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KBS
술자리에서 관필과 눈이 마주친 수호..
옆자리 앉아있는 여인네(크흑...ㅠ)에게 귀속말(어흑.. 철푸덕~~ㅠ)을 건네고.. (옆자리 앉은 여인네여~!! 난.. 지금 당신이 무척이나 부럽소...ㅠ)
헉.. 이번엔 속목을 잡혀서... 아... 크헐....ㅠ_ㅠ 오늘.. 아주 그냥.. 맘이 찢어집니다요....ㅠ 썸데이에서 배두나양과의 아주 짧디 짧은 키스신
(그거.. 키스신이라고 해도 맞나 모르겄네.. 암튼..)이 있었지만.. 아.. 나 소리질렀다오...ㅠ 그의 입술이.... 입술이...................................ㅠ 오물오물.....ㅠ
영진이 보란듯이 더 대범하게 행동하는 수호.. (수호! 너.. 원래도 이런거였어? 어흑...ㅠ) 위 세 씬을 캡춰하면서 계속 진욱님 입술에 눈길이 가더이다... 왜나구요...? 진욱님 입술에.. 반짝이가.....ㅠ 계속.. 반짝반짝.... 그 반짝이의 출처는 어디인게요....ㅠ
그리고 부러운 여인네!!!! 표정이 왜 그런거요!!!!ㅠ 나같음 황홀해서.. 그분 얼굴만 쳐다보고 있을터인데!!ㅠ_ㅠ (지금까지.. 키스신으로 급흥분한.. 휘나였습니다...ㅠ 아.. 흥분좀 가라앉히고.... 어흑...ㅠ 한준서 피디님 미워요~~~!! 클럽 나올때 긴장하고 있었지만...ㅠ 넘 괴로운거다....ㅠ 그의 공식 첫 키스신은.. 이걸로 패스인게되는건가...ㅠ )
영진과 관필을 이곳까지 끌고와서 고생시키면서.. 그렇게 괴롭히면서.. 수호는 정작.. 이게 묻고싶었서였을지도 모른다.. 나에게.. 진정한 관심을 쏟고 있는거냐고.. 그대들도.. 우리 부모님과 가족처럼.. 말뿐인, 허울뿐인 관심을 쏟고 있는게 아니냐고.. 일부러 내가 꼴통에 망나니짓을 하는게 그대들의 진심을 시험하는 거라는걸 알고있냐고.. 하나하나 재고 따지고.. 너무 크게 사람에게 다쳐.. 이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거라고.. 알고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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