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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创翻译:capricornxuan @ 百度炫彬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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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盘点<朋友>①]高品质电视剧<朋友>3大特色
2009.08.30 13:28
[亚洲经济新闻]MBC周末企划剧<朋友,我们的传说>(以下朋友)将于30日落幕。
电视剧所期待的收视成绩未展现出2001年拥有800万票房的同名电影<朋友>那样的影响力。但它却凭借在同等电视剧中提升品质和精良的制作两大特色得到好评。
◆象电影一样的映像美感
<朋友>在观看时与普通电视剧的画面感不同。随着郭景泽导演对细节的深入,饰演东秀的炫彬全面的接受郭导的指导。
炫彬日前接受亚洲经济新闻采访时透露"拍摄时的灯光比一般电视剧要多,工作人员也都是曾制作过电影<朋友>的原班底,所以电视剧拍出的效果就像电影画面般具有感观美。"
◆恰到好处的方言
与<朋友>相称的釜山演员们的方言增加了电视剧的真实感。一般电视剧的演员们会回避方言。但出演<朋友>倘若没有方言是不能登场的。例如金民俊和王智慧分别生于釜山和马山。
不是釜山人的炫彬则为方言拼命的练习。炫彬说"郭导手把手单独对每个演员进行台词动作表情的指导。并录制了方言台词给大家,就算是釜山演员他也那样做。"这种热情就那样体现在电视剧的画面中。
◆演员的重生
<朋友>成为演员们自我发掘且重生的作品。特别是炫彬和王智慧于明星的基础上又提升到新的高度。
炫彬以<朋友>中坏男人形象摆脱了以往作品善良男人的印象。东秀因种种因素被俊熙(金民俊)推向"坏男人"的边缘。与朋友俊熙的纠葛因贞淑(王智慧)的关系使两人的友情越发崩裂,直至后期变质的东秀急进的想要表现自己,炫彬的完美演绎均获得众多好评。
王智慧则通过<朋友>一跃成为主演级演员。剧中因贞淑直率的性格导致俊熙和东秀之间引起冲突的表演成为她演绎事业中的转折点。在与亚洲经济新闻的采访时她也说到"能出演<朋友>很幸运。"
除此之外,金民俊,李时言,裴格林等演出成为引导戏剧深度和趣味性的演员。正因为有这些演员一同呼吸,才会诞生出<朋友>精良制作。
[아듀 '친구'①]웰메이드 드라마 '친구'가 남긴 것 3가지고재완 기자star@asiae.co.kr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기사 폰트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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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기사입력2009.08.30 13:28최종수정2009.08.30 13:28 1 0
친구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MBC 주말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이하 친구)가 30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지난 2001년 전국 관객수 800만을 넘기며 흥행했던 동명 영화를 드라마화한 '친구'는 기대만큼의 시청률 성적을 올리진 못했다. 하지만 '친구'는 드라마의 질을 한차원 업그레이드 시키며 웰메이드 드라마로 평가받고 있다.
◆영화 같은 영상미
'친구'는 일반 드라마와 다른 영상을 일반 시청자들이 봐도 느낄 정도다. 이것은 곽경택 감독의 철저한 디테일에 따른 것. 동수 역을 맡은 현빈 역시 곽 감독의 디테일에 혀를 내둘렀다.
현빈은 최근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일단 촬영할 때 조명이 다른 드라마보다 많다. 또 스태프들도 영화 '친구'때 스태프들이 그대로다. 그러니 영화 같은 영상미를 구현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어색하지 않은 사투리
또 '친구'는 어색하지 않은 배우들의 부산 사투리로 드라마의 리얼리티를 더했다. 보통 드라마에서 배우들이 하는 사투리는 어색하기 마련. 하지만 '친구'에는 어색한 사투리가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김민준은 부산 출신, 왕지혜는 마산 출신이다.
부산 출신이 아닌 현빈은 사투리를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다. 현빈은 "곽 감독은 배우들의 대사 하나하나, 손가락 하나하나, 표정 하나하나에 모두 신경을 쓰신다. 사투리도 경상도 출신이 아닌 배우들에게는 일일이 대사를 녹음해서 전해준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런 열정이 드라마 화면에 그대로 묻어난 것이다.
친구
◆배우들의 재발견
'친구'는 여러 배우들을 재발견하게 해준 작품이기도 하다. 특히 현빈과 왕지혜는 '친구'가 업그레이드 시키거나 키워낸 스타다.
현빈은 그동안 착한 남자 이미지에서 탈피해 '친구'에서는 나쁜 남자의 이미지를 내세웠다. 동수는 준석(김민준 분)에 밀려 늘 2인자에 머물다 중반 이후 홀로서며 '나쁜 남자'로 변신했다. 그는 친구인 준석. 진숙(왕지혜 분)과 사이에서 갈등하면서도 점점 과격하게 변하는 동수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는 평이다.
왕지혜는 '친구'를 통해 주연급 배우로 단숨에 뛰어올랐다. 그는 '친구'에서 준석과 동수 사이에서 갈등하는 진숙의 연기를 속깊은 내면 연기로 소화해내며 연기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 그 역시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친구’를 만나게 돼 운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김민준, 이시언, 배그린 등도 호연으로 극의 깊이와 재미를 이끌었다. 이들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은 '친구'를 웰메이드 드라마로 완성시켰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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