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현경-김하늘-송윤아-이준기, SBS연기대상 경합
2008-12-18 11:56:41
[마이데일리 = 안효은 기자] 후보 선정을 두고 논란이 일었던 SBS 연기대상이 그 윤곽을 드러냈다.
SBS 연기대상은 올해에도 10대 스타상을 선정하고 이들 중 대상 1명과 최우수 연기상 남녀 각 1명씩을 수상하는 방식을 고수한다.즉, 10대 스타상 수상자가 곧 대상과 최우수 연기상 후보다.
18일 SBS 드라마 관계자는 10대 스타상 수상자는 오현경('조강지처 클럽'), 김하늘('온에어'), 송윤아('온에어'), 한예슬('타짜'), 문근영('바람의 화원'), 박신양('바람의 화원'), 이범수('온에어'), 김래원('식객'), 박용하('온에어') 이준기('일지매')라고 밝혔다.
이어 이 중 오현경, 김하늘, 송윤아, 이준기의 대상 수상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니시리즈 부문 연기상은 남자배우로는 김래원, 장혁('타짜'), 김민준('타짜'), 김주혁('떼루아'), 박용하, 이선균('달콤한 나의 도시')이, 여자배우에는 한예슬, 남상미('식객'), 한혜진('떼루아'), 최강희('달콤한 나의 도시'), 이영아('일지매'), 염정아('워킹맘'), 이다해('불한당')가 이름을 올렸다.
연속극 부문 연기상에는 남자배우에 안내상('조강지처 클럽'), 박시후('일지매'), 이훈('행복합니다'), 이진욱('유리의 성')이 여자배우에는 오현경, 김혜선('조강지처 클럽'), 김해숙('조강지처 클럽'), 윤소이('유리의 성'), 김효진('행복합니다'), 윤정희('가문의 영광')가 후보에 올랐다.
또한 베스트 커플상은 총 21 커플에 대해 11일부터 23일까지 1차 투표를 실시한 후 본선에 진출하는 5커플을 선발한다. 21커플에는 '조강지처 클럽'의 안내상-김희정, 오현경-이상우, 김혜선-손현주, '일지매' 이준기-한효주, 이준기-이영아, 안길강-정재은, '온에어' 이범수-김하늘, 박용하-송윤아, 홍지민-최상훈, '바람의 화원'의 박신양-문근영, 문근영-문채원, '식객'의 김래원-남상미, 권오중-김소연, '행복합니다' 이훈-김효진, 이계인-권기선, '달콤한 나의 도시' 지현우-최강희, 이선균-최강희, '워킹맘' 염정아-봉태규, 윤주상-김자욱, '바람의 화원'의 박신양-문근영, 문근영-문채원, '타짜'의 장혁-한예슬, '유리의 성' 이진욱-윤소이가 올랐다.
SBS 연기대상은 31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류시원ㆍ한예슬의 사회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SBS 연기대상 후보인 오현경,김하늘, 송윤아, 이준기(첫번째 사진 왼쪽부터), 박신양, 문근영, 이범수, 김래원, 한예슬, 박용하(두번째 사진 왼쪽 위부토 시계방향으로). 사진=마이데일리DB]
[ 本帖最后由 boeing777回归版 于 2008-12-18 11:21 编辑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