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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7】【原创翻译】"贝多芬病毒"将被制作成音乐剧
新闻原文:
'베토벤 바이러스' 뮤지컬로 만들어진다
기사입력 2009-02-27 10:13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지난해 '강마에 신드롬'을 일으켰던 MBC TV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가 뮤지컬로 만들어질 전망이다.
27일 '베토벤 바이러스' 관계자에 따르면 제작사인 김종학프로덕션은 이 드라마의 뮤지컬화를 추진 중이다.
이 관계자는 "드라마의 판권이 MBC에 있어 현재 MBC의 허가를 받기 위해 애쓰는 중"이라며 "판권만 해결되면 바로 밀어붙일 것"이라고 밝혔다.
뮤지컬 '베토벤 바이러스'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표방한다. 드라마가 클래식 붐을 지핀 것에 힘입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베토벤 바이러스'의 이필호 음악감독이 음악을 담당하고 드라마에 출연했던 출연자 일부도 섭외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클래식 음악이 들어있는 이야기를 통해 공감을 주고 관객과 앙상블을 끌어낼 계획"이라며 "교육적 효과도 있어 시장성이 높다고 본다"고 전했다.
그는 "'베토벤 바이러스'가 뮤지컬로 만들어진다면 불황기에 '원 소스 멀티 유즈'의 좋은 예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토벤 바이러스'의 성공 이후 드라마에 나왔던 곡을 위주로 한 '베토벤 바이러스 인 라이브' 공연이 전국 각지에서 열렸으며, 특히 청소년들의 클래식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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