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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B 5.6%
현빈-송혜교의 '그사세', 5%대 시청률 '수모'
2008-11-12 07:16:51
[마이데일리 = 임이랑 기자] 송혜교, 현빈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KBS 2TV 월화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극본 노희경, 연출 표민수)의 시청률이 오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많은 기대를 낳았던 두 사람의 만남은 결국 5%대 시청률로 내려앉았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 닐슨 조사결과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그들이 사는 세상'은 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방송이 기록한 5.7%보다 0.1% 하락한 수치이다.
경쟁작인 MBC '에덴의동쪽'(24.2%), SBS ' 타짜'(16.6%)와 비교해 '그들이 사는 세상'은 월화극 3위를 달리는 고초를 겪고 있다. 지난 10월 27일 7.7%의 시청률로 첫 스타트를 끊은 '그들이 사는 세상'은 시청률이 점점 하락하며 송혜교의 연기력 논란이 불거지는 등 많은 수모를 당했다.
스타 작가와 스타 PD의 만남, 그리고 몸값 비싼 두 배우의 주연 발탁 등으로 큰 기대를 모았던 '그들이 사는 세상'은 결국 5%의 초라한 성적표를 굳히게 됐다.
['그들이 사는 세상'의 현빈(왼쪽), 송혜교. 사진제공=KBS]
임이랑 기자 queen@my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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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8-11-11 23:59
发表于 2008-11-12 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