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旭吧【080619翻译】 李真旭采访录完整版2
“제가 짝사랑하게 생겼나봐요. 실제로도 짝사랑을 많이 해요. 제가 고백을 잘 안하는 스타일이라서. 워낙 기호도 자주 바뀌어서 다 고백을 했다가는 큰일나죠. 하하. 여자분들도 저한테 대시를 안하고, 친구들도 이때까지 소개팅이나 미팅을 한 번도 해준 적이 없어요. 여자를 안 만날 것 같은가봐요.”(我总演单相思的人。实际上我总是单相思。我不是告白的形象。原来记号也经常换,全都是告白,会出大事的,哈哈。女生们不和我对视,到这时朋友们介绍会或约会一次都没有。见不到女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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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촬영지인 파주 세트장은 다가온 봄을 무색케 할 만큼 이상할 정도의 냉기가 서려 있었다. 잿빛의 황량한 세트장 안으로 몇 걸음 떼자 지금까지 본 것들이 거짓말인 것처럼 샹들리에가 번쩍거리는 화려하고 따뜻한 공간이 나타난다. 대통령 경호원들의 일과 사랑을 주제로 한 KBS 드라마 의 배경인 청와대 주거실이다. 그리고 그 속에서 한껏 삐딱한 말투로 가족 식사 시간을 초치고 있는 대통령의 망나니 아들이 보인다. 이진욱이다.(拍电视剧害羞地吹来了舞场的风,奇怪的程度要结霜了。一向灰色的荒凉的舞场里走几步就到现在看见的东西像谎言一样吊灯闪烁着华丽的光芒,出现了一个温暖的空间。是以总统景浩园的爱情为主题的KBS电视剧的背景青瓦台官邸。而且在那里看见尽情的用方言?家族吃饭时间的总统的流氓儿子。是李真旭。)
의 수호는? (秀浩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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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는 착해요. 좀 철이 없어서 그렇지…”
대통령 경호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에서 이진욱이 맡은 역할은 대통령의 아들 강수호다. 대통령의 아들이라니, 이건 흡사 현대판 왕자님이 아닌가.(在总统景浩园的电视剧中李真旭扮演总统的儿子姜秀浩。是总统的儿子,好像这个不是现代版的王子吧。)
“드라마 속 왕자님들처럼 여자들의 로망인 완벽한 남자가 아니라 덜 자란 소년에 가까워요. 27살이면 나이도 먹을 만큼 먹었는데 아직까지 철이 안 들어서 주변의 관심을 받고 싶어하고, 그래서 계속 사고를 치고…어떻게 보면 좀 안쓰럽죠”(电视剧里像王子不是女生的完美的男人,不完全接近成长了的少年。27岁年纪是大了点至今不懂事,希望得到关心,所以不断的惹事。。。怎么看都有点可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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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수호를 연기하기 위해 주변의 친구들 중 ‘에라이, 이 자식아~’ 소리가 절로 나오는 인물들을 집중적으로 관찰했다고 한다. 지인들을 상대로 까칠한 말과 행동들을 연습했다가 혼쭐이 나기도 했다. 그런데 굳이 연습이 필요했을까? 그의 얼굴엔 일부러 애쓰지 않아도 이미 제도권을 벗어난 듯한 반항기와 장난기가 가득하다.(听说他为了演秀浩,集中观察了经常说“唉,这小子”的朋友。练习和熟人说干涩的话和行动,?。那么一定要练习吗?即使他故意对自己的脸不用心,像是已经脱离了制度圈一样,充满了叛逆和淘气。)
“까칠한 건 수호나 저나 비슷해요. 외롭게 혼자 있는 것도. 하지만 전 사고는 안 치잖아요. (웃음) 수호는 주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원하지만 그걸 받지 못해 잔뜩 비뚤어진 외로운 친구에요. 저도 인간 관계가 좁지만 그건 제가 원해서 그런 거구요. 전 외로움을 별로 안 타요. 오히려 혼자 있을 때 에너지가 충전되는 스타일입니다.”(干涩的事秀浩呀,我呀很像。也有独自一人的时候。但是我不是不惹事。虽然秀浩希望得到周边的人的关心和爱,但是得不到关心和爱,是一个充满扭曲的孤独的朋友。虽然我的人际关系比较窄,但是我也想那样。我有点怕孤独。反而自己一个人的时候,我会给自己充电。)
연기는?(演技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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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 하루에 5명 정도씩 느는 것 같아요”
모 도너츠 cf에서 한 손에 커피를 들고 고집스럽게 도너츠를 기다릴 때만 해도 그는 ‘저스트’ 잘 생긴 남자였다. 이후 그를 알린 와 연기의 지평을 넓혀준 를 거쳐 에 이르기까지 그는 한번도 쉬지 않았다.("好像影迷每天增加5名"。在cf里一只手拿着咖啡固执的等待炸棉饼圈的时候他正好是美男。?)
