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하는 극적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명품 드라마' 찬사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는! KBS2 <남자이야기>가 9일 20회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박진감 넘치는 전개만큼 볼거리 많은 화면과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방송 막바지까지 수많은 스태프들과 배우들의 노고가 끊이질 않았는데요. 마지막 촬영을 마친 배우들은 하나같이 드라마와 배역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하며 촬영이 끝난 소감으로 '시원섭섭함'이 아닌 '섭섭함'을 전했습니다. <남자이야기> 마지막 촬영현장에서 만난 배우들의 모습과 이야기
| ▲ 이 드라마를 이끌고 간 두 남자 '채도우' & '김신'
두 인물을 살려낸 배우 김강우와 박용하. 옆모습만 봐도 빛이 나는 두 배우의 열연이
너무나 돋보인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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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 순간, 마지막 한 장면까지도 대본을 숙지하고 '신'과 '도우'에 몰입하는 박용하&김강우
마지막 촬영을 끝내자 박용하씨는 '너무 많은 걸 배운 작품이다.'라는 애틋한 소감을,
김강우씨는 함께한 스태프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인사를 가득 담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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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신'이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은 '서경아'역의 박시연-
마지막까지 여신같은 모습으로 촬영장을 빛냈는데요,
촬영이 다 끝나자 '내일이면 21부가 나올 것 같아요~'라며
애교섞인, 그러나 아쉬움 가득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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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사'같은 배역, 실제 '천사같다'는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은 '은수'역의 한여운-
마지막 순간을 앞둔 소감을 묻자, '함께하는 이들이 있다'는 것이 큰 힘이 됐다며...
정말 천사같은 모습으로 서운함과 고마움을 담은 눈물을 참 많이 흘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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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명'과 '문호' 이들이 있었기에 '남자이야기'가 더 재미있고 구성질 수 있었겠죠?!
잠깐 셔터를 누른 것 뿐인데, 실제 극 중 '재명'과 '문호' 그대로 모습인 이필립 & 이문식
이필립씨는 '너무 좋은 캐릭터를 연기한다는 것이 기뻤다'고,
이문식씨는 '좋은 이들과의 즐거운 작업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 ▲ 틱장애를 가진 천재 '경태' 너무 귀엽고 리얼한 모습으로 등장!
시청자들의 참 많은 사랑을 받았었는데요,
'경태'역의 박기웅씨는 이렇게 귀여운 모습으로 마지막 인사를 건넸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경태를 떠나보내야할지 걱정이다'며 작품을 마친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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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륵 주륵 내리는 비에도 대부분의 스태프들은 우산을 쓰지 않고
좋은 그림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남자이야기' 제작진 여러분들과 배우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끝까지 '남자이야기'를 지켜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를 전합니다.
'배우들이 전하는 못다한 이야기'와 마지막 촬영 현장 뒷 이야기를 담은
<남자이야기 공홈만의 스페셜 메이킹 영상>이 곧 커밍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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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6-10 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