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翻译: yurivivi@姜至奂中文网
[기획] 미공개 스틸과 함께 보는 <영화는 영화다> 알고보면 더 재밌다
分享《电影就是电影》的有趣幕后
소지섭, 강지환은 배우 겸 투자자
苏志燮、姜至奂,演员兼投资者
알려진대로 소지섭과 강지환은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부터 각각 강패와 수타 캐릭터에 로 빠져들었다. 그리고, 두 동갑내기 배우는 동시에 출연 승낙을 했고, 자신들의 개런티를 다시 영화에 투자했다. 소지섭은 “큰 액수는 아니지만,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투자했고, 내 영화라는 생각이 더 커졌다” 며 뿌듯해했다. 영화의 오프닝 크레딧과 엔딩 크레딧에서 투자제작자 리스트에서 두 주연배우의 이름을 확인하는 재미도 놓치지 말 것.
소지섭, 강지환의 연기투혼
苏志燮、姜至奂,演技大对决
현실의 깡패와 액션스타가 실제로 싸운다는 조건 아래 영화를 촬영하게 되는 이야기 <영화는 영화다>. 극중 수타의 말대로 “컨셉이 리얼”인 탓에 매 씬마다 진짜 액션을 추구해야 했다는 이야기는 영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두 남자배우의 디테일한 캐릭터 연기는 훨씬 더 쉽게 감정이입을 하게 만든다.
소지섭은 얼굴에 수염을 길러 라인을 돋보이게 하고, 말없는 캐릭터가 만들어낸 깊고 다채로운 표정연기로 수많은 여성 관객을 쓰러지게 만든다. 특히, 입가를 엄지와 검지로 쓸어내리는 모습이라던가 비아냥과 조롱의 한마디를 던진 후 코를 들이마시는 습관은 ‘강패’ 캐릭터를 위해 직접 설정한 것. 강지환도 마찬가지다. 안하무인의 까칠한 톱스타 수타역을 위해 그는 직접 자신의 몸에 ‘首拕’ 라는 한자이름을 새겼으며, 개봉이 다가오는 지금까지도 자신이 타고 다니는 밴에 ‘首拕’를 새겼다. 또한, 초콜릿과 뻥튀기를 즐긴다거나 매니저에게 수박씨를 발라내라며 소리를 지르는 씬 역시 ‘수타’ 캐릭터를 위한 강지환의 아이디어가 반영된 장면이다.
“레디~ 액숀!” 봉감독 최고!
“ready~action!”奉导演最高!
<친절한 금자씨>에서 김부선의 남편으로 금자에게 총을 만들어주고, <바르게 살자>에서 방탄복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인데 가상훈련 중인’ 정재영에게 맨 먼저 죽는 캐릭터를 맡았던 배우 고창석. 그는 <영화는 영화다> 속에서 촬영중인 영화의 감독인 봉감독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아까울 것 없는 몸매와 후덕한 인상, 기분이 상하지 않는 육두문자,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정말 리얼한 영화를 만들겠다!”는 투철한 신념을 지닌 봉감독. 장훈 감독이 두 주연 캐릭터보다 더 먼저 염두에 두고 쓴 배우 고창석은 흥행영화에 빼놓지 않고 이름을 올려온 연기파 배우. <친절한 금자씨><바르게 살자><괴물> 등의 상업영화를 비롯 <보이첵> 등 다수의 연극에서도 연기 및 연출까지도 도맡아온 베테랑 배우인 덕에, 두 남자의 팽팽한 갈등의 완급 조절이 가능했다. 처음 영화를 본 일부 관객들에 의해, 일시에 팬클럽이 결성될 만큼 매력적인 캐릭터다. 지금도 귓가에서 “레디 ~ 액숀” 소리가 쩌렁쩌렁 울린다.
진짜 <영화는 영화다>의 감독, 장훈 감독
《电影就是电影》的真正导演——张勋
강지환 팬클럽, 안티팬클럽으로 출연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姜至奂fansclub作为anticlub客串出演,“不能继续支持你了,很抱歉!”
영화 속 수타(강지환)는 액션장면 촬영 중, 실제로 상대배우를 때려눕혀 병원에 보낸다. 이후 사과하라는 팬들의 요구에 성의 없이 굴다가 계란과 밀가루 세례를 맞는다. 이 장면에서 강지환에게 “너 뒤졌어” 라는 현수막과 “사과해” 를 연호하는 사람들은 실제 강지환의 팬들이다. 가슴 아프지만, 그를 좀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 덕분에 나름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게다가 강지환의 얼굴에 계란을 던진 이는 바로 연출을 맡은 장훈 감독이었다고 한다. 콧등도 찢어지고 꽤 아팠을 텐데 ‘컷’ 소리가 나서야 강지환이 감독을 향해 달려들었다고.
[ 本帖最后由 zhhzq051230 于 2008-9-7 09:56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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