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楼主 |
发表于 2008-12-31 18:53
|
显示全部楼层
KBS연기대상 2파전? 김혜자VS장미희
KBS演技大賞2派戰? 金惠子VS張美熙
2008-12-31 14:49:29
마이데일리 =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31일 열릴 KBS연기대상은 ‘엄마가 뿔났다’의 집안싸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상 후보는 최우수상 후보들로 남자 5명, 여자 4명이 포함됐다. 대상 수상후보는 ‘쾌도 홍길동’의 강지환, ‘대왕세종’의 김상경, 최명길, ‘바람의 나라’의 송일국, ‘태양의 여자’의 김지수, 그리고 ‘엄마가 뿔났다’의 백일섭 이순재 김혜자 장미희다. 대상후보에 ‘엄마가 뿔났다’의 출연진이 4명이나 포진됐다.
31日進行的KBS演技大賞"媽媽發怒了'變成內部相爭的東西。大賞後補最優秀賞男子5名,女子4名.大賞受賞候補"快刀洪吉童"姜智煥,"大王世宗"金相慶 崔明吉,"風之國度"宋ㄧ國,"太陽的女子"金智秀,那個"媽媽發怒了"的白一燮 李順才 金惠子 張美熙.大賞候補"媽媽發怒了"演出陣便佔了4名.
그렇다면 이들 후보 중 2008 KBS 연기대상의 수상 가능성이 높은 연기자는 누구일까? 방송사 안팎에선 대상을 놓고 ‘엄마가 뿔났다’의 집안싸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바로 중견 연기자 김혜자와 장미희가 대상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이며 이 두 연기자중 한사람이 대상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두사람 모두 ‘엄마가 뿔났다’에서 캐릭터를 잘 살려냈을뿐만 아니라 연기력이나 화제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연기의 달인이라고 평가받는 이시대 최고의 연기자 김혜자는 ‘엄마가 뿔났다’에서 일반 서민가정의 엄마, 한자역을 해내면서 일상성과 진정성이 짙게 배어있는 연기로 시청자의 공감을 얻었다.
특히 엄마들의 애환을 기막히게 표출했을뿐만 아니라 그 엄마를 우리의 일상에서 흔히 보는 엄마로 느껴질 정도로 리얼리티가 뛰어난 연기를 펼쳐 ‘엄마 휴가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였다.
재벌집 사모님역을 한 장미희는 허세와 푼수끼를 적절하게 구사하며 독특한 대사투로 캐릭터를 잘 살려냈다. 허세라는 문화적 트렌드를 만들어 낼만큼 장미희 특유의 연기 스타일을 구사하며 개성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때문에 2008 KBS 연기대상은 연기력이 출중할뿐만 아니라 캐릭터를 잘 살린 두 중견 여자 연기자 김혜자나 장미희 두사람중 한사람이 받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31일 열릴 KBS연기대상에서 강력한 대상후보인 김혜자와 장미희.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knbae@mydaily.co.kr
http://www.mydaily.co.kr/news/re ... 47361115&ext=na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