“아니, 뭘 이뤄놓은 게 있어야 쉰다는 말도 나오죠”
너털웃음처럼 터뜨리는 그의 자조와는 달리 그는 한발한발 충실하게 전진해 왔다. 대박 캐릭터는 없었지만 연기력도, 팬도 꾸준히 늘었다. 그의 눈대중에 따르면 하루 평균 다섯 명씩 늘어나는 것 같다고 한다.(不是,有这样一句话"只有完成了才会简单"。和像哈哈大笑一样出声的他的自嘲不同他一步一步地充实地前进。虽然没有角色,但是表演能力,影迷一直在增加。听说他紧盯大众,每天平均增加5名影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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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을 청주에서만 살다가 무작정 서울로 올라왔을 때만 해도 연기에 대한 생각은 없었다. 그러다가 말 그대로 ‘문득’ 연기를 하게 되었고 하는 중에 천직임을 알게 됐다. 연기를 하고 있는 그 순간뿐 아니라 쉴 때도 연기자이기 때문에 좋다는 그. 캐릭터를 연구하고, 사람들을 관찰하며 연기를 준비하는 그 모든 과정들이 즐거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대중에게 알려진 이진욱의 이미지를 묻는 질문에는 한참을 망설였다.(在庆州生活了20年,即使是在到首尔的时候,对演戏也没有想法。那么话是那样“突然”在演戏过程中了解了那是天职。不仅仅在演戏的瞬间也在休息的时候,因为演技好的他研究角色,观察人,准备演技的他高兴的度过了所有的过程。不顾那些到现在对询问为大众所熟知的李真旭的形象感到犹豫。)
“그걸 모르겠어요. 아직 없지 않나요? 팬들도 그렇고 감독님들도 ‘배우 이진욱은 어떤 캐릭터 전문’이라고 확정해 놓은 게 없는 것 같아요. 앞으로 해보고 싶은 캐릭터요? 그것도 아직 못 찾았어요. 궁극적으로는 관객을 감동시키는 배우가 되는 건데 앞으로 더 많은 역할을 겪어 봐야 답이 나올 것 같아요. 아직은 배우는 단계라고 생각합니다.”(不太清楚那些。还不是没有吗?影迷也那样说,导演也肯定地说“演员李真旭是什么样的角色”。以后想试演的角色?还没找到那个。最后成为感动观众的演员,以后只有演过更多的角色才能出现答案。我想现在还是演员的阶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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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그에게 극중 아버지로 나오는 대통령 역의 이덕화는 동경의 대상이자 이야기 보따리다. 같이 촬영이 있는 날에는 그의 곁에 꼭 붙어 그가 들려주는 장황한 연기 인생사와 실전에서 나온 경험담을 듣느라 정신이 없다.(对这样的他来说在剧出演总统的李德华是东景的对象和故事的包袱。想在拍戏的那天贴在他身边他听到了告诉的冗长的演技人生和在实践中的经验,没有精神。)
“이덕화 선생님은 마치 풍운아 같으세요. 카메라가 있을 때나 없을 때나 좌중을 휘어잡는 그 카리스마와 여유가 대단해요. 하도 옆에 찰싹 달라 붙어 있다가 담당 PD님께 혼나기도 했어요.”(李德华老师真像风云雅!有照相机的时候或者没有的时候抓住在座的人的他领袖气质和稳重,真了不起。“啪”一声贴在傍边,担当PD有时挨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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