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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老男孩'配角金秉玉,首次电视剧演出
'올드 보이' 조연 김병옥, 첫 드라마 출연
EPG 기사전송 2008-05-09 10:26 | 최종수정 2008-05-09 11:25
[이피지 스타채널 박선연 기자]
최고의 연극 극단으로 평가받는 ‘목화’출신의 영화배우 김병옥이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으로 드라마에 첫 데뷔를 예고하고 있다.
황정민, 임원희, 성지루, 유해진, 손병호, 박희순 등이 대표적 목화 배우.
김병옥은 20년 연극 무대를 종횡무진한 정통파 연기자, 박찬욱 감독의 눈에 띄어 영화 [올드 보이]에서 유지태의 말없는 보디가드로 섬뜩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연기를 펼쳐보였다.
이후 박찬욱 감독의 [친절한 금자씨]에서는 이영애로부터 그 유명한 대사 ‘너나 잘하세요’의 상대역인 교회 전도사 역할로 주목 받았고 이후 김수로의 [잔혹한 출근]의 사채업자, 신하균 주연의 [예의없는 것들], 손예진 주연의 [무방비 도시] 김래원 주연의 [해바라기] 등에서 선 굵은 악연 연기에 ‘달인’으로 정평이 났던 배우다.
박철민, 기주봉, 조희봉 등 연극 극단 출신의 충무로 진출 명품 조연들과 함께 이번에 [밤이면 밤마다]에 합류한 김병옥은 이번이 첫 드라마 출연으로 눈길을 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이 바로 헤어스타일이다. 머리를 하얗게 탈색한 뒤 다시 흰색과 노란색 빛이 강렬하게 나는 염색으로 흥행 대작영화 [올드 보이]의 스타일을 다시 한번 재연하고 있다.
스태프들이 머리 염색에 고생했겠다는 반응에 “잠깐 졸고 있으니 이렇게 됐다”면서 아무렇지도 않았다고 얘기하는 김병옥.
김병옥은 “드라마 첫 데뷔라 사실 좀 떨린다”면서 “아직 TV드라마 시청자들에게 낯설 수도 있는데 어떻게 반응을 보여주실지 궁금하기도 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옥은 일본 촬영에서 김상 역으로 문화재 밀수를 주도하는 어둠의 세계를 대표하는 인물이면서도 다소 코믹한 인물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동건과 김선아에게 간간히 긴장감을 불어넣은 역할이라서 짧지만 임팩트 강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병옥은 영화 첫 데뷔작인 [올드보이]에서 노랑머리로 염색했던 것이 결과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듯 이번 드라마 데뷔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뒀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살짝 내비쳤다.
국보급 킹카 고 미술사 교수 김범상(이동건)과 문화재 사수를 외치는 섹시한 애국 열혈 노처녀 허초희(김선아)가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밤이면 밤마다]는 5월 7일부터 14일 까지 일본 가나자와 인근 현지 로케를 시작으로 오는 6월 16일 첫 방송을 위해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이피지 스타채널 박선연 기자(sunyeon@ep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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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每当夜晚"中扮演黑社会头目,文物走私贩"金尚"
转时光网: 金秉玉
出生:1960年10月11日
金秉玉演技风趣扎实,他是韩国话剧演员协会会员,曾参加了众多优秀电影作品的拍摄,如朴赞郁导演的《老男孩》《亲切的金子》等,外型高大的他被认为是韩国最适合出演成功商人、独裁者和贴身保镖等形象的人选。
08年:无防备都市
07年:美丽的星期天,别处
06年:机器人之恋,向日葵,残酷的上班,没教养的家伙.同伙,淫乱书生
05年:美女与野兽,亲切的金子,哭泣的拳头,那时候的人们
03年:老男孩,假如爱有天意
[ 本帖最后由 fruitzh 于 2008-5-9 19:02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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