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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나라', '종합병원2' 제치고 수목극 정상…17.2%
2008-12-11 06:54:40
[마이데일리 = 장서윤 기자] KBS 2TV '바람의 나라'가 MBC '종합병원 2'를 제치고 시청률 선두 자리에 나섰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 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10일 방송한 '바람의 나라'는 전국시청률 17.2%를 기록, 동시간대1위를 달렸다. MBC '종합병원 2'는 15.4%로 뒤를 이었고, 첫방송한 SBS '스타의 연인'은 7.8%를 기록했다.
또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결과에서도 '바람의 나라' 17.5% '종합병원 2' 14.7% '스타의 연인' 9.5% 순으로 나타났다.
'바람의 나라'는 극중 무휼(송일국)과 이지(김정화)가 드디어 혼인을 치르는 등 극 전개가 진전됨에 따라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이에 그간 비슷비슷한 시청률을 보여온 수목극 판도에 새로운 변화가 생길지 주목된다.
[수목드라마 '바람의 나라' 사진 = KBS]
장서윤 기자 ciel@my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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