾아가보고 싶다"고 말하자 영문을 모르는 태풍은 "아프리카에서 돌아와도 나영이는 꿈도 꾸지 말라"고 언성을 높였다.
태풍은 호세와 말다툼 끝에 주먹을 휘둘렀고, 결국 대진(장용 분)으로부터 꾸중을 들었다. 이에 격분한 태풍은 "나 같은 건 안중에도 없다. 나영이가 아예 없어져야 나영이 방을 내가 쓰지. 그 기집애도 영영 돌아오지 말라고 그래"라며 나영을 원망했다. 이때 대진은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태풍을 때리고 말았다.
태풍을 방 안으로 데려온 태영(이필모 분)은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여기서 멈춰. 널 위해서 하는 말이야"라며 나영의 죽음과 관련한 묘한 여운을 남겼다.
민정(양금석 분)으로부터 "나영에게 무슨 일이 있다고 들었다"는 말을 들은 영숙(정애리 분)도 이삿짐 센터를 청소하던 중 서랍에서 나영의 반지를 발견하고 불안감을 느끼게 됐다.
최정주 joojoo@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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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translation by 박은원 (Eunwon Ssi)
Souce from:www.leejeehoon.co.kr
Lee JeeHoon, “I Am still Greedy for Acting and Singing.”
He is acting in a new drama and is releasing a solo album according to a hard schedule.
A singer and actor Lee JeeHoon declared he would be a maturing adult, getting out of gentle image.
“You are My Destiny”, a new daily drama on KBS1TV (writer : Moon EunAh, producer : Kim MyeongWook), is a kind of fatal challenge to Lee JeeHoon. He has showed us some standardized character images like “a cute and handsome man”, “a flirt” or “a man with a silver spoon in his mouth” in his works “Lovely Rivals”, “Hello, Miss”, etc., so far. This time, however, he got out of the previous images as he is personating “TaePoong”, a simple-minded and ignorant worker for a moving company.
“I have always been in neat and tidy characters. It isn’t good for an actor to have a fixed image. “TaePoong” is, so to speak, a scoundrel. “TaePoong” speaks without reserve, runs off at the mouth, lacks courtesy and has strong self-assertion. In short, he doesn’t know anything because he is a good-for-nothing sorry fellow. I want to show you manly look through “TaePoong.”
He stressed that he too is free and easy like “TaePoong.” He said, “People think I was brought up without doing any chores, but I was from a poor family, and grew up delivering newspapers and milk. Normally I am not dressed up.”
He has been popular as a handsome celebrity since he made his debut as an idol singer when he was a high school student in 1996. Even he suffered from pain of growing up. He said, “As I made my early debut and drew much attention from the audience and was well treated, I didn’t suffer from agony or loneliness of life. I didn’t think hard about my specialty/special character and just pleased public tastes, but people don’t always stand by my side and they can show me their back anytime. Sometimes I was turned away when I released my albums. I was worried that I reached the limit to my ability as a singer and I would not be able to sing anymore…”
Lee JeeHoon’s careful consideration of his special character highlights in his original activity, singing. He is going to release his sixth solo regular album on May 13th after 4 years. He softens his high-pitched tone voice, which was soft and touching, and he focuses on weighty vibration.
“My sweet voice has become thick very much. My album contains not only soft and comfortable ballads but also dynamic medium tempo songs. The title of my album is <The Classic> and the songs hold the feelings of regret or repentance after suffering from the pain of parting. I can sing profoundly from my own experience that I loved a woman but had to say goodbye to her.”
He nodded at my question that as he pursues two goals at a time he may be weak in both all. “ I have a regret that I can throw all my efforts into neither of them. This time, I wanted to spend more time in singing as I am releasing my new album after a long time. But I haven’t strengthened my acting career yet…”
But he has made a decision to be greedy now. “There are few celebrities who can act and sing both well at their 40's. I may let go of one of the two, but I have a dream to remain as an excellent actor and singer after 10 years from now."
中文翻译 liucunying&lulu
李智勋,我仍然渴望演戏和唱歌
依照着紧密辛苦的日程安排,他正在演出一部新的电视剧并且即将发行个人专辑。
歌手兼演员李智勋宣布,他将展现成熟男人的形象,摆脱温和绅士的形象。
《你是我的命运》------一部新的KBS1TV日日剧(作者:Moon EunAh,制作人:Kim MyeongWook),这部戏对李智勋来说是个大挑战。他迄今为止已经向我们展示了一些特定的人物形象,像是在他的作品《可爱的女人》,《你好,小姐》等中的“可爱又帅气的男孩”的形象以及“擅于调情的人”或者是“含着金匙子出生的人”等的形象。但是在这部戏中,他摆脱了早前的形象扮演了个性鲜明的金太峰,一位思想简单又无知的搬运公司职员。
“我总是扮演优雅又整洁的形象。对一个演员来说,拥有固定的形象不是一件好事。‘太峰’可以说是一个无赖。‘太峰’说话没有保留,信口开河,缺乏礼貌和具有强烈的自我主张。总之,他什么也不知道,是一个一无是处的可怜家伙。所以,我想通过‘太峰’,向你们展示男人的一面。”
他强调他是像‘太峰’一样随便和简单的。他说:“人们认为我是没有做任何家务长大的孩子,但是我来自清贫的家庭,在成长过程中,我送过报纸和牛奶,平时我对穿着不是很注重。”
当1996年他还是一名高中生的时候,他作为一名偶像歌手出道并且因此成为了明星。即使为此他遭受了成长的痛苦。他说“在我初次登台后便引起观众极大的观注,并且获得了很好的对待,所以我没有经历痛苦或孤单的生活。我没认真想过我特殊职业,只是满足公众的需要。但人们并不总是站在我的一边,他们可以在任何时候离去。有时,我发行的专辑不会引起人们的重视。我担心我已经达到了作为歌手的能力极限,我再也不能唱歌……”
李智勋对他特殊职业的慎重考虑是在早前的活动和歌唱中。在五月13日他将要发行相隔4年后的第六张个人正规专辑。他的高音将变得柔和,变得温柔、动人,他集力表现重颤音。
“我甜美的声音变得厚重多了。我的唱片不仅有温柔和舒适的歌谣,也有节奏动感的歌曲。我唱片的名称是《The Classic》,歌曲带有着遭受离别痛苦后的歉意和后悔的感觉。我能深情地演唱由于我的自身的经历——我爱过一个女人但我得对她说再见。”
李智勋对我的提问点头——他同时追求两个目标时可能两方面都力不从心。“我很遗憾不能在两方面能投入所有的精力。这次,我想花比较多的时间在歌唱上,因为我隔了很久才推出我的新专辑。但是,我还没有巩固我的演艺事业……
但是他已经做出了贪婪的决定。只有少数的明星可以在他们40岁时表演和歌唱两方面都做得很好.我可能要放开其中的一样,但是我已经有从现在起十年之后成为顶极演员和歌手的梦想。
[ 本帖最后由 aquama029 于 2008-5-9 16:27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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